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밤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4-05-26 00:14:07
어제 청계천 촛불집회에 세월호희생자 가족 대책위에서
나오셔서 . ..밤에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과 실종자 이름을 불러주면. ..다음날 나오곤 했다시며..이름을 불러주시길 부탁하셨어요.
참여한 시민들이 눈물로 이름을 불렀지만..아직 소식이 없어요.
우리 더 간절하게 이름을 매일밤 부릅시다.
한명의 실종자가 남아있지 않을 때낀지 매일밤 이름을 부릅시다.
어제 대책위 가족분들께 매일밤 부르기로 약속한거,잊지 말고 실천해 봐요.

일반인 희생자분들의 이름을 몰라..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일반인 실종자의 이름을 아시는 대로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생: 조은화,윤민지,허다윤,황지현,남현철,박영인,안중근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윤이나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한명,한명 간절하게 부르면..조금이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매일 매일 잊지 말고 실종자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이 다른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성
    '14.5.26 12:15 AM (110.13.xxx.143)

    돌아오세요ㅠㅠ 꼭 돌아오세요.

  • 2. bluebell
    '14.5.26 12:16 AM (112.161.xxx.65)

    http://m.vop.co.kr/view.php?cid=757422&t=1
    어젯밤 부른 명단과 이름을 부르던 상황이 나와있습니다.

  • 3. ...
    '14.5.26 12:23 AM (218.48.xxx.120)

    네...무교지만 기도드리고...이름 하나하나 간절히 불렀어요

  • 4. 기도ㅠㅠㅠㅠㅠㅠㅠ
    '14.5.26 12:29 AM (211.207.xxx.143)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 5. ..
    '14.5.26 12:31 AM (86.164.xxx.15)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6. 간절한 가족의 마음으로
    '14.5.26 12:33 AM (59.16.xxx.62)

    불러봅니다
    은화,민지 다윤,지현,현철,영인,중근
    그리고 양승진 윤이나 고창석 선생님
    또 일반승객 두분과 승무원 두분도 빨리 나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
    '14.5.26 12:35 AM (112.187.xxx.66)

    밤에 베란다 버티컬 칠 때 밤하늘을 보면
    예전엔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세월호 참사 이후로는 슬픔을 더 많이 느낍니다.

    버티컬 치면서 항상 그랬어요.
    애들아 어서 엄마 아빠한테로 나오렴
    아줌마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구요.

    알겠습니다.
    이름 부를께요.

  • 8. 저도 하겠습니다
    '14.5.26 12:37 AM (50.166.xxx.199)

    모두들 얼른 돌아오셔요.
    춥고 어두운 그곳에서 나와 마른 땅으로 얼른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9. ..
    '14.5.26 1:05 AM (118.223.xxx.109)

    예쁜 아이들 이름,조은화 윤민지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안중근
    여선생님 예쁜 이름 윤이나, 이름이 너무 예쁘셔서 마음이 또 아프네요,부모님께는 얼마나 이쁘고 귀한
    딸이었을지..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이름도 다 외웠습니다.
    예쁜 아이들아 선생님 모시고 어서 와야지 엄마아빠 품으로..

  • 10. 어서 돌아오기를요...
    '14.5.26 1:53 AM (211.201.xxx.173)

    저 차가운 바다에 가족을 잃은 것 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지는 일인데
    아직 찾지도 못했다니 그 애타는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어서 오너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빨리 집으로 돌아오세요.
    원통하고 억울하더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쉬세요. 제발.. ㅠ.ㅠ

  • 11. 샬롬
    '14.5.26 10:06 AM (14.63.xxx.30)

    매일 이름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다른 실종자분들도 어서 돌아오시길 매일 기도하구요.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빨리 나와 가족에게 ....눈물로 기도합니다.
    어서 나와서 아빠 엄마 만나자 우리 예쁜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23 입병 자주 생기는 초등- 비타민 b,c 한꺼번에 먹는 영양제좀 .. 20 추천해주세요.. 2014/07/22 4,212
399622 진료의뢰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웃음의 여왕.. 2014/07/22 1,198
399621 마늘 장아찌 1 초보살림 2014/07/22 1,265
399620 저당잡힌 전답 상속문의 2 상속 2014/07/22 1,223
399619 서울에서 아침배달 먹을만한곳 추천 부탁합니다. 아침 2014/07/22 978
399618 새정치민주연합·보건의료단체 "의료영리화 막아내겠다" 5 점두개 2014/07/22 1,061
399617 저장양파 얼마나 저장기간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 5 저장양파 2014/07/22 1,430
399616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 발견시 진짜 몰라서.. 2014/07/22 1,496
399615 의료민영화 가릴려고 이짓을!!!!! 2 천벌받는다 2014/07/22 1,323
399614 뒷목이 뻣뻣한데 어느 병원/과로 가야하는걸까요? 1 ... 2014/07/22 1,014
399613 오래된 루이**가방 파이핑 수선 무료인가요? 3 수박화채 2014/07/22 1,586
399612 전세들어갈 때 싱크대요 4 ㅇㅇ 2014/07/22 1,515
399611 어쩌다 농자 천하지망본(農者 天下之亡本)이 되었나? 꺾은붓 2014/07/22 936
399610 세상이 너무 각박하네요. 하객인양 식권 두장 얻었다고 징역 10.. 15 .... 2014/07/22 4,920
399609 에구 중1아들 샌들신고 학교 갔네요 맙소사 7 .. 2014/07/22 2,191
399608 의료민영화반대서명부탁드려요. 16 부탁드려요... 2014/07/22 1,184
399607 전세만기로 이사가는데.. 10% 원래 주는거맞나요? 4 머리야 2014/07/22 1,933
399606 아이들 애니메이션 제목을 알고 싶어요! 3 기억이 날듯.. 2014/07/22 1,026
399605 족발 먹으면 피부에 좋나요? 4 .... 2014/07/22 2,611
399604 최초 발견자 매실밭 주인 MBN 인터뷰, 소지품 하나도 없었다 13 최초 발견자.. 2014/07/22 4,775
399603 조희팔이 땅을치고 억울해 하겠네요 2 조작국가 2014/07/22 2,264
399602 버스 안내양 하셨던 분 10 방작가 2014/07/22 2,039
399601 배(과일)보관 또는 장기저장 방법 2 불량주부 2014/07/22 1,287
399600 한글문서 pdf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한글 2014/07/22 1,864
399599 부동산 수수료 얼마나 주면 될까요? 4 aaa 2014/07/2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