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안에서 애 교육시키는 젊은 애엄마 너무 하네요

불굴의 애엄마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4-05-23 15:23:57

--해쪄요,,그래쪄요-- 네.. 해 가면서 째지는 카랑카랑한 큰 목소리로

애 가르치네요.

애 대답이 작다고 크게 말 하라고 네~~~~~~~~~~~~!! 시키고요.

참다참다 이어폰 소리 높여도 다 들려요.

애 존대말 가르치려고 애엄마가 애한테 존대말 사용하나본데

애는 계속 반씩만 말하고,, 이를 어째요.   

 

다중 모이는 밀폐된 공간에서 조용히 해야한다는 공중도덕은 안가르치나봐요.

왜들 자기만 생각하는건지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3 3:45 PM (203.142.xxx.231)

    그러게요. 젊은 애기엄마들 공중도덕 좀 지겼으면 좋겟어ㅛ,
    여기 댓글안달리는 것만 봐도 무감각한 듯....
    원글님 맘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 2. ㅇㄹ
    '14.5.23 3:46 PM (211.237.xxx.35)

    그 엄마좀 지긋이 쳐다봐주시죠.
    깍두기 아저씨 같이 폭력적이지는 않은, 그래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면 쳐다보면 그쪽도
    뭔가 생각이 있을텐데요.

  • 3. 어쩜
    '14.5.23 3:55 PM (61.79.xxx.76)

    그리 안하무인인지
    이해가 안됨

  • 4. 가장 웃기는 일
    '14.5.23 3:56 PM (144.59.xxx.226)

    공공장소에서,
    젊은 애엄마는 죽어라 아이에게 존대말을 하고 있는데,
    아이는 죽어라 반말로 답하고 있는 것!

    이런 장면,
    대한민국 공공장소에서 참으로 많이 봅니다.

    이것 무식하다고 해야되는 것인가?
    아니면
    무슨 헤프닝?

  • 5. ㅃㅂ
    '14.5.23 5:04 PM (211.246.xxx.150)

    요즘 젊은 엄마들 보면.

    정말이지. 콧구멍이 두개여서. 숨 쉬네요.

  • 6. 지나가다
    '14.5.23 5:51 PM (223.62.xxx.8)

    제가 택시를 거의 하루에 2 3번씩타요
    택시하시는분들이 그러더군요
    제일 싫은 진상손님은 술취한 손님이아니라
    어린 애기엄마들이라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기적이라는 말을 햇던거같아요
    저 엄마도 남들 공공장소 무시하는 이기적인 엄마네요 ㅉ

  • 7. 저런 애엄마 집에 간적 있는데요.
    '14.5.23 6:34 PM (122.35.xxx.131)

    자기집에 가면~긴장이 풀리고 자기가 왕이다 싶은건지, 이마 찌푸리고 애한테 히스테리컬하게 소리지르더군요.
    이상하게도 남들 있는곳에선~타인시선 무시하고 과장되게 애를 위하고
    (마트 도서코너에서 소리내어 책읽어주기, 지하철에서 예절교육 시키기, 누가 우리애 나쁘게 안대하나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기)
    남들 시선없는 집에만 가면~~애한테 짜증내요. 희한하지요? 자기애 위하는것도 과시적으로 남이 보는데만 하더라구요.
    내가 이리 희생하고 모성애가 있다~~남보라고 저러나 싶던데요.

  • 8. ㅎㅎ
    '14.5.23 11:34 PM (59.23.xxx.126)

    맞아요
    젊은엄마들 도서관ᆞ서점에서도
    남의식않고 크게 소리내서 책읽어
    주는거 자주 목격해요
    참~~한심하다는 생각들고요
    젊은아빠들도 가끔 봤네요

    본인자식 본인이나 이쁘지 남들은
    전혀 아닌데 착각한단 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00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부산맘 2014/07/03 1,674
393799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lkjh 2014/07/03 4,068
393798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d 2014/07/03 3,233
393797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크로셰 2014/07/03 861
393796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2014/07/03 915
393795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쭈니 2014/07/03 1,569
393794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금요일오후 2014/07/03 1,380
393793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나쁜 엄마 2014/07/03 3,052
393792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이불빨래 2014/07/03 6,357
393791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비싼코트 2014/07/03 2,609
393790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2014/07/03 1,441
393789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ㅡㅡㅡㅡ 2014/07/03 831
393788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루나틱 2014/07/03 1,675
393787 생리전증후군ㅡ청소 14 아흐 2014/07/03 3,104
393786 미술전공하셨던 분들께 여쭤요 3 미술 2014/07/03 1,602
393785 (급)상가 복비 계산법이요... 2 .... 2014/07/03 11,721
393784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3 힘들다 2014/07/03 8,894
393783 김문수 ”비단 길이라도 안가”…불출마 재확인(종합) 5 세우실 2014/07/03 1,613
393782 아이허브에서 렌틸콩, 퀴노아 직구해보신분? 5 행복한새댁 2014/07/03 3,442
393781 무파x 원래 이렇게 맛이 없었나요? 2014/07/03 584
393780 웅진플레이도시 준비물 3 새들처럼 2014/07/03 2,673
393779 저층 아파트 밤에 창문열고 주무세요? 5 아파트2 층.. 2014/07/03 5,076
393778 방학중 학습시터하려는데, 얼마를 받아야할지? 학습시터 2014/07/03 938
393777 일본 왜저래요? 5 ᆞᆞᆞ 2014/07/03 1,971
393776 채림주고 탕웨이 데려옴 8 ㅎㅎ 2014/07/03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