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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민의 보여줄 수 있는 데모를 하라”
샬랄라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4-05-24 09:58:48
IP : 121.124.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 파괴
'14.5.24 12:27 PM (119.67.xxx.219)-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핵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고리 핵발전소 1호기는 1978년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핵발전소로 이미 2007년 설계수명이 끝났지만 가동 수명이 10년 연장됐다.
"세월호 참사와 고리 1호기 재가동이 겹친 데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무 상관이 없는 우연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이는 한국의 민의를 존중하지 않는 자세다. 그런 기관이나 정부가 민의를 존중하는 원자력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일본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그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줄 거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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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거란 신뢰가 생기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집회결사 표현의 자유가 명시되어있건만
정부에서는 언제부터인지 선동꾼이란 말로 국민들에게 협박을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저들이 바뀌길 바라는것보다 시민들이 직접 나설수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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