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발뉴스5.24일자 많이 봐주세요.특종많아요.

홍이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5-24 04:46:57

고발뉴스에 제보들이쏟아지게 들어오고 있는데 사실 확인후에 뉴스를 한다고 합니다.

1.선장이 수상하다-출항을 이상하게 고집했다고 함,3등 항해사등이 출항만류를 애걸복걸했다고 함.

                          (청해진해운 관계자 인터뷰중에 밝힘)

2.정부 급변침 침몰 잠정 결론-말도 안되는 얘기 (1초만에 10초 선회하는게 불가능,변침하라 복창하는데도 1초가 넘는다)

3.폭발물 외부반입가능성-아이들의 계란 냄새발언,전 구원파 이용욱 국장은 폭발물 전문가,

                                    오렌지 작업복 남성(폭발물 전문가가 입는 옷,구조된 화면에도 마스크 쓰고 있어 눈만 겨우 보임)

4.언딘관련 뉴스-구조장비,대책 없었다.

5.이종인 대표-해군 소장도 바지선 철수 종용(별2개,김**),아이들을 데려나오고 싶었는데 못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함.

6.뉴욕타임즈 광고게재한 미국 교포들,종북매도 피해 심각(대통령 직속 자문기관,민주평통 의혹)

7.피해가족들 세월호 기억해주세요 호소

(예은이 아빠가 꿈속에서 예은이 본 얘기가 나옵니다.예은이가 티비보고 간식먹고ㅠㅠㅠ)

 

 

http://www.ustream.tv/channel/gobalnews

 

IP : 121.184.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맘
    '14.5.24 5:55 AM (114.203.xxx.209)

    정리 고맙습니다. 오늘 꼭 볼께요.
    첫애 초기에 유산하고도 몇년을 그아이 나이를 계산하고 꿈꾸고 가슴아픈 날들을 보냈는데..
    예은이 아버님 글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유가족분들 힘내세요...ㅜㅜ

  • 2. 흠....
    '14.5.24 6:23 AM (58.228.xxx.56)

    소식 고마워요!


    고발뉴스 관련글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9690&page=1

  • 3. 공작
    '14.5.24 8:34 AM (182.210.xxx.57)

    이었구나. 국정원의...

  • 4. 11
    '14.5.24 11:11 AM (121.162.xxx.100)

    점점 무서워지네요 김어준총수의 kfc도 방금 들었는데 이래저래 국민등골만 파먹는 비열한 정부와 그 딱가리들...요즘은 어떻게 살다 잘 죽어야 하나 생각중인데 세월호피해자들 잊지말고 끝까지 함께 해줄겁니다

  • 5. 시간이 흐를수록
    '14.5.24 2:25 PM (114.207.xxx.77)

    더욱 가슴이 아프고 참담하기가 뭐라 말할수없습니다
    벌어지는 이 모든 상황들은 제가 얼마나 힘이없고 무능력한 부모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치욕스런 느낌이 저의 의지마저 짓밟는 것 같아서 괴로운 마음이구요
    부모가 되고 보니 목숨생각 않고 단 일초의 망설임없이 달려 들 수 있는 일이 바로 내 새끼에 관련 된 일이더군요 세월호 아이들은 내새끼와 더불어 살아 갈 또 다른 내 새끼들이였구요 어떻게 잊을 수 있나요,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차라리 외면해 버리고 싶을 만큼 아프고 괴로운 마음이란 것이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거에요 그럼에도 내새끼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하루 살고 나면 두배의 슬픔으로 늘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픈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에 저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중근이와 현철이에게 염치없는 부탁을 하고 있어요 그 괴물같은 바닷속에서 남아있는 사람들과 어서 나와 달라고, 너희들이 앞장서서 데리고 서둘러 어서 나오라구요
    잊지않고 있다는 것이 힘을 낼수 있다는 말씀에, 그리고 잊혀질거라는 두려움이 어떤건지 짐작하기에 두서없이 제 심정을 적어 봤어요
    우리 아이들...ㅠㅠ 이제는 저도 함께 제 가슴속에서 평생 키우겠습니다. 약속합니다!

    고발뉴스의 감사함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정기후원자 일원인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85 카톡에서 이게 무슨 말인가요?? 5 카카오톡 2014/06/09 2,352
38678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09] 박원순 대권후보 선호도 1위.... 1 lowsim.. 2014/06/09 1,061
386783 박원순, 차기대선후보 1위 등극 30 샬랄라 2014/06/09 2,861
386782 친정엄마가 치매신데요 10 조언 좀 해.. 2014/06/09 2,730
386781 이친구에 대해선 제가 맘을 내려놔야 하곘죠.? 7 zhd 2014/06/09 1,748
386780 건너 마을 아줌마 대국민 공약 ))) 12 건너 마을 .. 2014/06/09 1,811
386779 차량용 거치대 추천 바래요~ ..... 2014/06/09 717
386778 [세월호 참사]서강대 교수들 "이것이 과연 국가.. 5 //// 2014/06/09 1,388
386777 대기업 부장직급 한달 월급 실수령액이 얼마정도 되나요? 9 궁금 2014/06/09 5,626
386776 (펌) 신혼부부의 카톡 7 하하 2014/06/09 3,803
386775 광끼 역사를 접하고 나니 떠오르는 '터' 2 이 노래 2014/06/09 732
386774 식비20만원 11 2014/06/09 3,326
386773 행오버 뮤비 감상해보세요~ 15 싸이 2014/06/09 2,453
386772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지역육아공동체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1 찬란한 6월.. 2014/06/09 672
386771 선거전 2주 동안 희생자 수습 없었던거 6 세월호 2014/06/09 2,090
386770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집중할 때 8 자 이제 우.. 2014/06/09 658
386769 콩나물밥 가지밥처럼 양념장에 비벼먹는 밥 또 없나요? 20 2014/06/09 3,117
386768 채경옥기자라는 여자 단원고 아이들관련 헛소리하네요. 우연히 아.. 23 호호언니 2014/06/09 7,886
386767 김무성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차라리 나를 모욕하라' 7 A급 친일파.. 2014/06/09 3,633
386766 주부님들 밥 대신 즐겨먹는 간식 있으세요? 12 간식 2014/06/09 3,761
386765 유기농이나 친환경 네일 리무버(아세톤) 아는 분 계신가요? 1 .. 2014/06/09 922
38676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9am] 이정현 사퇴는 '용도변경' .. 2 lowsim.. 2014/06/09 974
386763 이르면 오늘 '국가개조 이끌' 새 총리후보자 발표 8 세우실 2014/06/09 884
386762 뱃고래 작으신 님들.. 아기 몇키로로 나으셨어요? 22 뱃고래 2014/06/09 2,481
386761 어제 탱자 소환하고 난리더니만 이런 저질댓글은 눈감네요. 17 안철수 ㅅㅂ.. 2014/06/09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