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절대 광고 아니니 오해는 마셨음 해요.
저도 82쿡 통해서 똑똑 가계부 쓰게 됐는데 문자로 오면 알아서 해주니
수기로 쓰는 가계부랑은 비교자체가 안되게 엄청 편리하고 지출내역이 한 눈에 파악되니
은근 뭘 사도 한 번 더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터 어플은 웹툰 아시죠? 그거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익숙한 캐릭터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만보계 기능도 있고 (밧데리 소모가 심하다 해서 전 쓰진 않아요)
3단계로 감량 목표 상황을 정하면 그에 맞게 1일 섭취 칼로리를 제안하는데
그걸 초과하면 빨간그래프가 쳐져서 빨간줄 만들기 싫어서 야식은 안먹고 꾹 참고 있어요.
거기 회원들 서로 글도 올리고 격려도 하고 좋은 정보도 알려주고 해서 전 이제까지 했던것 중에 제일
잘 맞더라고요. 지금 가입한지 일주일 좀 넘었는데 벌써 1kg 이상 빠졌어요.(아마 초기라서 그런 듯~)
거기 회원들 먹는 음식들 사진 올리는데 저도 좋은 참고가 되더라고요.
일단 세끼는 다먹고 6시 이후엔 절대 안먹고요. (이건 정말 진리인듯....야식 안 먹는거요.)
견과류 챙기고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이랑 야채는 꼬박꼬박 챙깁니다.
토마토도 구워먹고 브로컬리 챙기고 시래기 엄청 좋아하는데 간 심심하게 해서 먹으면 칼로리도 낮고 변비도 예방하고 괜찮더라고요.
단백질 보충은 닭가슴살 많이 먹는다는데 저는 그건 입에 안맞아서
쇠고기 기름기 없는 붉은살 부위로 조금씩 챙겨 먹어요.
생연어는 예전부터 워낙 좋아했는데 자주 먹긴 그렇고 가끔 먹는데 이상하게 이건 한번에 많이 먹게 되진않더라고요.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속도 차고 칼로리도 의외로 높지 않고 피부건강에도 괜찮은 거 같아요.
되도록이면 이번 기회에 기존의 제 자극적인 입맛을 바꿔보려고 해요.
여자에겐 다이어트가 숙명이잖아요. 물론 안 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몇 년 전에 갑자기 찐 살때문에 몇 년째 한탄만 하면서 못 빼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라도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필코 빼려구요.
갑자기 확 빼는 건 원치 않구요.한달에 1~2kg씩 천천히 뺄 생각입니다.
운동은 아직은 유산소뿐인데 거기 올라온 글들 보니 근력 운동은 필수 같아 보이더군요.
좀 더 감량하고 나서 헬스장 가서 PT라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예요.
거기 회원들 보니 2~30대 젊은 사람들은 많은데 4~50대 분들은 별로 없으신 거 같더라고요.
중년의 문턱에서 저 처럼 살때문에 고민이신분들.........절대 광고아니니 스마트폰에 깔아서 한 번 사용해보세요.
저도 의지 박약이라 매번 실패하고 그랬는데 이건 좀 괜찮은 거 같아서 82쿡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