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근무제 지원을 받기 위해서 ...

텐데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4-05-23 14:59:11
직장생활한지는 7년 정도 되었고, 
지금 직장에서 다닌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결혼한지 3년만에 아이가 생겨서 11월 출산 예정입니다.
현재는 임신 16주차입니다. 

일 욕심도 많고, 맞벌이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막달까지 근무하고, 출산휴가 3개월 후에 복직할 예정입니다. 

임신 5주째에 임신 사실을 알고,
직후에 감기에 걸린 다음부터 가래 입덧을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 달만에 8kg이 넘게 살이 빠지고,
뭐든지 먹기만 하면, 목에 걸려있던 가래랑 같이 토했습니다.

지난주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회사에 재택근무나 단축근무를 할 수 없는지 문의드렸어요.
오늘까지 대표님께, 재택근무(주2일 출근) 또는 단축근무(주30시간)을 결정해서 신청하기로 했는데요...
막상 오늘은 또 몸이 많이 나아져서, 재택근무까지는 안해도 단축근무만 해도 될 것 같아졌어요.

알아보니 출산휴가(11월) 후 육아기 근로시간단축근무 지원을 받으려면, 8,9,10월 직전 3개월의 급여명세서를 내야하고- 거기에는 주40시간을 근무한 급여가 들어있어야지만, 주10시간의 차액분을 고용보험에서 지원받을 수가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꼼수를 부려 6,7월만 단축근무(10시-5시)를 신청하려고 보니까.... 막상 2달 단축근무하고 나면, 나머지 석달이 더 괴롭지는 않을까 고민되어서요 ..

출퇴근이 힘들긴한데, 그래도 그냥 쭉 주40시간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회사에 눈치는 좀 보이더라도 6, 7월만 단축근무하고 급여를 3/4만 받는 게 나을까요? ㅠ_ㅠ 너무 고민이 됩니다. 


IP : 14.32.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에
    '14.5.23 3:14 PM (1.232.xxx.143)

    회사와 이야기가 되었다면 6,7월 단축근무 하시면서 몸을 좀 추스르는게 어떠신지요.
    직전 3개월 근무는 향후에 급여산정에 베이스가 되니 줄이는 건 너무 큰 손해인 것 같구요
    하지만 그동안 입덧하며 축난 몸을 조금 추스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6,7월 월급 조금 덜 받아도 큰 분량은 아닌게
    몸이 아프거나 힘들어서 돈을 써야 할 상황이 오면 그돈은 급여 손해분량을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분들도 많으니 기회가 있다면 돈보다는 몸이 편한 걸 택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이익인 듯 합니다. ^^

  • 2. 텐데
    '14.5.23 3:56 PM (14.32.xxx.97)

    제생각에님//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ㅠ_ㅠ;; 8월이 되면 또 몸 상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6~7월 단축근무를 말씀드려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까지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잠깐 외출 가셨는지 자리를 비우셨네요. 월요일에라도 말씀드려보고, 결정 어떻게 났는지 후기 적을게요. ㅠ_ㅠ 에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12 엑셀잘아시는분 급sos~도와주세요 3 엑셀~~ 2014/07/09 1,530
397911 유산균 복용하고 질출혈 있을 수도 있나요..? 2 ... 2014/07/09 3,644
397910 남편과일 문제..조언부탁드려요 34 고민.. 2014/07/09 4,683
397909 요즘 중고생 애들 텝스 많이 하나요? 7 하이 2014/07/09 2,253
397908 중고악기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6 함께걷는 2014/07/09 1,064
397907 인사 청문회..생중계 링크 7 오마이뉴스 2014/07/09 1,250
397906 무정자면 가능성이 정말 없나요? 15 방법? 2014/07/09 4,404
397905 분당에 주차하기 쉬운 단지는 새로지은 아파트밖에 없나요 17 , 2014/07/09 2,829
397904 전자여권 esta 신청할때요, 구 여권에 페이퍼비자 10년짜리가.. 1 알콩 2014/07/09 2,062
397903 여행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2 하이루 2014/07/09 1,769
397902 삶은 감자 뭐에 찍어먹는게 맛있을까요? 25 ㅇㅇ 2014/07/09 7,077
397901 바디프*드 팬텀 써보셨거나, 구매해보신분계시나요 2 ... 2014/07/09 1,061
397900 맨 위 상단에 화살표 두 개가 원모양으로 생긴게 있는데 뭘까요?.. 5 핸드폰 2014/07/09 1,816
397899 임신관련 한의원 추천해주세요..서울.. 6 *** 2014/07/09 1,526
397898 중2 아이 역사만화책 좀 추천해주세요~~ 7 베이지 2014/07/09 1,513
397897 짙은 네이비색 양산도 괜찮을까요? 2 ........ 2014/07/09 1,784
397896 아이가 차를 안탄다고 고집부릴때 속터져 2014/07/09 1,345
397895 전 냉장고 정리를 참 잘한답니다~ ^^ 8 유일한 자랑.. 2014/07/09 5,378
397894 가스총이라도 하나 사야 할까요?? 3 라바라바 2014/07/09 1,492
397893 김희정..선주협회로 외유받은 자가 여가부 장관이라니... 3 어찌이럴수가.. 2014/07/09 1,479
397892 [본문스크랩] 펫샵(애견샵)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 (공.. 5 사람이 젤 .. 2014/07/09 1,761
397891 고1 딸아이 때문에 잠이 안 와요. 4 고 1엄마 2014/07/09 2,628
397890 산부인과는 원래 검사 많이 하나요? 1 ^^ 2014/07/09 1,259
397889 나의 한국현대사 주문했어요ㅎㅎㅎ 6 와우 2014/07/09 1,705
397888 롯지 미니 팬 어떤가요? 키쉬 등등 2014/07/09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