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잊지 맙시다.
그 영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생극락하고,
하느님 품에서 안정 찾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 가족들은 잊지 못할거예요.
그리고 분할겁니다. 제3자인 저희도 분하니까요.
살인마들...
침몰 초기 어깨에 힘주고 유족 앞에 나타난 공직자들.
권력을 드러내며 비열하게 행동한 것 기억합니다. 용서할 수 없네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러나 믿을 곳이 없네요.
진상규명의 작은 한걸음이 이번 지방선거일수도...
표가 갈리면 안되는데... 걱정이 많네요.
잊지 말자는 의미로 한페이지 적어봅니다.
게시글 제목목록에 한 줄 올라가라구요..
1.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14.5.25 1:06 PM (50.166.xxx.199)저도 다짐의 의미로 댓글 한 줄 답니다.
4.16 대학살 잊지 않겠습니다.
꽃같은 아이들, 그 아이들을 가슴에 묻으신 부모님들, 그분들과 다를 바 없는 모든 부모들, 국민들...
잊지 말고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행동해야지요.
아이들, 다른 희생자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새기고 움직이겠습니다.2. ..
'14.5.25 1:06 PM (119.192.xxx.232)잊지 않습니다.. 대학살..
3. 4.16 대학살
'14.5.25 1:08 PM (14.52.xxx.164)절대 잊지 못합니다.
4. ...
'14.5.25 1:10 PM (180.229.xxx.175)잊지 않겠습니다...미안하고 미안한 아이들~~
5. ..
'14.5.25 1:12 PM (175.223.xxx.221)잊을수가 없죠..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빨리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찾았으면 좋겠습니다..6. ....
'14.5.25 1:14 PM (219.240.xxx.63)절대 잊지 않습니다!!
7.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14.5.25 1:15 PM (211.108.xxx.160)잊지 않겠습니다.
만약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미안합니다.8. 휴
'14.5.25 1:18 PM (59.23.xxx.126)저한테는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제일 충격적인
사건이네요9. 어찌 잊나요
'14.5.25 1:24 PM (218.145.xxx.226)지금 우리가 세월호에 타고있는데요.
서민 죽이고 올라가는 사다리 걷어차이고 있는데요.
노인네 연금 더받게 해주고 행시폐지하고 관피아 안대희 김기춘이 날뛰고
죄없고 어릴수록 피해보고 있네요10. 나무
'14.5.25 1:27 PM (115.23.xxx.228)잊어서는 안되죠.......ㅠㅠ
11. ᆢ
'14.5.25 1:33 PM (211.205.xxx.231)잊지 않겠습니다.항상 마음한켠에 그생각이 떠나질않아 꿈에도 보입니다.
12. 키쉬
'14.5.25 1:37 PM (121.88.xxx.201)잊지 않을께요..ㅜ ㅜ
13. ***
'14.5.25 1:41 PM (211.204.xxx.72)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나네요.14. .....
'14.5.25 1:46 PM (125.178.xxx.140)잊지 않겠습니다.
매일 4시 16분 세월호를 기리는 검색어 올리기는 어떨까요?15. 잊을 수가 없습니다
'14.5.25 2:06 PM (211.207.xxx.143)저한테는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제일 충격적인
사건이네요222222222222222222216. 살인방조자
'14.5.25 2:24 PM (112.187.xxx.244)아무것도 안한 정부는 무능력과 사이코 패스적인 면마저 드러나고 있습니다.
17. 1470만
'14.5.25 2:31 PM (175.223.xxx.83)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을겁니다
18. 비트
'14.5.25 2:40 PM (121.173.xxx.149)절대 잊지 못합니다.
19. ...
'14.5.25 2:44 PM (211.202.xxx.237)잊지말아요. 잊지 않을께요... 세월호
20. 예
'14.5.25 2:47 PM (61.254.xxx.82)절대 안 잊어요.
21. ....
'14.5.25 2:50 PM (175.223.xxx.183)잊지말아요...... 세월호.....아이들..
22. 팽목항
'14.5.25 2:58 PM (110.9.xxx.241)아직도 수습 못하신 가족분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요.
잊지 않으려고 카톡메인도 여전히 노란리본입니다23. 네버..
'14.5.25 3:05 PM (112.166.xxx.113)절대 잊지 못하죠..
24. 호야맘
'14.5.25 3:07 PM (125.177.xxx.181)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희생자 모두가 내 가족 내 아이같은 마음에 하루에도 여러번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흐릅니다. 단지 그들을 위해 기도밖에 할수 없으니 ㅠㅠ 빨리 나머지 실종자들이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도합니다
25. ㅡㅡㅡㅡ
'14.5.25 3:18 PM (183.99.xxx.117)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조금이나마 일상을 찾았는데
오늘 날씨도 흐리고 세월호 아이들이 아른거려
너무 슬퍼요.피지도 못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간
아이들이 자꾸 떠올라서 아픈 마음을 가다듬고 있네요.
어찌 잊을 수 있은까요??????
시간이 갈수록 참 마음을 아프게 후벼팝니다ᆢ26. 네에
'14.5.25 3:21 PM (116.37.xxx.71)명심하고 있습니다.
27. 어제 홈플가서
'14.5.25 3:27 PM (218.48.xxx.99)빨간 월드컵 셔츠 입은 40중반 계산원과 어린 직원에게 그 셔츠 입고 싶냐고,아무리 먹고 사는게 최우선 이라 해도 다른 곳 일 할 곳도 많다고,자식 동생들 없냐고 막 뭐라 하고 왔어요 당연 물건 안 사고 지나가다 욱 해서 막 뭐라고 하고 나왔어요 국민들이 이리도 단결이 안되니까 부정 선거 부폐한 나라가 된거에요 드럽게 당선된 그네야 참 드럽다 너..
28. 어떻게 잊을까요?
'14.5.25 4:13 PM (112.155.xxx.39)그이후 지금까지 50가까운 제인생에 없었던 하루도 눈물바람이 그친적 없는데 잊을 수 있을까요?
그날 통과된 법도 잊을 수가 없고 그들이 부담스러워하던 악재들을 털어낸 것도 기억합니다
고리원전 재가동, 9200억 한미방위비 분담금, 얼마후 새누리당안 국민연급법안 통과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개입,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사찰,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 등의 악재 털어내기..
제겐 죽는 것외엔 잊을 수 없는 가슴 저미는 한이 되버렸습니다29. 소중한생명들
'14.5.25 4:44 PM (121.141.xxx.238)이 정부의 방치로...죽어갔네요
어찌잊겠습니까.......30. 암요
'14.5.25 4:59 PM (223.62.xxx.27)어찌 잊을까요....
31. ..
'14.5.25 5:29 PM (124.5.xxx.155)절대 잊을수 없죠
32. 미쉘
'14.5.25 6:57 PM (110.13.xxx.213)우리이쁜 아가들 천사되어 편히 쉬기를 매일기원합니다 잊지않을께 너무미안하고 사랑한다...흑흑
33. . . .
'14.5.25 7:41 PM (125.185.xxx.138)잊지못합니다.
아이들아 얼른 나와.34. 안수연
'14.5.25 8:08 PM (223.62.xxx.14)네. 잊지 않겠습니다...
35. 어떻게잊어요
'14.5.25 8:48 PM (183.96.xxx.101)그 아이들이 제 모습이고 지금 우리 서민들 모습인데.
단지 땅위에서 천천히 핍박받는 올가미 구조에 갇춰가는거일 뿐36. 이 사건은
'14.5.25 9:13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도대체 처음부터 끝까지 의혹 덩어리라 정부가 진상을 확실히 밝혀 공개하지 않는 한 잊혀지기 어려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