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 2시간 해야 살빠지나요?

살빼 조회수 : 18,717
작성일 : 2014-05-25 00:44:55
1시간 걸으면 식욕만 좋아진다고 해서요
맞나요?
그리고 몸무게는 하나도 안줄고 그대로운데
살빠졌냐고 하는데 이건 왜그렇죠?
걷기하면 탄력생기나요?
IP : 211.246.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ᆢ
    '14.5.25 12:46 AM (211.246.xxx.36)

    뛰어야 빠질껄요

  • 2. 경험자
    '14.5.25 12:51 AM (220.72.xxx.171)

    위에 점 두개님 말씀이 완전완전완전 정답.
    인정하기 싫어서 주구장창 걸으면 피곤하고 살안빠지고 식욕당기고해서...
    종아리 굵은 튼실이가 됨

  • 3. 빠지던데요..
    '14.5.25 12:51 AM (1.240.xxx.68)

    1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걸으니 늘어져있던 살들이 올라붙고 그러다가 빠지던데요.

  • 4. ...
    '14.5.25 12:52 AM (110.70.xxx.66)

    제가 맨날 1시간만 걸어서 식욕이 좋아진건가요ㅠ
    몰랐어요ㅠ 이제부터 2시간 걸어야겠네요!!
    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좋죠.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요.
    몸무게는 안빠졌어도 운동하면 체형이 달라지니 빠져보일 수 있어요. 저도 체중계 숫자는 같은데 옷입으면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 5. ..
    '14.5.25 12:54 AM (1.244.xxx.209)

    잘 먹고 운동 많이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하잖아요..좀 적게먹고 운동하면 어느순간부터 빠질꺼예요~

  • 6. 걷기 주의
    '14.5.25 1:01 AM (220.72.xxx.171)

    솔직히 개나소나 걷기가 관절에 좋다 건강에 좋다 하는데
    관절에 좋은게 맞긴 맞나요?? 오랜 걷기는 유산소라 자칫 영양이 안좋으면(다이어트한다고 또..) 근육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소실되요. 관절 소모되는건 당연하구요.
    하중 부담없이 부력과 맞서면서 근육 자극되는 물속운동이 관절에 좋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걷기 무조건 맹신하는건 좀 이해불가예요.
    근육을 키우려면 차라리 헬스를 조심조심 과학적으로 하세요. 적어도 걷기보다야 관절에 좋다는 허벅지 근육만큼은 확실히 조져주니까요.(죄송;;딱맞는표현이..) 아님 아예 아쿠아운동쪽으로하거나.
    무릎 많이 안좋은데 근육은 키워야해서 여기저기 탐독하며, 그리고 헬스하며 근육키우고 있는 1인입니다.

  • 7. 10년간
    '14.5.25 1:43 AM (14.52.xxx.151)

    걷기 운동했는데 살도 빠지지 않았지만 더 찌지도 않았어요.
    운동 안하면 신나게 찌는 체질입니다.
    50대인데 엉덩이가 덜 쳐져서 스키니진 입으면 창모자와 마스크 때무에 나이를 몰라 흘끔 흘끔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각선미 유지에 좋아요.

  • 8. 일자복근
    '14.5.25 1:52 AM (42.82.xxx.29)

    걷기는 걍 안하는것보다 낫다 생각하심 될듯.
    살을 많이 빼야 하는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될때 하는게 걷기운동.
    나이가 삼십후반부터는 살들이 생각보다 쳐져요.
    쳐졌다는게 흘러내리는 살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흔들어보면 출렁거리는게 쳐진 살이라는거임.십대애들 살찐애들도 출렁거리진 않거든요.비만제외.
    나이들어서는 코어강화운동을 해야 됨.
    각부위별로 죄다 알아보셈.
    간혹 목욕탕 같은데 코아강화운동을 넘 했거나 유산소는 전혀 안한듯한..근육운동만 무진장 한 느낌의 아주머니가 있긴함.
    배에 근육 엄청나고 내려간 살 없음.근데 부피가 큼..즉 둘레가 크다는말.
    그건 지방을 안뻈다는것.
    나이들어서 운동은 그래서 힘듬.
    목욕탕가서 진짜 이쁜몸매 보기 힘든건 그래서 그런거임.
    코어강화.근육운동.유산소 ..골고루 엄청나게 해야 젊었을때 근처 몸매가됨.

  • 9. . .
    '14.5.25 8:18 AM (223.62.xxx.105)

    저도 운동부터해서 별의별 다어어트 다~
    해 봤는데요.
    2시간 걷기는 하지마세요.
    우선 첫번째가 1200칼로리 아님 1000칼로리로
    하루 식단을 잡으시고 .. 여기서 중요한게
    다이어트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게 중요합니다.
    오늘먹은 음식..운동량... 총 칼로리등~~
    그럼 각성도 되고 .. 다시 도전도 되고..
    힘이 납니다.
    절대 무리하면 앙~~대요.
    저는 오전에 30분..
    저녁에 50분정도.. 그냥 시내를 (동네)를
    걸었어요.
    한강이 바로 집앞 코 앞 이지만 어느순간
    우울해져서 그냥 편안 단화신고 슬슬걷기만
    했어요. 사람들도 구경하면서요.
    이렇게 두달했더니 8키로 빠졌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는 요요 안오게
    유지를 해야하니 지금부터 두시간씩
    걷기운동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완성은 많이 움직임 이오니
    수시로 움직이세요.
    재래시장도 가고 마트도 다니고.
    몇정거장 걷기는 필수이구요.

  • 10. ㅇㅇ
    '14.5.25 9:56 AM (61.4.xxx.38)

    운동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
    살은 먹지 않아야 빠지는 것

    저는 이렇게 정리를 먼저 합니다
    운동은 뭐라도 열심히 합니다
    먹는 것은 탄수화물 줄이기
    습관적으로 먹는 것 없애기
    밥상에서 딱 봐서 제일 살 안찔 것 같은 거 골라 먹기
    예를 들면 고기 와 버섯이 있으면 버섯 위주로 ..반찬 중에서는 야채위주로 먹기 등등
    밥은 반식만.. 생활 속에서 남들이 눈치채지 않게 깨알 같이 실천??? 하고 있습니다

  • 11. ,,,
    '14.5.25 10:13 AM (203.229.xxx.62)

    전 살 빼려고 노력 하는데 조금 적게 먹고 운동도 조금 하니 빠지지 않아요
    더 찌지 않을뿐 몸무게가 변동이 없어요.
    굶지는 않고 쓰러지지않을 정도로 먹어야 하는데 배고픔을 못 참아요..
    주위에 한달에 1키로씩 빼는 사람 보니 아침은 우유 한컵, 토마토 한개 치즈 한조각 먹어요.
    점심은 밥 두숟갈에 야채,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 먹고요.
    저녁은 아침처럼 먹거나 토마토대신 고구마 하나 먹거나 바나나 하나 먹어요.
    간식으로 견과류 몇알하고 플레인 요쿠르트 100미리 먹고요.
    운동은 수영, 요가 일주일에 세번 하고 헬쓰는 6일가서 한시간 정도 해요.
    오키로 빠졌는데 사람이 달라 보여요.

  • 12. gus
    '14.5.25 10:53 AM (110.12.xxx.9)

    저는 1시간 이상하면 살이 너무 빠져서 일부러 그 이상 걷지 않아요..
    특히 팔다리, 가슴 살이 너무 빠져서요

  • 13. gus
    '14.5.25 10:56 AM (110.12.xxx.9)

    윗분 12키로나 빠지는데 어떻게 자기도 모를 수가 있나요.. 게다가 1시간씩 뛰러간건데 샤워하러 간거라니...

  • 14. 십년 넘게 걷기 운동 하는데요
    '14.5.25 12:02 PM (121.182.xxx.188)

    1주일에 4-5번, 1시간 정도 해요 .. 한시간 이상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 저는 다른 운동은 힘들고 안 맞아서 걷기 하는데요 .. 식사는 다이어트 식단까지는 아니지만 3끼 한식으로 적당히 먹고 .. 6시 이후에는 안 먹어요 .. 살찌는 음식 먹고 싶으면 먹긴하지만.. 자제 많이 하는 편이구요 ..

    걷기만 하면 살 안빠진다고 하지만., 저는 살이 더 찌지 않고 .. 먹는 거에 비해서 체중이 유지되구요 .. 아주 적게 꾸준히 살이 조금씩 빠지구요 . 특히 몸매 라인이 잡혀요 .. 운동 효과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나타나구요 .. 요즘 공원에 운동기구 많아서 중간에 10분정도 운동기구 사용히는데.. 이것도 도움 많이 되구요

    걷기는 단기간에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히면 좋은 운동이에요

  • 15. 건강에는 좋죠.
    '14.5.25 1:15 PM (211.207.xxx.203)

    저도 주4회에 2시간 걷기했어요. 살이 찌지 않고 유지는 되지만
    들인 운동시간에 비해 빠지진 않더군요.
    이유는......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너무 느려져요.
    음악 들으시며 운동하시든가 하여튼 이 점을 잘 컨트롤 하세요.

    지금은 생즙 다이어트로 10킬로 금방 뺐네요.
    유지하려고 걷기, 등산하기 병행 중이고요. 저염식에 야채 많이 먹어요.
    등산 하다보면 제대로 등산복 갖춰 입으시고 저보다 속도 빠르고 능숙하게 등산하시는데
    뱃살 그득이신 분들 많거든요,
    전 속으로 운동 많이 하셔도 탄수화물 좋아하시면 나잇살이 절대 안 빠지는구나 생각해요.

  • 16. ^^
    '14.5.26 4:44 AM (220.71.xxx.164)

    살빼기 저장합니다.

  • 17. ...
    '14.5.26 2:48 PM (1.236.xxx.206)

    솔직히 주5회 약간 빠른 속도로 2시간 걷기 꾸준히 6개월 하신분들 있으세요?
    제가 지난 겨울부터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그렇게 해봤어요.
    진짜 저렇게 하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주4회는 반드시 넘겼고요, 살짝 힘들정도 속도 유지했어요.
    그랬더니, 체력 엄청나게 늘었고요, 셀룰라이트 다 없어졌어요. 각선미는 몰라도, 당연히 다리에 탄력 붙습니다.
    절대로 저렇게 운동 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일단 해보세요. 효과 정말 확실합니다.

  • 18. ....
    '16.1.21 2:42 AM (117.111.xxx.7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86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2,707
387085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3 애플힙꼭 만.. 2014/06/10 27,742
387084 ‘월드컵 기간 중에 기관보고 받자’는 새누리당..세월호 국조 특.. 3 Sati 2014/06/10 1,061
387083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월드컵 경기때 하자네요.. 4 ... 2014/06/10 1,102
387082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고민이 한가득이에요 4 소심소심 2014/06/10 2,116
387081 바느질만하면 턱관절이...뭐죠? 3 혹아시는분 2014/06/10 1,400
387080 국가 개조? 당신만 바뀌면 됩니다 4 샬랄라 2014/06/10 1,088
387079 가까운 사이에 더 상처를 준다는거.. 4 2014/06/10 1,987
387078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3 성당에서 2014/06/10 944
387077 자궁내막에 혹 방치했는데 수술해야겠죠? 4 수술 2014/06/10 3,777
387076 옷 사놓고 왜?? 7 멘붕 2014/06/10 2,858
387075 보수 후보들 참패하자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없애자” 14 이기대 2014/06/09 2,077
387074 아이 학교 근처 맹견. 16 무섭네요. 2014/06/09 1,844
387073 마음이 공허하고 엄청 외로워요..뭘 하면 괜찮아질까요? 13 한계극복 2014/06/09 7,275
387072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 봐요..... 38 ........ 2014/06/09 1,997
387071 [2014.04 .16 ~2014.06.09] 열 두(12)분.. 4 불굴 2014/06/09 801
387070 (잊지말자세월호)급질 영작좀!! 10 영작어려워 2014/06/09 1,201
387069 더이상 별과나무의 분탕질을 보고 있기 힙듭니다. 65 청명하늘 2014/06/09 3,458
387068 가벼운 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6 수00 2014/06/09 2,370
387067 82는 어떤 곳인가요? 54 무무 2014/06/09 3,072
387066 아이허브같이 직구직배인 사이트가 또 있나요? 2 어디 2014/06/09 3,171
387065 궁금해요. 1 ... 2014/06/09 627
387064 약속해놓고 아이가 가기 싫어한다고 취소하는경우 7 어이상실 2014/06/09 2,100
387063 주위에 50대이상 딩크족 있으신가요? 19 ... 2014/06/09 18,620
387062 세종교육청, 당선자 재정·인사권 미리 봉쇄? 3 .... 2014/06/09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