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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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도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1. 패랭이꽃
'14.5.26 5:25 AM (186.135.xxx.196)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82에서도선남, 혹은 선본 여자가 정신병 걸린 형제가 있는데?라는 글로 자주 올라온 적이 있어요. 지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그 글 읽고 저도 큰 충격을 받았어요. 100여개가 넘게 댓글이 달렸었는데 본인의 예도 적지 않았구요. 유전적인 요인이 큰 거 같아요. 제 교회 아는 분도 우울증이 심했는데 그 부모도 조부모대에서도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도 있고 그랬어요. 결국 그 분은 아드님이 그렇게 됐어요. 그걸보고 유전자가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가계에 이런 부분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을 거 같아요. 각 집아마다 취약부분이 있잖아요. 저희집은 폐질환이, 제 외가쪽은 단명하는 집안이라 저도 그 부류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2. ....
'14.5.26 5:54 AM (1.177.xxx.168)정신병이 생각보다 흔한 병이라고 합니다
백분의 일이니까 전체인구의 일프로 정도가 정신병 소인을 갖고 있는데
부모 둘다 정신병이면 자식이 정신병 걸릴 확률이 50프로
부모 중 한 분만 정신병이면 자식이 10프로 정도라고 하는데
다른병보다 훨씬 유전적 원인이 많은것 같아요
요즘은 약이 잘 나와서 정신병이라고 해도 약물복용만 잘하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들었어요3. ,,,,
'14.5.26 6:25 AM (49.50.xxx.179)유전이라고 해요 분열도 유전되고 우울증도 마찬가지고요 .유전되는 성질이 많지만 약을 적절히 쓰고 치료하면 일상 생활 할수 있으니 치료 받음 되죠
4. 루나틱
'14.5.26 6:43 AM (58.140.xxx.12)아직 정확한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은걸로 압니다. 현대인의 70프로가 정신병자라는건 유명하고 그중 심한게 한집안에 나타날 확률이 적어보이지는 않는데요
5. 루나틱
'14.5.26 6:43 AM (58.140.xxx.12)감기는 흔한병이고 엄마가 자난달에 걸렸고 아들이 이번달에 걸려서 유전은 아니죠?
6. 루나틱
'14.5.26 6:44 AM (58.140.xxx.12)다만 그런걸로 의심 되고 있는건 사실이나 아직 명확히 밝혀진건 확실히 없는걸로 압니다
7. 루나틱
'14.5.26 6:45 AM (58.140.xxx.12)통계의 함정을 조심하시길... 진짜 쓸데없이 확률적 관계가 높은거 보시면 아마 웃으실겁니다...
뭐였지 통계확률이 98프로 비슷한게 미국 경제발전과 뭐엿지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거-_-;;8. 몸설계도
'14.5.26 8:41 AM (114.205.xxx.124)뇌의 설계가 비슷하다는거 아닌가요 유전이라면.
아무래도 영향이 있겠죠.9. 생각보다
'14.5.26 10:58 AM (175.253.xxx.81)정신병 활률이 높아요
평생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10%라는 기사에 식겁했는데요
정신줄이 약하면 당연히 쉽게 걸립니다.
멘탈이 약한 건 유전이구요,
집안에 자살자가 많은 경우 당연히 유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