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cook 하시는분들이랑만 친구하고싶어요.

사랑훼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4-05-24 14:20:28

진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친구나 지인들은 말이 안통해요
모르는것도 너무많고 버젓히 증거가 있는데도
자 기 들이 직접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인지
유언비어나. 헛소문으로.." 너는 뭐 그런것까지 아냐
설마.. 그 많은 사람들을 조작으로 죽였겠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는데 자꾸 마음이 닫혀지네요.
친구들 앞에서는 무슨 말을 못해요
IP : 121.163.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4 2:25 PM (114.205.xxx.245)

    전 요즘 아주 특별한일 아니면 사람 잘 안만나요.
    그렇잖아도 아픔 마음 더.아파져서…
    그래도 정의로운 생각들이 모이다 보면 변화의 바람도 불어 오겠죠.

  • 2. 다른 정도가 아니라
    '14.5.24 2:27 PM (182.226.xxx.93)

    그냥 말이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사람은 어떡하죠? 명색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람이 자기 말대로 새누리 지지하지 않는다고 저 보고 한 소립니다. 요즘은 정말 정치적으로 다른 사람과는 만나기가 싫어요.

  • 3. 사랑훼
    '14.5.24 2:32 PM (121.163.xxx.180)

    진짜 제가 박년 완전히 싫어해서 싫어하는 이유를 순서대로이야기하면. 박정희의 독재 , 그리고 사과 없음,,친일파 역사왜곡 아부지 비자금 정수장학회 최태민 그리고 사이비종교 육영공원 집안싸움 오촌살인사건. 최종적으로 개표부정의심 등등 셀수도없는 비리와 사건들 이야기하면서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된것을 이야기하는대도 진짜 사람들 관심없어요.. 저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데

  • 4. 6시
    '14.5.24 2:33 PM (211.207.xxx.178) - 삭제된댓글

    청계광장으로 오세요. 모두 친구에요. 처음 만났는데도
    얼마나 잘 통하는지...이따 봐요

  • 5. 저도
    '14.5.24 2:46 PM (218.238.xxx.157)

    꼭 이런 대화를 나누고 싶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러 학교가면 어쩔 수 없이 20-30분은 엄마들이랑 있어야하거든요.
    다들 평범하죠. 또 평범한 고민이고, 또 자꾸 보니 좋은 엄마도 있구요.
    그래도 헤어지고 오면
    저만 마음이 복잡해요. 이런 이야기 할 껄, 저런 이야기 할 껄 하구요.
    어제도 한 엄마가 교육감 토론회 봤다면서 다들 정책은 비슷하던데, 하길래
    고승덕 되면 교학사 교과서 쓸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암 대꾸 안하더라구요...
    음,,,조희연은 모르는 사람인가보다..했어요.
    여튼 요즘은 늘 답답해요.

  • 6. 나쁜친구들..
    '14.5.24 2:48 PM (125.138.xxx.176)

    원글님 피를 거꾸로 솟게 하는 친구들..
    모두 절교해버리고
    이제 82에서만 노세요~~

  • 7. 첫 댓글처럼
    '14.5.24 2:56 PM (122.34.xxx.82)

    제 주변에도님 댓글처럼 그런사람들이 제 주변엔 90%넘어요. 저도 여기서만 놀아야하나봐요. 다 멀쩡핫 직장 다닙니다.

  • 8. 옛날이야기
    '14.5.24 3:03 PM (115.140.xxx.74)

    그게다 조 중 동 같은 언론들 때문일 겁니다.

    지금생각하면 끔찍하고 말도안되는 일이지만...
    저 오래전 동아일보볼때 박근혜한테 환상을 가진적이 있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

    똑똑하고 정치경험많은데 마약하는 동생때문에 고생이 많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여성대통령이 되야하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미친거죠 ㅠㅠㅠ

    에구구 노인분들 욕하다가도 가끔은 이해가 갑니다요.

  • 9. 이해함
    '14.5.24 3:16 PM (122.37.xxx.51)

    누구나 그런과정을 거치잖아요
    유족 한분이 그러데요
    나도 정부비판한사람에게 중이 싫으면 떠나라고 말했다,,내가 참변을 당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었고
    후회한다고요
    밀양할매의 이야기도 그렇고
    불편함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과도 관련되있으니 지켜봐야되요.........
    자주 여기서 뵈요
    제 멜 주소 남길께요 start5271@hanmail.net

  • 10. 맞아요
    '14.5.24 3:27 PM (125.177.xxx.190)

    저도 그래요..

  • 11. ...
    '14.5.24 5:01 PM (119.148.xxx.181)

    그러지 말고요..82에서 열심히 노시고요..
    친구들에게 자꾸 82를 전파하세요.
    유용한 정보가 너무 많다~ 살림 정보, 요리 정보, 교육 정보 등등..혜택 받은 걸 자꾸 얘기 하세요..
    왜냐면..제가 정치 관심 없이 그저 정보 찾아 82에 들어왔다가 몇년 죽때리고 있다보니
    점점 이런 정치 얘기도 알아듣는 수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전에 82 안할 때 심각한 줄 모르고 지나갔던 사건들...에 대해서 요즘 반성하고 있어요.

  • 12. ..
    '14.5.24 5:29 PM (122.36.xxx.75)

    조금씩 설득해보세요
    모르면 조금씩 말하면서 정보를 말해줘요
    세월호 말안통하면 민영화얘기하구요
    민영화든 세월호든 현정부가 악질이라는건 알려야하닌깐요‥
    우리끼리 말하고 똘똘뭉치는것보단 모르는사람에게 알리는게 더 중요해요

  • 13. 그런게있죠
    '14.5.24 6:06 PM (219.250.xxx.210)

    정치적으로 성향이 다르다는게
    전반적인 많은 부분에서도 맞지않는거더라구요
    새누리 강성 지지자친구가 있는데
    역사적사실알려줘도 그게 사실이라고 누가그래? 이러고있고
    우리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질않나
    이놈저놈 다똑같지 내손해날일 하고사는사람있냐고 그러고
    얼마전 스승의날에도 백화점상품권 선물한다길래
    내자식만 잘봐달라고 선물하는거 아닌거같다 그렇게해서
    상장하나더받아오면 뭐가 좋냐고했더니
    그래도 자기는 상장하나더받으면 된다 고 하더군요
    그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가치관이 너무달라서 이제연락잘안해요

  • 14. ..
    '14.5.24 9:08 PM (180.227.xxx.92)

    저도 요즘 한심한 나라 형국에 피가 거꾸로 솟네요
    주변 사람들은 얘기해도 이해도 못하고 태평세월 이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84 문창극 망언에 靑 패닉 "여론추이 지켜보고 있다&quo.. 11 .. 2014/06/12 3,088
387783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 자금’ 배달책 .. 4 좋은나라 2014/06/12 1,200
387782 급해요!! 세탁하지 않았던 바지의 해묵은 땀냄새 제거방법 좀요~.. 6 .. 2014/06/12 2,395
387781 문창극 망언에 새누리당 의원들도 ”황당” 7 세우실 2014/06/12 2,693
387780 광주시에 계시는 분... 6 원룸 2014/06/12 1,068
387779 문창극 지명은 참극이랄 수밖에 9 잊지 말자 2014/06/12 1,577
387778 "단기필마로 JTBC 간 손석희, 그가 쫓겨나면...&.. 5 샬랄라 2014/06/12 2,998
387777 덴비접시를 샀는데 ..중금속은 안전한거겠지요? 덴비 2014/06/12 1,808
387776 김삼화라는 그분 아직 살아계시는거죠? 6 마음아픈 2014/06/12 9,085
387775 초5 아들 영어교재 뭐가 있을까요? 13 아들맘 2014/06/12 2,271
387774 전세 4억짜리 중개하면 수수료가 300만원이 넘네요.양쪽에서 받.. 6 ..... 2014/06/12 3,106
387773 문창극 망언을 보면서 2 ㅇㅇㅇ 2014/06/12 1,224
387772 6.4 지방선거 경기-인천 패배가 안철수 탓? 반성없는 남탓 타.. 6 201404.. 2014/06/12 791
387771 문창극총리지지합니다 하루정도만 2014/06/12 1,485
387770 방문이 잠겨서 안열려요. 여는 방법 좀... 8 문따기 2014/06/12 2,185
387769 코스트코 물건도둑 39 그러지맙시다.. 2014/06/12 18,998
387768 문창극 버티기 "사과는 무슨 사과?" 18 .. 2014/06/12 3,849
387767 요즘 나에 대한 세간의 평가 2 오유펌 2014/06/12 1,482
387766 안희정지사 옆모습이 왜 12 ... 2014/06/12 4,006
38776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2am] 밀양은 어디로 가나? lowsim.. 2014/06/12 797
387764 새정치 초재선들 "지방선거, 사실상 졌다" 10 샬랄라 2014/06/12 1,387
387763 문참극같은 심리 상태를 혹시 스톡홀름 신드롬으로 볼 수 있나요?.. 1 ..... 2014/06/12 1,060
387762 치매 상태가 어느 정도면 요양원 가시나요?? 11 조언부탁드려.. 2014/06/12 3,939
387761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 어떻게 하나요 3 --- 2014/06/12 14,885
387760 서울대도 망조구만 5 대참극.. 2014/06/1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