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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심장 터지겠어요ㅜㅜ)

@@ 조회수 : 16,782
작성일 : 2014-05-24 23:34:33

칠곡 계모 미친년이네요. 대소변 묻은 휴지를 먹게하고 욕조에 머리 처박고 물고문까지....;;;;

역대 방송분 중 최악입니다. 저 쓰러집니다. 이게 진정 대한민국의 현실인가요? 미치겠네요.

IP : 175.194.xxx.22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가
    '14.5.24 11:39 PM (112.173.xxx.214)

    심장이 벌렁거려서 안보고 있어요.
    그런데 저 계모 성장과정도 궁금하고 전 남편하고의 결혼생활도 궁금하네요.
    저렇게 괴물이 되기까지 분명 순탄치 못한 삶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고양이2
    '14.5.24 11:40 PM (203.226.xxx.222)

    저도 보고 있는데..심장 벌렁거리네요...똘아이 같은년..사형이다..넌 감옥에서 주는밥도 아깝다

  • 3. 닭털뽑는 여자
    '14.5.24 11:41 PM (86.6.xxx.207)

    칠곡계모가 언제적 이야기 인가요?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 외국이에요)
    죄송합니다만 세월호 사건에서 눈 돌리려고 일부러 자극적인 방송을 내 보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이는 정부차원에서 보호를 해야 하는데 모든 복지부분의 많은 곳을 삭감하는 정부를 믿을수가 없네요.

  • 4. minss007
    '14.5.24 11:41 PM (112.153.xxx.245)

    저도 지금 꺼야하나 싶은데 자꾸 보게 되네요
    끄고싶은데..그게 안돼요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럴수 있을까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계단에 엎드려 뻗쳐 하면서
    등에 뜨거운 정수기 물을 부었다니..

    에이! 짐승같은 년 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가슴이 아파 심장이 터질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가여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 5. 애비라는놈
    '14.5.24 11:50 PM (180.228.xxx.106)

    애비는 없나요
    정말 아빠라는 말도 싫으네요
    애비라는놈은 뭐했을까요
    정말 욕이 절로 나오네요

  • 6. ..
    '14.5.24 11:52 PM (210.183.xxx.145)

    세월호 사건에서 눈 돌리려고 일부러 자극적인 방송을 내 보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2222

  • 7. 중국발
    '14.5.24 11:58 PM (221.141.xxx.21)

    지금 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우리 그렇게 분별없는 사람들 아니잖아요
    세월호 아이들과 함께 이땅에 학대받는 아이들을 같이 생각할 순 없을까요?
    정말 어른으로 산다는것에 미안하고 죄스러운 요즘입니다

  • 8. 노란리본
    '14.5.24 11:58 PM (203.247.xxx.20)

    그 애비는 산 아내가 먼저라며 탄원서내고 그 몹쓸ㄴ을 비호하지 않았나요?
    지금 그 알 보진 못 하고 근무중인데.. 제가 아는 그 사건 같아서요.

  • 9. @@
    '14.5.25 12:01 AM (175.223.xxx.239)

    윗님 맞아요. 그때 그 이슈되었던 사건의 후속편입니다.

  • 10. 애비라는놈
    '14.5.25 12:01 AM (180.228.xxx.106)

    이제보니 나오네요
    그 놈이 더 나쁜놈이고 ㅆㄴ입니다
    욕이 절로 나오고 육두문자 내 입에서 나오고 있네요

  • 11. ㅇㅇ
    '14.5.25 12:04 AM (121.138.xxx.144)

    보다가 열불나서 채널돌렸어요
    학대차원을 넘어선 고문이예요
    사람도 아니네요

  • 12. ...
    '14.5.25 12:05 AM (1.244.xxx.132)

    정신똑바로차리고 보긴해야겠네요.
    폭행, 살인, 학대 그사건 이후도
    진짜 무섭네요.

    아무리신고하고, 심지어 애가 죽어도
    남은 아이는 계속 친부와 계모영향력속에 있게되는 현실.

  • 13. @@
    '14.5.25 12:07 AM (175.223.xxx.239)

    정말 공들여서 정성껏 잘 키우는 새엄마들도 상처받겠어요.
    신고했는데 지나친 어른들이 37명이라는 사실이 더 개탄스럽네요.

  • 14. ..
    '14.5.25 12:09 AM (180.224.xxx.155)

    너무 끔찍해요. 온 지역사회가 저 아이를 죽인거네요
    38명이나 되는 어른이 도와준다라고선 다ㅠ나몰라라 한거네요
    주변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석연찮은 상처가 있다면 꼭 신고하기로해요. 제가 신고해본적 있는데 신고자에게 아무 불이익도 없어요.
    나라가 개판이니 아이엄마들이라도ㅠ나서서요..
    뭐 이런 개같은 개놈의 나라가 다 있는지!!
    열불납니다

  • 15. ㅇㄹ
    '14.5.25 12:12 AM (211.237.xxx.35)

    세월호 사건도 안타깝지만 저 칠곡 자매도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줬어야 할 아이들이예요..
    잊지 말기로 해요. 동생은 죽었지만 원한은 풀어줘야죠.

  • 16. 고모가
    '14.5.25 12:13 AM (211.36.xxx.109)

    잘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 17. 중국발
    '14.5.25 12:14 AM (221.141.xxx.21)

    38명의 어른 중에 나는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밤이네요
    먹먹합니다

  • 18. ..
    '14.5.25 12:15 AM (175.215.xxx.46)

    이번에 계모 형량이 나왔어요 아이의 새로운 증언들도요
    그래서 후속편이 나온듯해요

  • 19. ᆞᆢᆞ
    '14.5.25 12:20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눈물이 계속나네요
    저여자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악마가 있다면 저런여자가 악마네요
    잠이 안올것 같아요ㅠㅠ

  • 20. 그네아웃
    '14.5.25 12:22 AM (58.127.xxx.110)

    세월호 참사만큼이나 잊혀져선 안될 사건입니다.
    언니도 어린애인데 얼마나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세월호 물타기용이 아닙니다.
    불과 몇달전 사건인데 저도 잊고 있었네요.
    징역 10년이 뭡니까? 100년을 줘도 모자라거늘.
    속이 터지는 밤입니다.

  • 21. 희망
    '14.5.25 12:30 AM (39.7.xxx.54)

    아빠란 놈도 같이 학대했데요
    못난 놈이어서 마누라 감싸는 줄 알았는데
    꼼꼼히 기사 읽어보면 같이 학대한걸로 나와요
    계모랑 꿍짝이 맞은 나쁜 넘이죠

  • 22. 방송..
    '14.5.25 12:36 AM (211.201.xxx.119)

    제대로 보는게 이리 힘들줄..

  • 23. 호룸
    '14.5.25 12:38 AM (1.247.xxx.149)

    이런것도 물타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런 무관심,외면, 삐딱한 시선이 아동학대를 만든것입니다.

    지난 몇십년동안 아동학대를 막고 학대당하는 밥조차 정비가 안된것이 안타깝죠.

    38명의 어른이 나섰습니다. 그들의 의무를 다 했죠. 단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요.

    그런데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움직였을뿐 아동을 구해낼수는 없었죠. 왜냐면 법이 허용을 안했어요.

  • 24. ...
    '14.5.25 12:39 AM (223.62.xxx.13)

    지속적학대에
    죽도록 때리고 이틀간 방치가아니라 기합..

    그런데도 즉사를 안했기에 살인치사로 했나보네요.
    그이틀 고통이 즉사보다 덜하지않았을거같아요.

    십년후 사회에 돌아다닐거 생각하면 공포그자체죠.
    애비는 삼년후 나올테고...

  • 25. @@
    '14.5.25 12:41 AM (175.223.xxx.239)

    원글입니다. 어른 38명으로 정정합니다. 흥분해서 보느라!!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살인충동이 느껴져보긴 처음이네요. ㅜㅜ

  • 26. 호룸
    '14.5.25 12:49 AM (1.247.xxx.149)

    원글님 어른 38명은 할 도리 다 했어요. 그게 더 공포지만요

  • 27. ...
    '14.5.25 12:55 AM (223.62.xxx.13)

    계모친정식구까지 신고를 했다니 할말다했음.
    정말 그게 더 공포22222

    내가 그옆집여자래도
    신고하는거 말고 어쩌나요.
    그인간들이 친권 가지고있는데.

    저렇게 애들 고문해서 애들이 아무말못하게하면
    끝났네요.
    애들 육체, 영혼 모두 파멸시키는 저런 것들.

  • 28. 과연
    '14.5.25 1:03 AM (112.171.xxx.217)

    친부랑 계모의 친자식은 그 학대과정을 몰랐을까요???
    5명이 한 집에 살았다는데......

    계모와 친부 모두,
    평생,
    아이들이 당했던 모든 일들을 죽을 때까지 겪게 하는 형벌을 받길 바랍니다.

  • 29. 머리터져버릴거같은 지구인
    '14.5.25 1:09 AM (39.118.xxx.236)

    이밤에 잠이 안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는 자체가 내 아이에게 죄를 짓는 일이 된거 같습니다.
    이 나라는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또 세월호 생각에..너무 맘이 무겁고 슬프기만 합니다.
    미안하다는 말조차 부끄러워 지는 밤입니다..

  • 30. 게다가
    '14.5.25 1:42 AM (112.171.xxx.217)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빛 좋은 개살구'......
    관련 부처 모두 방관자로 보이던데
    힘 없이 맞다 죽는 아이들은 대체 어디 가서 그 아픔과 고통을 얘기해야 할까요??

  • 31. 내참
    '14.5.25 3:25 AM (124.55.xxx.130)

    이 와중에도 세월호 덮기 위한 자극적 방송 어쩌구하는 닭대가리들은 뭔지...
    엊그제인가 칠곡계모년 재판과정에서의 극악한 만행이 다시 밝혀진 것 같고 이런 아동학대 사건은 일벌백계하잔 의미로 후속방송한거로 봤는데..
    세월호는 세월호고 아동학대같은 우리 사회의 끔찍한 사건들은 근절되지 않고 있어요...이 부분 역시 잊혀지지 말고 끊임없이 우리가 추적해야 하는 겁니다...한심한 닭대가리 아줌마들아...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아줌마들이 있어서 아동학대가 슬며시 잊혀지고 학대는 계속되는 거요..

  • 32. 같은 방송을 봐도
    '14.5.25 8:10 AM (122.100.xxx.71)

    이렇게 다르네요.
    어른 서른 몇곳이 알고도 나몰라라 한게 아니라 그분들은 그분들 선에서 할거 다 했는데
    법이 저모양이라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는 거잖아요.
    신고만 할 뿐이지 뭘 어떻게 하겠어요.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도 중요하고 저 칠곡 아이들도 다같이 중요하지
    어찌 저런 악랄한 사건을 뭘 덮기 위해서 방송한다고 생각하는지..

  • 33. 도라에몽~~
    '14.5.25 8:15 AM (116.33.xxx.160)

    아~ 보는내내 눈물이...
    그 새엄마라는 여자는 인성이 원래 악마 쓰레기고.. 아빠라는작자가 같이 용인하고 동조하니 아이들 한테 더 악날해 진듯해요..,
    얘비라는 사람은 진심ㅂㅅ이네요.
    차량통행도 드문시골에 자꾸길만닦지말고~ 이런법에 먼저 예산집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국민이낸 세금은 다 어디다 쓰고 맨날 예산 타령만 하는지..

  • 34. ....
    '14.5.25 9:22 AM (223.62.xxx.13)

    솔직히 경인운하같은거 만들 돈으로
    이런걸해야지
    동네 건설업자들 노동해서 일당받게 좀 살려주고
    중간건설업자들은 떼먹고
    더큰도둑들은 더 떼먹고.

    국회의원, 정치인, 대통령 다 뭣들하는건지.

  • 35. 무서워
    '14.5.25 10:34 AM (115.142.xxx.20)

    다른 식구들은 자고 혼자 그 방송을 보는데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다 안옵디다. 거의 끝에 그 언니에게 바라는 게 뭐냐니까 동생이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그 괴물이 감옥에서 2년, 3년 후에 꼭 다시 만나서 같이 살자고 하는데 그 애가 느꼈을 공포가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탄원서도 철저하게 기획된 것이었고...
    아이가 학교에 말해도, 경찰에 말해도 달라지는 게 아무것도 없었더라고 하는데............휴.....할 말이...

  • 36. 친아버지는 뭐하고?
    '14.5.25 1:54 PM (1.243.xxx.10)

    친모, 친부는 머했나요?

  • 37. 뉴스보고
    '14.5.25 2:02 PM (219.250.xxx.77)

    안그래도 뉴스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세상에 화장실 뒷일본 것을 먹게했다니.
    정신 감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계모가 미친여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더군요.
    게다가 그 아비되는 이는 도대체....@@@@@
    자기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니 정말 천벌을 받을 놈입니다.

  • 38. 조선족 물러가라.
    '14.5.25 6:20 PM (218.209.xxx.62)

    사건은 잘 모르고 잔인한거 안 좋아해서 보진 못했지만 가해자 엄마라는 냔이
    조선족이었네요.
    조선족들은 굉장히 잔인한데가 있는거 같아요. 국내에 조선족들 다문화 그만좀 들어왔으면,

  • 39. . .
    '14.5.25 7:36 PM (116.127.xxx.188)

    친아버지는 나몰라라가아니라.같이학대를 했네요.
    세상에 목졸라서.눈이시뻘게져서. .
    저 언니.인생어쪄나요. . 벌써손목을그었다잖아요. .

  • 40. 이 일은
    '14.5.25 8:10 PM (61.79.xxx.76)

    저도 꼭 도움을 바란다면 동참하고 싶네요.
    이 여자 사형시키도록 힘을 모으면 싶어요.
    이런 일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요.

  • 41.
    '14.5.25 11:12 PM (175.223.xxx.221)

    조선족였어요?
    어쨌든 얼굴공개왜안하나요?
    어이가없어서...
    살인자는 무조건 얼굴공개해야죠..
    미국처럼.. 뉴스에 대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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