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왜 박원순 시장님을 원순이 언니 라고 하는건가요..? (거의냉무)
1. ㅎㅎ
'14.5.23 10:36 PM (112.173.xxx.214)친근감의 표시겠죠.
2. 추억만이
'14.5.23 10:37 PM (222.112.xxx.146)나경원 과 후보 시절에
가스통 드신분들과, 어버이회 분들께서
여자가 무슨 정치냐 라며 박원순꺼져라 라고 하셨죠..
그때부터 유래입니다.3. ......
'14.5.23 10:38 PM (58.233.xxx.236)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327262
여기 댓글 중 하나...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이 이름만 보고 박원순이 여자고 나경원이 남자인 줄 알고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는 플랜카드, 피켓을 잔뜩 만들어서 출근길의 서울시 한복판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시위.4. .......
'14.5.23 10:39 PM (58.233.xxx.236)결론은 박원순이 누군지 나경원이 누군지 암것도 모르고 저런 시위를 하셨다는 거...
동기는 생각나는 바로 그거...5. ㅎㅎ
'14.5.23 10:41 PM (198.99.xxx.70)그레 깊은 내용이 있었네요.
사실 원순이 언니라 하는게 궁금했던 일 인.6. ..
'14.5.23 10:41 PM (121.138.xxx.42)ㅋㅋㅋ 세상에 그런 유래깊은 연유가 있었던거네요
정말 돈받고 일하시는분들 아무리 그래도 사전공부는 하고 시위나와야지..7. ㅎㅎㅎ
'14.5.23 10:42 PM (118.223.xxx.227)그런 사연이...
저는 이름이 그냥 여자 이름 느낌이 나서 언니라고 하는줄 알았어요.8. ...
'14.5.23 10:43 PM (121.138.xxx.42)위에 58.223 님 검색능력 짱이십니다요~!! ㅋㅋ
9. ..
'14.5.23 10:49 PM (125.178.xxx.130)저도 첨 안사실이네요...지금 배꼽잡고 웃고 있어요...
거기다 울 신랑 40대인데 누가 30대로 보인다고 해서 웃음이 배가됩니다요...10. ......
'14.5.23 10:50 PM (58.233.xxx.236)별말씀을:::::
검색 짱이었으면 이것 먼저 링크했을텐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45957611. ..
'14.5.23 10:50 PM (121.138.xxx.42)여기 링크 동영상 1:16-18초 에 예전 포스터 나오는데..이 포스터 훨씬 산뜻하고 좋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12. ...
'14.5.23 10:51 PM (218.147.xxx.206)저런 저런~~~일당 5천원 받다가 MBC기자에게 걸렸다구요?
어버이연합 할배들, 용역깡패들과 다를 게 없네요.13. ......
'14.5.23 10:52 PM (58.233.xxx.236)이 글 읽어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9438&page=6&searchType=&se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9495&page=4&searchType=&sea...14. ㅁㅁㅁ
'14.5.23 11:34 PM (122.34.xxx.27)어머 원글님이 제 댓글을 보셨나? ㅎㅎㅎ
제가 항상 원순 언니라고 부르거든요
다들 알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원순이 네 이년 나와라... 저때 나꼼수~ 이어폰 끼고 미친듯이 웃다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지하철에서 민망해서 미리 내렸답니다 ㅋㅋㅋ15. 어쩌나요..
'14.5.23 11:53 PM (116.40.xxx.8)우리나라 망하나요?
박근액 울었잖아요..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담서요??!!16. 원글님 죄송~
'14.5.24 12:10 AM (220.85.xxx.242)제가 며칠전에 원순이 언니가 잘하긴 잘했나보다고 글쓴 사람인데요,
전에 나경원과 시장경합하실때 가스통할아버지들이 "원순이 이년 나와라!" 이 사건 이후로
그냥 제가 원순이 언니라고 불러서 그렇게 썼어요~17. 저도 나꼼수에서 원순이 이년
'14.5.24 12:49 AM (50.166.xxx.199)처음 들었는데 얼마나 웃었는지...명바기가 하도 사고를 쳐놔서 나꼼수는 매회 꺼리들이 넘쳤지요.
2008년 소고기 땜에 촛불집회할 때 시민들을 진압하는 전경들과 정부의 잔인한 짐승같은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울고 토하고 잠 못자고 그랬는데....나꼼수 들으며 제 정신으로 견디기 힘든 5년 어떻게 버텨보자 했더니만...닭년이 그 자리를 뺏어서 앉아버렸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