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라 "사이비보수"와 싸움이다

2014041608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4-05-24 23:02:42

예전에 올린글 요약해서 다시 끌어올립니다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한국의 새누리당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너무도 닮아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나도 똑같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라,
자칭 보수를 참칭하면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이비보수"와의 전쟁을 치뤄야할 때입니다

-------------

1부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

기업 이 돈을 많이 벌려면 규제가 적어야 하고 규제가 적을수록 수익을 많이 내서 낙수효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 고 수익이 늘어나며 실업율이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습니 다.

하지만 지난 아들 부시가 지배했던 8년 동안 낙수효과는 없었습니다. 기업들은 부를 쌓을수록 꽉 움쳐쥐고 있지 그 수익을 재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지 않았습니다.

1부의 챕터2인 '보수는 왜 중산층을 표적으로 삼는가'였습니다.

중산층이 강화 된다는 것은 똑똑한 사람들 이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즉 학력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은 비판의식이 높다는 것이고 자의식도 강 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중산층을 흔들고 무너트려서 저소득층으로 만들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게 해야 정치에 관심도 없고 있어도 보수적인 시선을 가지게 됩니다

'2부 민주주의 없이 중산층도 없다

생략


3부 '물러설 수 없는 전쟁'

민영화에 대한 비판 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국이나 미국의 보수들은 모든 공공서비스를 민 영화를 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논리는 한결 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요금이나 재화가 품질이 좋아진다는 솔깃한 말을 합니다. 얼핏 들으 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실제로 민영화로 인 한 요금인하나 서비스의 품질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민영화를 하면 이익을 재투자가 아닌 기업의 이 익으로 돌아가고 그 이익은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 니다 .
인권이요? 돈 안되는 모든 가치는 모두 쓰레기로 취급할 뿐이죠. 이렇게 이익에 혈안이고 이익을 낸 돈은 우리 사회에 재투자 되거나 그 서비스에 재투자 되는 것이 아닌 주주들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경쟁으로 수 익을 많이 낸다고 공공요금이나 민영화된 서비스의 요금 이나 질적 향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싼 인건비를 위해서 중국에 공장을 세웠지만 정 작 제품의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가의 브랜드 제품 같이 가격경쟁력이 유일한 경쟁 력인 제품들은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제품 가격 하락을 유 도하지만 나이키나 유명 의류브랜드나 유명회사의 제품들 은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통해서 보수는 뒷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웁니다. 이런 모습은 미국과 함께 한국의 현재 모습이기 도 합니다.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기에 겨우 겨우 막아내지만 언젠가 한국에 영리 목적의 병원에 세워 지고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죽는 시대가 올 수도 있 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8799


IP : 175.25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14.5.24 11:08 PM (125.185.xxx.138)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 보수
    '14.5.24 11:12 PM (182.216.xxx.123)

    라는 말을 쓰는 인간들이 지키는 것은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부와 자신의 미래 뿐이라는 것이
    계속 보여집니다. 심지어 그들은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라를 망쳐서라도 자신의 부를 축적합니다.
    보수라는 말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 3. 뭐야
    '14.5.24 11:16 PM (223.62.xxx.110)

    제목을 바꿔라.
    사이비 좌파라고

  • 4. 2014041608
    '14.5.24 11:19 PM (175.251.xxx.111)

    // 뭐야 '14.5.24 11:16 PM (223.62.xxx.110)
    제목을 바꿔라.
    사이비 좌파라고
    -------------------

    왜?

  • 5. ㅇㅇ
    '14.5.24 11:21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정곡을 찔렀네요

  • 6. ...
    '14.5.24 11:32 PM (64.132.xxx.114)

    미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 보수는 더 심각한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 공약보면 보수라고 하기 힘들구요. 진보를 무조껀 종북이라고 모는 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바로서지 못하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 민주주의보다 아주 일그러져 있지요.

  • 7. 2014041608
    '14.5.24 11:39 PM (175.251.xxx.111)

    미국보수보다 더 일그러진 한국의 그들을
    뭐라 부르는게 적당할까요?

    뭔가 적당한 명칭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합리적인보수층과 차별화되면서 종북놀이하는
    적당한 이름은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806 방금했던 서울시장 토론회 다시보는거 어디서 가능한가요? 2 꼭꼭 2014/05/27 1,115
382805 오늘도 원순언니 Win인가봐요. 7 후후후 2014/05/27 2,897
382804 서울시,경기도 교육감 후보- 조희연,이재정 팟캐스트 출연 2 Sati 2014/05/27 970
382803 네이버 검색어는 대체 누가 관리하나요? 4 왕짜증 2014/05/27 1,114
382802 공중파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 댓글은 여기로 12 여기 와요 2014/05/27 1,392
382801 공중파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통진당과 박원순 서울시장님 13 화납니다. 2014/05/27 1,797
382800 소파 정몽즙님 파워실감하네요. 검색어 싹 없어짐 1 우왕~ 2014/05/27 1,504
382799 혹시 드림큐라는게 뭔지 아시나요? 주부아르바이.. 2014/05/27 508
382798 오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 댓글은 요기.. 11 여기와요 2014/05/27 2,883
382797 오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16 00 2014/05/27 2,636
382796 [신상철입니다. 오늘 오후2시와 7시 국민카페의 시국강연에서 뵙.. 2 진실의 길 .. 2014/05/27 833
382795 아래 서울시 시장후보 토론회글 패스요 5 2014/05/27 583
382794 오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한줄 요약 2 222 2014/05/27 1,426
382793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후보는 박원순시장님과 참여연대를 함께 만드.. 1 서울시 교육.. 2014/05/27 874
382792 소파가 기가 막힌게요~~~ 4 참맛 2014/05/27 4,371
382791 서울시장후보 토론..저는 차마 못봤네요. 1 차마 2014/05/27 754
382790 통진당후보 마지막발언ㅡ새누리당 2연대가 무슨얘기인가요? 홍이 2014/05/27 995
382789 이런 말들이 나돌아요 9 .... 2014/05/27 2,603
382788 검색어 1위 해드심ㅋㅋㅋ 14 권불오년 2014/05/27 4,215
382787 고승덕 bbk변호 돌발영상 4 이기대 2014/05/27 1,251
382786 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는데 칭찬해 달라니... 69 ... 2014/05/27 3,334
382785 김기춘 - 오대양 사건 수사검사 전격 교체했다 4 조작국가 2014/05/27 2,048
382784 그래도 확실하게 .... 1 .. 2014/05/27 839
382783 몽즙씨는 말할때 왜이렇게 건들거리는지.. 13 글쎄 2014/05/27 3,428
382782 서울시장 후보토론회 3 Dookie.. 2014/05/2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