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사이버사령부 군무원 "상부에서 정치 댓글 지시했다"

이건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4-05-25 12:04:00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523182507679

 

IP : 58.233.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중 일부
    '14.5.25 12:08 PM (211.108.xxx.160)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선 A씨는 "2012년 11월 25일 작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이 전 단장으로부터 작전지시를 받았다"며 "포괄적 심리전을 강조하는 이 전 단장이 정치적 접근을 요원들에게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고 밝혔다.

    A씨는 또 "안보·북한에 관한 심리전만 해야 하는데 이 전 단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주로 국가정책 선전을 해왔다"고 증언했다.

    -------------------------------------------------------------------------------------------
    사이버사령부, 국정원의 정치개입으로 당선된 박근혜는 당선 무효!!!

  • 2. 증언 대단하네요.
    '14.5.25 12:30 PM (110.15.xxx.54)

    기사 중 다른 일부요..

    정치 댓글 사건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 530단 1과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2년 11월 25일 오후 4시께 작전용 스마트폰으로 '선거시간 연장은 정치적 쇼다'라는 작전지시를 받았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했다.

    A씨는 "'선거시간 연장'이라는 내용을 모르고 리트윗 했다가 읽어보고 나서 정치적 파장의 우려가 있어 지워달라고 (동료에게) 요청했다"며 "지시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블로그를 통해서도 작전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단장의 변호인 측은 작전 지시의 구체성에 관해 A씨에게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언급해 이를 비난하라는 정치 관련 지시가 있었느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A씨는 "직접적인 지시를 들은 적은 없지만 '공세적으로 하라'고 했고 시스템을 통해 지시가 내려오기 때문에 직접 지시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수사가 시작되자 이 전 단장이 서버에 저장된 관련 자료 등을 삭제하도록 부하 요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한 증언도 나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025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067
398024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84
398023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77
398022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47
398021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94
398020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96
398019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607
398018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54
398017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67
398016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238
398015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284
398014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223
398013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mmm 2014/07/16 6,180
398012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lowsim.. 2014/07/16 1,792
398011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2 답답 2014/07/16 1,119
398010 자두주가 잘 우러나올까요?? 1 오이 2014/07/16 877
398009 남자친구의 한마디...도저히 이해가 안가서ㅠㅠ 42 마델라 2014/07/16 17,514
398008 동원몰에서 파는 코스트코 제품 가격비교 올리브 2014/07/16 1,853
398007 포도당가루의 쓰임? 3 포도당 2014/07/16 2,956
398006 박근혜 외교 안보팀 지적수준 낮다고 오바마 행정부 1 조중동이 추.. 2014/07/16 1,133
398005 스쿼트 테라피(squat therapy) ^^ 17 blisse.. 2014/07/16 5,041
398004 살기싫어요! 6 2014/07/16 1,828
398003 신축빌라 전세들어가려는데 융자 문제.. 4 융자 2014/07/16 4,585
398002 고추농사꾼 최양희는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미래부 장관이 됐네요?.. 1 ..... 2014/07/16 1,196
398001 시어머니 생신 5 소심녀 2014/07/16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