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꺼져!!) 오늘 선거운동하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안찍는다고 이야기 했어요

새누리 꺼져!!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05-25 21:36:46

아까 저녁 준비 하면서 집앞 슈퍼에 갔는데 새누리당 후보가 웃으면서 명함 나누어 주더만요...

대놓고 그랬습니다..전 새누리 안찍습니다...^^;;;(썩소 날림)

 

슈퍼 갔다가 오는데 또 마주 쳤는데 절 힐끔 쳐다 보더군요...그러거나 말거나...

앞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새누리당 선거원들이나 후보들 보면 '새누리는 안찍습니다..'하고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

 

4년전에 선거 할때 제 남편은 명함 나눠주는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선거원들과 악수 하면서  '2번(당시 민주당) 뽑으세요..'하고 이야기 했습지요....

 

IP : 121.172.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뿔남
    '14.5.25 9:41 PM (220.117.xxx.157)

    그건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자랑이라고 올리는 건 저희 사이트 이미지가 안 좋아질 뿐이에요

  • 2. ???
    '14.5.25 9:47 PM (125.182.xxx.63)

    뿔남님.

    세누리 국회의원이 선거유세가 좀 시끄럽다고 자제해달라던 지나가던 서민 멱살잡고 야, 지금이 어느때인줄 아느냐 너같은건 어쩌구 그럼서 패대기친 사건 아시나요?
    강동구청장 뽑을때 그랬지요. 이건 5년인가 6년전 명박시절 입니다.

    그런 멱살잡이 인간들이게 이런 말은 예의 입니다.

  • 3. ..
    '14.5.25 9:52 PM (125.178.xxx.130)

    선거운동하는 것들이 뭔 힘으로?
    옛날 높으신 양반의 노비들도 그 힘 믿고 까불었다죠!
    딱 그꼴이네요..

  • 4. 샬랄라
    '14.5.25 9:53 PM (121.124.xxx.163)

    속이 좀 시원합니다

  • 5. 샬랄라
    '14.5.25 9:53 PM (121.124.xxx.163)

    선거원에는

    4년전에 선거 할때 제 남편은 명함 나눠주는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선거원들과 악수 하면서 '2번(당시 민주당) 뽑으세요..'하고 이야기 했습지요....

    이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해야겠어요

  • 6.
    '14.5.25 9:54 PM (203.226.xxx.45)

    강동구청 정말 저런 새키가 서민의 종노릇을 ㅉㅉ
    이러니 매국노당이 맞네요

  • 7. ...
    '14.5.25 10:22 PM (182.222.xxx.189)

    아무리 일당을 받아도 새누리당 선거운동하는 분들 미워요.
    제 정신으로 그게 할 수 있는 일인가요?ㅜㅜ

  • 8. ...
    '14.5.25 10:24 PM (182.222.xxx.189)

    그런데 50대 아주 평범해보이는 아주머니가 새누리당 선거운동원이 명함주니 보고 새누리당이라는 것 알고는 "아, 안받아요" 하면서 싸늘하게 외면하고 가는 것 얼마전 봤어요....이번엔 좀 변화가 있으려나?하는 기대가 되긴 했어요.

  • 9. ???
    '14.5.25 11:16 PM (125.182.xxx.63)

    헉님...^^
    이 사건도 강동구청후보 유세할때 현직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멱살잡히고 패대기쳐진 서민이 너무너무 억울해서 블로그인지 어디에다 올린걸 사건기사화 되어서(아주 조그만 듣보잡 인터넷신문) 82의 어느님이 또 올려준거였어요.
    나는 이걸 아이 유치원 버스 타는곳에서 또는 커피타임하면서 때로는 놀이터에서 아줌마들에게 한번만 읇어준것 뿐이고~~~

    이 기사 한개로 아주젊은 초보 민주당 후보가 결국 압승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 10. 그네아웃!
    '14.5.26 12:26 AM (1.253.xxx.247)

    저도 새눌당 선거운동하는 분에게 전 새눌당 지지안합니다 라고 했네요. 요즘은 야권후보는 누구든지 수고하시라고 인사합니다. 예의는 인간에게만 지켜도 충분한듯 해요.

  • 11. 오라
    '14.5.26 1:45 AM (162.202.xxx.58)

    예의는 걸맞는 대상에게나 차리는 법이죠.

  • 12. 그렇쵸
    '14.5.26 9:45 AM (122.37.xxx.51)

    새누리선거운동원과는 얼굴 마주치기싫어요
    이거말고 돈버는일이 없나??

  • 13. 1234v
    '14.5.26 10:23 AM (115.137.xxx.51)

    저두 새누리당 선거운동하시는 분들 유심히 보게됩니다.
    무슨 생각으로 저러고 있는지 ㅜ.ㅜ

  • 14. 416
    '14.5.26 6:28 PM (211.195.xxx.170)

    개누리당은 이나라의 진정한 악의 축입니다!!!!
    저도 개누리당 선거하시는 분들 유심하게 쳐다봅니다~~~
    빨갱이 잠바가 챙피한지 하얀 잠바 입고 다니는 후보도 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029 깐바지락살 몇분정도 익혀야 하나요?? 1 .. 2014/07/01 1,305
393028 편도선부어 아플때 걷기 1시간 하는게 더 악화시킬까요 2 , 2014/07/01 1,284
393027 뜀뛰기 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2 sff 2014/07/01 1,828
393026 배꼽이 너무너무 간지러워요..ㅠ 4 초5엄마 2014/07/01 9,608
393025 [김어준 평전] 1회 - 엄마의 청춘 - 국밈라디오 김용민 극본.. 1 lowsim.. 2014/07/01 1,315
393024 혹시 사교육 종사하시는 분들...맞벌이 아이는 티가 나나요? 맞.. 9 2014/07/01 3,332
393023 운동 가기 싫은 날 4 ,, 2014/07/01 1,423
393022 쉽게쉽게 살아가는 금수저들을 보니 속이 씁쓸해요 11 .... 2014/07/01 5,866
393021 지금 43세 이후 이신 분들.. 70년 생까지 여자 직업갖는게 58 2014/07/01 18,249
393020 체중은 똑같은데 몸은 굉장히 살이 빠져 보이는 경우 체지방이 준.. 8 .... 2014/07/01 4,527
393019 헐 서청원이 당대표라면서 서로이웃을 신청해 왔어요 4 블로그 2014/07/01 944
393018 일이지만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1 창피한 2014/07/01 926
393017 아동학대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3 아동학대 2014/07/01 1,368
393016 Rotc 출신 미국인 미군장교 어떤지요? 9 ., 2014/07/01 9,735
393015 혁신학교를 알아보는데요.. 3 오이 2014/07/01 1,608
393014 또띠아+피자치즈+꿀 이렇게 해도 맛있을까요? 11 고르곤졸라 2014/07/01 3,280
393013 각 아파트광고란에 전단지 붙이려면 관리실에 문의? 8 도움절실 2014/07/01 1,110
393012 강쥐 얼마쯤 키우면 없이 못 사는 정도가 되나요? 8 .. 2014/07/01 1,880
393011 올해 미대 재수생입니다.. 2 미대 2014/07/01 1,757
393010 아들의 좁은 취업문을 바라보니 힘드네요. 14 !!?? 2014/07/01 5,388
393009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자, 투기지역 지정 20일 전 땅 구매 3 세우실 2014/07/01 811
393008 어제 매직 스트레이트 했는데 오늘 머리감으면 1 ... 2014/07/01 1,298
393007 초3 남아 머리냄새 나기 시작하나요? 7 초3 2014/07/01 5,240
393006 롯데 상품권 두장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사용 불가인가요? 3 .. 2014/07/01 1,247
393005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코코넛오일편 5 정말궁금 2014/07/01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