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우실
'14.5.24 7:39 PM
(110.70.xxx.253)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은 대체 일상 생활은 가능하신 분들인지?
2. 음
'14.5.24 7:39 PM
(223.62.xxx.8)
부인이 꼭 나셔서 선거운동해야하나
안해도 되지
남편일 안도우면 욕먹어야하나
3. 무무
'14.5.24 7:41 PM
(112.149.xxx.75)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은 대체 일상 생활은 가능하신 분들인지?
-----------------------------------------------------------
토를 달 수없는 명문입니다.
일상 생활은 가능? 이 아니라 일상이 없으신 분 같네요.
4. 세우실
'14.5.24 7:43 PM
(110.70.xxx.253)
선거철이라고 이때다 싶어서 서민인 척하면서 부인 데리고 나와서 친근한 척 하지만 얼굴 이름 다 까놓고도 고소미나 쳐먹는 부인과 아들을 둔 후보나 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욕하고 싶은가보죠.
5. 남의부인 걱정말고
'14.5.24 7:43 PM
(115.143.xxx.72)
선거법 위반하는 니부인이나 돌아보세
남의가정 걱정말고
미개한 니가정이나 돌아보세
남의 국가관 걱정말고
소몰고 북에갔던 니아버지 생각이나 해보세
6. 콩가루 집안
'14.5.24 7:44 PM
(121.147.xxx.125)
몽즙씨 집안은 이번에 아들은 고발까지 당했던데
혹 부인도 고발 당할지모르니 조심하시라고 잘 가르치고
집안 단속 철저히 하시지
잘하고 있는 남의 집안 걱정은 왜 하실까나?
7. 무무
'14.5.24 7:45 PM
(112.149.xxx.75)
선거법 위반하는 니부인이나 돌아보세
남의가정 걱정말고
미개한 니가정이나 돌아보세
남의 국가관 걱정말고
소몰고 북에갔던 니아버지 생각이나 해보세
----------------------------------------
ㅋㅋㅋㅋ 이거 8/12박자 아니리조, 비나리조로 불러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래 본 댓글 중 최고의 명문이자 노래입니다.
8. 무무
'14.5.24 7:46 PM
(112.149.xxx.75)
소몰고 북에갔던 니아버지 생각이나 해보세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후렴구로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최곱니다.
진심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
9. 무무
'14.5.24 7:50 PM
(112.149.xxx.75)
제목 : 남의부인 걱정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계면조로 불러보세
어허라 디여~~~~~ 어허라 데야~~~
선거법 위반하는 니부인이나 돌아보세
남의가정 걱정말고
미개한 니가정이나 돌아보세
남의 국가관 걱정말고
반복 : (장단 휘모리로 바뀌며) 갱지게겡 갱지게겡... 겡지게겡... 갱지게겡...
소몰고 북에갔던 니아버지 생각이나 해보세
이 댓글 다신 분 꼭 만나고 싶습니다.
10. 벌레새끼
'14.5.24 7:50 PM
(180.69.xxx.84)
여기서 하나가 찌질댑니다 ㅋㅋ
11. 몽즙씨
'14.5.24 7:52 PM
(121.147.xxx.125)
위에 몽즙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흑색선전은 몽즙어빠가 짱이시던데
남의 집안일에 일일이 토달고 감내라 배내라 하시는 건
회사내에서 부하직원들에게 해도 실례라는 거 아직도 모르시남?
12. 부인여기계시잖아요
'14.5.24 7:56 PM
(125.138.xxx.176)
http://blog.naver.com/seoulwonsoon/220006404855
13. 세우실
'14.5.24 7:56 PM
(110.70.xxx.253)
할 수 없잖아요. 정몽준 지지자들이 저런 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지금 뭐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구차하고 비겁하고 쪽팔리고 비참해도 어떡해요. 저런 거라도 써야지. ㅎ
냅둬요. 본인도 쓰면서 이건 아니다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14. 산사랑
'14.5.24 7:58 PM
(1.246.xxx.114)
대한민국 수도서울시장후보가 똥준이 수준? 참 저질이다
15. 후안무치
'14.5.24 8:17 PM
(112.148.xxx.88)
-
삭제된댓글
39.7.₩₩₩.239. 벌레님 죄짓지마시고 고운 마음으로 사세요. ^^
16. 결국
'14.5.24 8:17 PM
(211.194.xxx.130)
집단으로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졌나 보네요.
막말로 모자가 매스컴을 타더니, 남의 부인의 조용한 내조가 이질적으로 보이나 봅니다.
17. ???
'14.5.24 8:19 PM
(121.145.xxx.187)
후보가 박원순부인인가요?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인데요.
보이건 안보이건 무슨 상관.
18. 오수정이다
'14.5.24 8:20 PM
(112.149.xxx.187)
야 39.7 도대체 얼마면 되노? 얼마면?? 어이...이주말에 몇푼벌자고 이카고 다니노 말이다....
19. 음
'14.5.24 8:22 PM
(110.70.xxx.42)
예전 정치꾼들의 방식이죠 부인 통한 이미지정치
근데 어쩌나 우리는 정책과 수행과정을 보고싶은데.
부인 좀 예쁘장하다고 내세워서 이미지 정치 하는 건 진짜 딱 질색인데요
20. 근데
'14.5.24 8:23 PM
(115.137.xxx.109)
솔직히 나경원 1억 피부과는 사실 아녀요?
쬐꼼 보탰나?
21. 세우실
'14.5.24 8:28 PM
(110.70.xxx.253)
바로 이런 게 정몽준이 굳이 "부인 어디있느냐" 했던 이유겠지요? ㅎㅎㅎㅎㅎ
위에도 썼던 말이지만 지금 얘네들은 이런 거라도 해야 해요. 안 그러면 그냥 앉아서 죽는 거임. ㅋ
22.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14.5.24 8:31 PM
(125.138.xxx.176)
박원순씨..블로그에도 저렇게 예전 사진만 올려놓은건 그러려니 해요
지금 얼굴이 맘에 안들어 보여주기 싫은가보죠
근데 당시
나경원 피부과1억 공격할 입장은 결코 아니었지요
23. 플럼스카페
'14.5.24 8:33 PM
(122.32.xxx.46)
박시장님 사모님 짱구 눈썹에 성형삘 많이 나시는거 저도 압니다.
그래서 뭐요?
이 분은 박시장님 사모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영구까임금지입니다.
변호사 그만두고 재산 다 내다주고 수입없는 남편두고 본인이 가정경제 책임지는 분이지요.
저라면 남편이 저리 훨훨 날게 해줄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저는 나경원 1억피부과도 비난해본적 없어요.
그만큼 돈있어 쓰는거 누가뭐라고 해요. 아니라고 거짓말이나 하지 말지...장애있는 딸 앞세워 그게 뭐에요.무슨 엄마가 그래요.
1억을 피부에 바르건 먹건 제대로 하란 말이죠 제대로.
24. ,,,
'14.5.24 8:36 PM
(1.247.xxx.107)
벌레들 말에 하나하나 대응하지 마세요
그냥 개무시 해주구요
25. 세우실
'14.5.24 8:36 PM
(110.70.xxx.253)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마무리 하면서 다시 가져다 쓰는 얘기입니다만, 적어도 1. 집안 문제, 2. 북한 어쩌고는 다른 여당 후보는 몰라도 정몽준 후보와 그 지지자들은 들이밀면 안되죠. 끝.
26. 우리 박시장님은 나이가 들수록
'14.5.24 8:40 PM
(125.143.xxx.206)
인물도 좋아지시고 편안해지시네요..얼굴에서 인격이 묻어나는거 같아요^^
27. 세우실
'14.5.24 8:40 PM
(110.70.xxx.253)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 20%p 육박…朴대통령 담화 뒤 변화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24500083
이런 게 있어서 올리고 갑니다. 뭐 여론조사 결과를 너무 철썩같이 믿는 건 좋지 않으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바라고, 모쪼록 수고들 하십시오. 대충 하시는 행동들의 이유가 충분히 예상은 되지만, 너무 치졸하게 치고 빠지는 건 정몽준 후보에게도 좋지 않아요. ^^ 반전까지는 아니겠지만.
28. . . . .
'14.5.24 8:45 PM
(125.185.xxx.138)
누구처럼 사전선거운동한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만큼 조심하고자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남편회사에 어떤 일있어도 알아도 모른척 하고
살고 남편 또한 마찬가지로 살아서 그런지 뭐가 문제되는지
모르겠네요. 김희애씨도 이렇던데.
저번 지방선거때도 그러신거 같은데 정씨가 그걸 이용한다
싶은거 밖엔.
29. 화알짝
'14.5.24 8:47 PM
(125.178.xxx.9)
ㅉㅉ 벌레들이 득시글 대는구려~ 똥줄이 타는갑제?
30. 일잘하는
'14.5.24 8:47 PM
(61.254.xxx.82)
박원순후보 지지합니다.
31. 성형좀 하면 어때요?
'14.5.24 8:49 PM
(125.143.xxx.206)
박시장님이 일 잘할수 있게 내조하는거 아무나 못합니다.빚이 많은데 돈도 별로 못벌면서 바쁜 남편 감당할 그릇 되는 사람 별로 없다고 봐요.우리도 필요하면 얼굴좀 당기고 실넣고 코도 좀 세우고 하잖아요.남편 시민운동에.서울시에 전념할수있게 내조하신거 존경스럽습니다.
32. 지 마누라처럼
'14.5.24 8:51 PM
(93.82.xxx.56)
돈봉투 돌리면서 부정선거나 하는 줄 아나? 풉.
33. 무무
'14.5.24 8:53 PM
(112.149.xxx.75)
http://inbusan.tistory.com/1193?top3
----------------------------------------
알바 여러분!
이 영상 한번씩 보시고 이 분 좀 어떻게 하시는 게 턱도 아닌 소리로 박원순 시장 까는 거
보다 훠~~~~~~얼씬 효과적일거에요.
몽후보에게도 부탁해 보세요.
34. 나무꾼
'14.5.24 8:53 PM
(61.84.xxx.49)
벌레가 기다니네요
인마덜 머하는놈들고
선거때만 기어나오는
송충이인감
35. 존심
'14.5.24 8:59 PM
(175.210.xxx.133)
정몽즙 참 할일도 더럽게 없나보다...
너나 잘하세요...
36. 1470만
'14.5.24 9:00 PM
(118.46.xxx.207)
니 마누라랑 애나 잘 챙겨 솔직히 원순씨 시장님으로야 최고지만 윈순씨 남편으로 데리고 살아준게 얼마나 고마운건데
37. 무무
'14.5.24 9:01 PM
(112.149.xxx.75)
선거법 위반하는 니부인이나 돌아보세
남의가정 걱정말고
미개한 니가정이나 돌아보세
남의 국가관 걱정말고
소몰고 북에갔던 니아버지 생각이나 해보세
--------------------------------------------------
에헤라 디여~~~~~ 에헤라 데여~~~~~~~~~~~
38. 부인은 생계전선에.
'14.5.24 9:07 PM
(182.216.xxx.154)
박시장님 부인께선 인테리어 계통에 종사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하셔야지 직장을 팽개치고 선거운동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39. 벌레들 득달같이 달려든것보니..
'14.5.24 9:22 PM
(118.223.xxx.175)
x줄이 타긴 타는구나!
몽즙씨가 워낙 뻘짓거리해대니 벌레들이라도 열심히 뛰어야지..
날뛰어봤자 벌레지만..
40. ----
'14.5.24 9:25 PM
(110.8.xxx.179)
39.7.xxx.239) 여기 아줌마들과 떡복이 먹은 후로 문재인 팬사이트가 된 건 맞는 듯
지지율이 안철수 넘어섰다니 열심히 해서
다음 대선에도 꼭 후보로 나오세용~~~~~
꼭이요 ^^
39.7.xxx.239)
나랑 생각은 다르지만 탱자같은 사람이 있어
82가 그나마 균형있는 사이트로 유지된다 생각해요
39.7.xxx.239)
그때 일 생각하면...
문재인 얼굴 참 두껍죠 잉~?
39.7.xxx.239)
나경원은 장애있는 딸하고 같이 550 만원 썼답니다. 경찰조사와 재판으로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미 선거에선 진 후지요.
자기 부인이 저 지경인데
상대 후보 550 만원 쓴 걸 1 억 쓴 걸로 선전한 건 치졸한 흑색선전 아닌가요?
선거에 이기려면 사기꾼을 고용해 병풍도 일으키고
없는 사실도 조작해 성형시술에 큰돈 쓰는 골빈 정치녀로도 만들고.
정작 자기 부인은.....꼭꼭 숨겨야 하는 이유죠
구두뒷축 없는 신발 신고 월세 살면서 저 정도 성형이라....속는 사람이 바보지
41. 남편이
'14.5.24 9:27 PM
(223.62.xxx.7)
정치인이지 아내가 정치인인건 아니잖아요?
후보의 아내가 정치에 나서는게 왜 당연한거죠?
남편이 정치인이라 가뜩이나 피곤하고 이래저래 눈치봐야 하는데 선거까지 도와야 하나요?
정치하는 남자하고 산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희생인데 별걸로 다 트집잡고 앉았네 정말..;;
42. 다들...
'14.5.24 10:30 PM
(110.70.xxx.182)
험한말을 안하면 글이 안써지시나...
43. 나무
'14.5.24 10:57 PM
(115.23.xxx.228)
왕회장님은 저런 아들 보면 어떤 심정일까요....
아마 몽즙이 자기 막내아들 쥐어박고 싶은 그 심정 아닐까 싶은데....
44. 인간의 욕심
'14.5.24 10:59 PM
(125.135.xxx.224)
장사꾼은 돈이나 벌어
뭘 다가지려 해
명박이가 기업하는 놈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가르쳐줬자나
45. 푸하..^^
'14.5.25 12:52 AM
(218.238.xxx.157)
왕회장님은 저런 아들 보면 어떤 심정일까요....
아마 몽즙이 자기 막내아들 쥐어박고 싶은 그 심정 아닐까 싶은데.... 222
***
정몽준은 돈은 많은데 얼굴이든 말이든 왜 없어보이죠?
종합적인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없어서겠죠?
매일 매일 무슨 생각할까.....스스로 돌아볼 줄이나 알까,,,참 안쓰러워요.
이제 고만하고 잘 노시면 좋겠어요. 아님 지하철 물청소..
46. bluebell
'14.5.25 1:34 AM
(112.161.xxx.65)
진중권씨 댓구 내용 좋네요~
47. 박원순 부인이요?
'14.5.25 8:07 AM
(222.107.xxx.163)
성형 중독 아줌마?
48. ymoonzzang
'14.5.25 8:08 AM
(83.79.xxx.118)
인터넷 보다 보니 이런 것이 있네요....
요점은
우리나라 친일파 김동조씨의 막내딸 김영명의 남편이 정몽준씨라는....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서 보고, 발췌했어요...틀린 글이라면 삭제 할께요...그렇지만 이 글이 사실이라면..정몽준씨네가 박원순 씨족 아내를 가지고 트집잡는 다는 게 기차지도 않네요...
발췌한 부분 올릴께요
49. ymoonzzang
'14.5.25 8:12 AM
(83.79.xxx.118)
한국전쟁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브루스 커밍스라는 유명한 학자가 쓴 "한국현대사"에 이런 대목이 있다.
사회가 어수선한 시점에서 체계도 안 잡힌 대한민국 정부 하에서 일제 고급관료 경력으로 들어와 이곳 저곳 부처를 넘나들며 일하다가 느닷없이 외무부 정무국장이 되고 이승만정권 하에서 불과 서른 여덟살의 나이에 외무부 차관이 되었다.
정통 외교관료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단순히 일본사람들과 가깝다는 이유로 승승장구한 거 같다.
충격적인 것은 굴욕적인 한일회담 당시 대한민국 정부의 수석대표였고, 주일대사였다는 점이다.
미국 중앙정보부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희가 허겁지겁 굴욕적인 한일협정을 서둘러 체결한 것은 군사쿠데타 직후부터 일본기업으로부터 660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받는 등 뒷거래를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밝혀낸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몸담고 있었던 꼬마민주당에서 96년 총선 당시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단순한 정치적 의혹제기로 폄하됐다.
어쨌든 그 선봉에 김동조가 있었던 것이다.
김동조가 수석대표로 나가서 체결한 한일회담의 성과라는 것은 참혹한 것이었다. 대한민국의 확인된 일제치하 징병, 징용피해자가 총 103만명이었다.
그 가운데 약 8만명이 사망자이고, 3만명이 부상자였다. 그 가운데 겨우 8천명의 사망자 유가족에게 쌀 15가마 살 정도의 돈인 30만원씩 나눠주는 정도로 끝났다. 그렇게 형편없는 보상을 해주고도 개인청구권 문제는 흐지부지 처리했다.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명확한 사죄도 문서로서 전혀 받지 못했고, 독도 영유권도 확실하게 해 놓지 못했고, 피해자의 생사확인도 안 했고, 피해자 통계도 제대로 안 냈고, 사망자 유해발굴 문제도 논의하지 못했고, 위안부 및 원폭 피해자 문제는 거론조차 안했고, 징용 사할린 동포 처리문제도 꺼내지 않았다.
당시 일본의 대표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측의 제공은 배상과 같이 의무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경제협력이라는 기본적 사고를 갖고 있다"
이렇게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굴욕적인 협정을 돈 몇 푼 받고 체결하는데 김동조는 앞장섰던 것이다. 과연 외교계의 거목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장희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한일협정은 일본의 전범세력과 한국의 친일세력이라는 부도덕한 두 세력이 역사의 지배세력으로 등장, 야합하여 만든 합작품이다. 그래서 한일협정은 몇푼의 돈에 혈안이 되어 일제식민지 과거사 인식을 전면 외면함으로써, 그에 부응한 손해배상 청구권에 대해 매우 불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어쨌든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 그런 비정상적인 한일협정을 맺는데 앞장선 공로로 김동조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미국이라면 껌뻑 죽던 시기에 주미대사를 무려 6년이나 하면서 유신정권을 합리화하는 첨병이 되었다. 그리고는 외무부장관에 발탁되어 2년여간 활동하다가 그 후 박정희의 외교담당 특별보좌관직을 2년여간 수행하며 반민주적 유신체제 수호의 간성이 된다.
유신 말기 난데없이 한국석유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하다가 박정희정권이 붕괴하고 나서는 관직에서 물러나서 느닷없이 변호사 개업을 한다. 김동조의 약력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가 어떤 근거로 왜 변호사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모든 게 어수룩한 시기였다.
어쨌든 이런 대단한 이력을 가지고 김동조는 거대한 혼맥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김동조의 부인은 약사이다. 약사출신인 부인 송두만과의 사이에 2남 4녀를 두었다.
장남 김대영은 그 다지 뚜렷한 움직임이 엿보이지 않는다. 차남 김민영은 현재 외국어대 무역학과 교수이다. 김민영의 부인은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인 정다미다.
장녀 김영애는 스스로 거물급 인사다. 모건스탠리 부사장이다. 오히려 김영애의 남편 최융호의 이력이 부인에 비해 밀린다.
차녀 김영숙은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손원일의 장남 손명원과 결혼을 했다. 손원일의 부친이 유명한 손정도 목사다. 손명원은 현대미포 사장과 쌍용자동차 사장을 역임했다.
세째 딸 김영자는 GS그룹 허씨 집안에 시집을 갔다. 남편이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사장이다.
막내 딸 김영명은 우리가 몽새라고 부르는 정몽준과 결혼을 했다.
이렇게 보면 별거 아닐 거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혼맥은 사실 대단한 것이다.
차녀 김영숙과 사위 손명원 사이에 낳은 손정희가 영화배우 남궁원의 천재 아들이라는 헤럴드경제신문 사장 홍정욱과 결혼을 하였다. 김동조가 세상을 떠났을 때 헤럴드경제신문이 특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외손녀 사위가 운영하는 회사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 이 헤럴드경제신문은 노태우의 사돈인 신명수가 창업한 회사이다. 이 점은 특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정말 문제는 세째 딸 김영자다. 김동조의 세째 딸 김영자와 사위 허광수 사이에서 낳은 허유정이 현재 조선일보에서 후계자 수업을 하는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아들 방준오다. 방준오가 김동조의 외손녀 사위가 된다는 말이다.
김동조의 세째 사위 허광수가 누구냐?? 바로 이병철과 더불어 삼성을 공동설립한 허정구의 세째 아들이다. 그 유명한 영남의 만석꾼 허만정의 손자이다.
허광수의 큰 형은 삼양통상 회장 허남각이다. 허광수의 작은 형은 GS 칼텍스 회장 허동수다. GS 칼텍스의 부회장은 김동조의 세째 딸인 김영자가 맡고 있다.
허광수의 누나는 누구냐? 바로 벽산그룹 회장 김희철의 부인 허영자다. 이 김희철의 동생이 바로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김희용이다. 김희용의 부인은 박설자다. 박설자의 아버지는 박상희다.
박상희가 누구냐? 바로 그 악명높은 박정희의 세째 형이다. 그러니까 김희용은 박정희의 조카사위가 되는 거고, 박근혜의 사촌형부가 되는 거다. 김종필과는 동서지간이 된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과 김희용의 부인 박설자가 자매지간이다. 둘 다 박상희의 딸들이다.
박상희의 아들로는 박준홍이 있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인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그리고 32살의 나이에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
다시 김동조의 세째 사위 허광수로 돌아가자. 이 허광수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삼양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도 결코 만만한 회사가 아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들이 그토록 미워하는 조선일보 류근일 주필이 바로 삼양인터내셔널의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허광수의 작은 아버지 허준구는 LG건설 명예회장이다. 또 다른 작은 아버지 허신구는 LG그룹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막내삼촌인 허승조는 GS유통 대표이사로서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룡의 장녀 이경훈과 결혼을 하였다.
그러니까 이경훈은 허광수의 작은 어머니다. 이 이경훈의 동생 이재훈이 서울시장을 지낸 양택식의 아들 양원용과 결혼을 했다. 이 양택식의 동생 양기식의 딸 양경희가 중앙일보 홍석현의 동생 홍석조와 결혼을 했다.
조중동은 한 집안이라는 것은 바로 여기서 나온 얘기다.
허광수를 중심으로 본다면 허광수의 딸 허유정이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장남 방준오와 결혼을 하고, 허광수의 작은 어머니 이경훈의 동생 이재훈의 시아버지 양택식의 조카딸 양경희가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의 동생 홍석조와 결혼을 하고, 허광수의 작은 어머니 이경훈의 동생 이재훈의 시아버지 양택식의 조카딸 양경희의 조카딸 이서현이 동아일보 회장 김병관의 아들 김재열과 결혼을 한 것이다.
이것은 물론 다른 방향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고, 삼양인터내셔널 허광수를 중심으로 볼 때 이렇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김동조의 후손들이 얼마나 막강한가?
지금 김동조의 막내 사위 정몽준과 부인인 막내딸 김영명의 인맥을 더한다면 이것은 거의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발췌)
[출처] 홍정욱 [친일파결집]아사히 “이명박, 역사 일본에 맡길것”…친일매국노家의 정몽준·홍정욱|작성자 쌍둥이
50. ymoonzzang
'14.5.25 8:23 AM
(83.79.xxx.118)
왜 자꾸 복사가 안되는지 모르겠는데...제가 발췌한 첫 단락 ..한국 현대사에 이런 대목이 있다...
이후로 연결 된 부분은
-한국인이 일본에 협력한 훨씬 더 대표적인 예는 김동조의 경우로서, 그는 동족인 한국인을 감시하는 경관으로 인생의 첫발을 내디딘 후 , 결코 주저하는 법이 없었다...-입니다..
신기하게 이 부분이 아무리 해도 복사가 안되서 손으로 옮겼어요...아무리 제가 컴맹이라지만...ㅡ.ㅡ
이십대 띵가 띵가 보내고...외국에 와 산지 10년...한국 정치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세월호 사건으로 요새 참...한국 공부 많이 해요...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정말 잘 모르지만...
그 분 말씀 하신 대로...사람이 사는 세상, 그런 한국이 되기를 저도 소원합니다...
51. 자운영
'14.5.25 11:10 AM
(112.223.xxx.158)
거짓공약말고 진실된 공약으로 민심을 잡아야지 않겠어요?
52. 헐 & ㅋ
'14.5.25 2:04 PM
(219.250.xxx.77)
정후보가 남의 부인 나오라마라 할 처지가 아닐 건대.. 웃음나옵니다.
53. 역사의식
'14.5.25 2:21 PM
(112.187.xxx.244)
가진 자들이 제 힘으로 땀흘려 벌어 축적한 재산들이 아니라 이런 혼맥을 통해 공모하고
축적한 재산을 바탕으로 다시 혼맥으로 동맹하고 자손들을 엮어대니
이런 집안에서 나온 자들이 역사의식이란 개소리일 겁니다.
그저 자기 혈통과 혼맥이 주는 집안의 권력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는 것이지요.
정후보의 부인은 친일매국의 자손인데 남편의 정치경력에 누가 되니 선거판에 나대면 안되겠네요.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성형을 했는 지 몰라도 대재벌 부인들이 쏟는 기초 미용비용에도 미치지
못할 것인데, 왠 나경원을 끌어들이지는 지.. 그 사람 1억이상 쓴 것은 시술한 의사입에서 나온 액수와 쵯수로
추정한 것입니다. 나경원 편드는 사람들은 의사 자랑스레 떠든 녹음파일을 들어보시고!
54. 김정은
'14.5.25 2:52 PM
(218.153.xxx.94)
아 그래서 정멍준이라고 하는구나
55. ymoonzzang
'14.5.25 5:56 PM
(81.62.xxx.150)
제가 본 글에 의하면 홍정욱씨 부인이 친일매국노 김동조의 외손녀 손정희 이더라구요...
아마...홍정욱 씨 쪽은 이게 그나마 마음에 걸려서 그랬던 건지.....
정몽준씨 막내아들이 미개한 국민 운운할 때...그냥 어린 녀석이 때도 모르고 저런말 한다...그랬는데..집안을 알고 보니
이런 집안이라면...평범하고 정직한 국민들은 다들 그들 밥줄이고 미개해 보이겠다...온 집안 어른들이 그렇게 가르켰겠다...그 생각도 드네요...
정몽준씨..개인적으로 박원순 시장님 부인 걸고 넘어져서 고맙네요.....전 친일파들이 어디 조용히 먼 곳에 있는 줄 알았는데...이리도 우리 근처 곳곳에 있었을 줄이야....공부 더 하고..주변에도 알리고 그래야 겠어요..
[출처] 홍정욱 [친일파결집]아사히 “이명박, 역사 일본에 맡길것”…친일매국노家의 정몽준·홍정욱|작성자 쌍둥이
56. ymoonzzang
'14.5.25 5:57 PM
(81.62.xxx.150)
가르켰겠다.....가르쳤겠다로 정정이요... :)
57. ....
'14.5.25 7:18 PM
(211.111.xxx.8)
저도 이상해요 강난희 여사 얼굴
이상한 사람이면 어쩌나 걱정도 쪼금되요
하지만 그래도 표줄수 있다면 몽몽이 안뽑고 박원순 뽑을꺼에요
박원순 말고 표줄 사람이 있나요
58. ㅇㅇ
'14.5.25 7:26 PM
(222.112.xxx.245)
근데 활동안하겠다는 남의 부인 굳이 찾을 이유가 있나요?
열심히 내조한다고 밖에서 다니면서 그러는 부인이면 몰라도
그냥 정치인 남편 상관없이 살겠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부인까지 나서서 돕지 않아도 되는가 보다 하면 되는거지....좀 웃기네요.
59. 000
'14.5.25 7:39 PM
(121.187.xxx.47)
서울 시장 재선에 출마한 박원순 전 시장의 유세에 가족 중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아들은 불법 병역면제,
딸은 부당한 서울법대 편입의혹
그리고 배우자는 서민형 시장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성형의혹..
구린게 너무 많은 가족 아닌가요
60. 000
'14.5.25 7:41 PM
(121.187.xxx.47)
강난희씨 탤런트 박준금이랑 싱크로율 95%
유전자 검사 해 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