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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겸 이런 사람이라네요

참맛 조회수 : 3,903
작성일 : 2014-05-25 08:35:56
김부겸이는 민주당만 아니믄 찍어줄 텐데 말이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5076
김부겸 소개

약력

    1958년 1월 21일 경상북도 상주군 출생
    1975년 경북고등학교 졸업
    1987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1999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1977년 유신반대시위로 구속, 제적
    1980년 계엄령위반 구속, 제적
    1992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1996년 통합민주당 과천ㆍ의왕지구당 위원장
    1998년 한나라당 경기 군포 지구당 위원장
    2000년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경기 군포, ~ 2003년)
    2002년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2003년 제16대 국회의원 (경기 군포, 무소속)
    2003년 제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경기 군포)
    2004년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경기 군포)
    2004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2006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2006년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
    2007년 제17대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 (~2008.2)
    2008년 제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2008년 제18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당선 (경기 군포)
    2008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2012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B%B6%80%EA%B2%B8
IP : 59.25.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5 9:03 AM (182.226.xxx.199)

    대구인데요..
    김부겸 공약에 박정희컨벤션센타를 짓는다던데.
    사실일까요~?
    저 여기보고 김부겸 찍어야지 했는데
    저건 왜 공약인건지ㅠ
    선거사무실로 전화해서 물어볼까? 라는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그래도 찍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 2. 일종의
    '14.5.25 9:08 AM (221.149.xxx.18)

    이성으로써는 설득이 안되니
    대구 정서에 타협한 결과이겠죠.
    이제 찍어줄 사람은 저 공약이 걸리고
    안찍어줄 사람은 죽어도 찍어주기 싫고
    참 부겸님도 어려운길 택하느라 진퇴양난이겠네요.
    조금씩 조금씩 변화의 길을 택했다고 이해해줘야하지
    않을까요?

  • 3. 잊지말자
    '14.5.25 9:12 AM (118.139.xxx.222)

    저도 대구인데요...
    지난 선거부터 지지했는데요...
    이번 공약 듣고 겨우뚱...지역신문에 박그네와의 인연에 대해 기사도 나왔더군요..
    결론은 우선은 당선되어야 하고 그래서 대구를 서서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니 김부겸이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제발 좀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합니다..

  • 4. 참맛
    '14.5.25 9:18 AM (59.25.xxx.129)

    .../

    저도 싫습니다만, 저가 퍼온 자료를 보시면 김부겸이 "박정희컨벤션센타"에 대해 본인도 싫어할 사람인 건 아실 겁니다.

    대구에는 80%가 넘는 사람들이 "박정희" 세글자만 보고 투표합니다. 뭐 설명할 것도 없을 겁니다.

    새깔을 넘어서 정책과 능력으로 평가 받아 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옷을 하나 걸친 거라고 이해하시면될 겁니다.

    사실 저도 며칠전까지도 거부감이 있었지만서도, 이대로 또 수구리당당들에게 넘겨 주는 건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그냥 대구를 또 바치느니, 한가지라도 바꿔보자는 심정으로 김부겸이 저러는거라 이해되네요. 어차피 누가 시장이 되던 그런거 보다 더 한 걸 할테니, 기왕이면 진보측 사람들이 가서 해주면서 제대로 된 일도 하나를 하면 좋겠죠.

    그냥 뇌두면 천년이 가도 안 바뀔 겁니다.

    저도 저가 살아있을 때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시장이 올라서는 걸 보고 싶네요.

  • 5. ..
    '14.5.25 10:13 AM (121.182.xxx.65)

    한 번 바꿔봅시다!

  • 6. 조작국가
    '14.5.25 10:24 AM (175.120.xxx.98)

    현지 정서에 부합하는 노력 때문에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보구요

    김부겸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 같아요. 저는 강력히 지지합니다.

  • 7. ..
    '14.5.25 10:28 AM (211.224.xxx.57)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치인이라는거 빼고 아는게 없는데요. 이력이 많이 이상하네요. 민주당-한나라당-다시 민주당이네요? 윗분들 말대로라면 그냥 어떤 소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인하기위해서 감투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 8. 지금
    '14.5.25 11:10 AM (211.194.xxx.130)

    이 정치 상황에서 순백주의를 고집하는 것 만큼 수구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없겠죠.

  • 9. 대구
    '14.5.25 11:14 AM (27.124.xxx.74)

    당선 되기위해선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저렇게라도 해야 표를 얻지 않겠어요.선거는 선거니까요. 저는 김부겸후보가 꼭 됐음 좋겠네요.

  • 10. 선거
    '14.5.25 12:48 PM (175.223.xxx.211)

    최선 찾는건 어렵습니다
    최악을 피하고자 하는거지요

  • 11. 대구
    '14.5.25 1:43 PM (175.201.xxx.148)

    이번엔 그래도 시장 선거 할 의욕이라도 납니다.
    매번 말그대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허무해지기 일쑤였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져 볼 여지가 생겼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김부겸 후보의 저 공약은 말그대로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 여론도 김부겸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인 편인데 다만 '민주당'이라는 게 걸린다...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어쩔수 없는 인식 수준입니다.
    아마 저 공약이 상당히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해 줄것 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신문에서도 왠일로 김부겸에 대해서 호의적인 논조의 사설들이 실리고 있구요
    상당히 희망적인 분위기이니 좀 더 큰 일을 위해 일정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부디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2. honeymum
    '14.5.25 2:51 PM (112.152.xxx.30)

    대구사람으로 걸리기는 하지만 선거라는게 내 속을 너무 투명하게 비치면 괜한 오해도 사고 말도 많아지고..
    작전 상 후퇴라는 거 그리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에는 기대 안 하고 담 선거 정도 생각했는데 자세히 모르는 할매 할배들 혹 하지 싶습니다.
    박정희를 너무 매몰차게 쳐 버리면 대구 경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래 오냐 하고 받고 실세를 차지하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선은 살아남는게 중요합니다.

  • 13. ㅇㅇㅇ
    '14.5.25 10:16 PM (116.127.xxx.248)

    최소한 권영진보다는 낫다는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김부겸이 인지도도 더 높고...권영진은 오세훈이랑 서울 빚잔치하고 대구 내려와서 한자리 할려고 한다고 그렇게 아시는분도 많이 계시고요...여튼 끝까지 힘내면 좋은결과도 있을거 같네요

  • 14. 수성좌파
    '14.5.25 10:47 PM (121.151.xxx.187)

    권영진이 저공약 뺏겨서 지금 무지 속상해하고 있어요..
    지난토론보니 김부겸 잡아먹을듯 하는거보니
    이공약땜에 표가몰릴까 안절부절하는게 보이는거 보니
    맘에안드는 공약이라도 대구시민들 맘 흔들려면 어쩔수 없는
    고육지책이 맞는거같네요... 그렇게 해서 당선되어서
    일 잘하면 다음엔 저절로 물길이 열리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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