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나고 보름도 안되서
성년의 날이라고 전국을 돌며 대학생들 모아다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네요
그걸 몇주 결방하다가 이번주 보여주는데 어이가 없어요
언제까지나 무조건 근심어린 얼굴로 있으라는 것은 아니지만
방송만 결방하고
딱지치기 대회라면서 그요란함을 떨었다는게
겉으로만 자숙 동감하는 척하고
방송분을 찍었다는게 너무 하네요
애초 그런 양식이였다해도 다른걸로 바꿨어야 하는거 아닌가
무한도전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보니 조문다니는 척하고 녹화가 안된다니 어쩐다니 하면서
똑같은 사람이 두명이나 나오는데 다른 방송상에서 그런 쇼를 진행할수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