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tv/newsview/20140523221607390?program=news9
화물기사들은 생존자라는 이유로 정부 위로금이 희생자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에 울분을 터뜨립니다.
[한승석/화물기사 : 살았다는 이유로 삭감해버리면 또 한 번 죽으라는 것밖에 안 돼요.]
[홍태철/화물기사 : 일단 보험에 안 든 것도 문제고, 기사들이 소송을 걸려면 상대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청해진해운은 파산돼 버렸고.]
한편 세월호로 가장을 잃어버린 가족은 턱없는 보상금에 생계가 막막합니다.
[한성식/일반인 희생자 유족 : (유족이) 노인 두 분이지만, 80여만 원 갖고 한 달 생활하는 건 벅차요. 거기다 또 장인어른이 치매이기 때문에.]
생존자도 피해자 가족들도,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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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생존자도, 유가족도..턱없는 보상금에 막막해진 생계
녹색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4-05-23 23:29:18
IP : 182.21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코넛
'14.5.24 12:28 AM (182.221.xxx.28)세월호에 보험이 들어있지 않았나요?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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