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여러번 속앓이를 했던 중3남아에요.
지금은 겉으로는 잘지내지만 조금만 자기말 안들어주면
여전히 성질내고 난리에요.
저번달에 친구가 빌린 자전거를 우리애가 반납해준다고
타고 결국 반납을 제대로 안해서오늘. 애 아빠랑cctv봤는데
반납한 장면이 없네요.
결론은 삼십만원 가까이 하는 자전거를 사오래요
그런데 괘씸한건 아이태도에요.
몰라요 를 입에 달고 허탈해서 자전거대여소를 나오는데
자기 약속있다고 돈달래요.
안줬더니 삐져가지고 대답도 제대로 안해요.
저런게 내 자식이라니 기가 막히고 남부끄럽고
자전거를 물어내도 그에 상응하는 벌을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어째야할까요?
하란다고 제 말을 듣지도 않는애거든요.
아빠하고도 사이가 엄청 안좋아요.
그동안 주위에서 감탄할정도로 아이에게 해주었고
몇년동안 엄마의 자격을 의심하고 고통스러워했는데
그냥 타고난 성정이 저런거같아요.
다른말씀보다 이럴경우 어째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괘씸한 중딩 어떤벌을 줘야할까요?
푸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4-05-25 16:43:36
IP : 125.177.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oveit
'14.5.25 5:23 PM (125.178.xxx.140)반납 안하고 뭐했을까요?
돈이 필요했다면 돈의 사용처를
깜박하고 매사 무성의 하다면 심리치료를
일회성해 결책이 아니라 깊은 내면을 바라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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