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도와주세요....

콩알맘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4-05-23 11:04:13
저는 82를 통해 사회문제에 조금씩 관심갖게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82를통해 여러일을접하고 눈뜨고 소심한 실천을해가고있는제게 발등의불이 떨어져 행동을하고있습니다.
제가사는곳은 서울숲 바로옆동네입니다.
이곳에 서울시에서 가장큰 택시회사가 들어옵니다.
왕복2차선 초중고아이들 통학로이고 자연녹지지역인 주택가 한가운데 들어옵니다.
관훈토론에서 나온 현대차100층 건물 . 환경문제로 지을수없다는 그곳은 여기에서 8차선? 도로건너에 있어요.
택시회사가 들어오면 여러문제점이 생기겠지요.
3~5시 사이의교대시간이 아이들 하교시간이되어 자전거통학로인 이곳이 위험해지고
도색으로인한 분진과 세차등으로 땅이오염된다는 인터넷기사또 봤어요.
학생들의 안전문제로 인한 민원이 예상됨에도 주민의견 을 수용하지않은 구청에 화가나
4월말부터 생전처음 서명받으러다니고 진정서도 넣고
공사장앞,구청앞 시위도하고 
현구청장,구청장후보도 만나보고.열심히 뛰어다니고있습니다.
통반장도 아니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그냥주민이며 
집값떨어져 분노해서 이기적인 맘으로이러고 다니는건 절대아닙니다.
성수동인 이미 서울숲주변으로 여러곳의택시회사. 택배회사들도 많이있어요.
택시아저씨들도 이곳은 택시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라 말씀하십니다.
도로가좁고 많이 위험해요.

현구청장을 만났을때 그러더군요.
"내가 허가 내줬는데 내가 왜 취소해"

구청장은 모르고있기에 만나게해줄수없다는 공무원말을듣고
사진찍고 폼보드에 붙이고 설명해 드리면 이해해줄꺼라 생각했던제게 

"이거만드느라 돈 많이 들었겠소"

라고 말합니다. 내용은 관심밖이었던거죠.
더한말들도 있지만 .....그만하구요.

주민의견 무시하는 구청에 화가납니다.

저아래 성동경찰서 이야기 제가 올렸는데
택시회사 입구를 내려면 성동경찰서에서 도로에대해 허가를 내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택시회사의고위직이 성동경찰서에 감사로 있다하네요...

매일매일 할일이 뭐있있을까.
언론제보.
시위 
전단지로 알리기등,,,,,
찾아다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화도나고 속도 메스껍고그래요.

서울시에 인터넷 청원이 있더라고요.
천명이 넘으면 서울시에서 검토해서 서울시의 의건을 주신다구요...
행동하시는 82 님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서울시 사이트 인데 회원가입이라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그래서 홍보하고 부탁드리기에 어려움이 많아요.

http://petition.seoul.go.kr/main/index.web
회원가입후 로그인하기
청소하면 서울성수중앞택시회사 클릭
글아랫부분 지지합니다 클릭

마감이6월9일인데 1000명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제발부탁드려요...









IP : 14.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알맘
    '14.5.23 11:09 AM (14.39.xxx.117)

    http://petition.seoul.go.kr/main/index.web

  • 2. 기독교인
    '14.5.23 11:34 AM (115.137.xxx.107)

    공공성이 더 부각되도록 글을 작성해주세요...지역주민의 이기심에서 쓴 글이 아니고....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에 대한 항거라는 점이 공감가도록 글을 고쳐주세요....

  • 3. 콩알맘
    '14.5.23 11:58 AM (14.39.xxx.117)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부분이 걱정되었는데...
    글잘쓰는거 정밀 어려운거같아요....아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89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1,764
406588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536
406587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414
406586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574
406585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350
406584 체취 14 헉! 2014/08/13 4,954
406583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8,747
406582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825
406581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299
406580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269
406579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969
406578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1,990
406577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741
406576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353
406575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2,993
406574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618
406573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292
406572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131
406571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2014/08/13 1,965
406570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207
406569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284
406568 소고기 난자완스 만들 때 육수를 닭고기로 해도 되나요? 1 이유식 2014/08/13 905
406567 신세계 상품권 25만원어치... 2 삼성불매 2014/08/13 2,284
406566 작은 사무실에선 흔한 일인가요? 1 ㅁㅁ 2014/08/13 1,623
406565 앞으로 제목에 그 특정인 이름 넣으면 알바로... 앞으로 2014/08/13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