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14.5.23 12:38 AM
(175.197.xxx.114)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0
2. ㅜㅜ
'14.5.23 12:40 AM
(182.219.xxx.221)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3. 우리는
'14.5.23 12:43 AM
(175.197.xxx.114)
예은 아빠와는 페북 친구관계를 맺고 있으며, 또 팽목항과 진도 체육관을 오가며 고생하신 대구아짐(마찬가지로 페친이신) 심리학자 께서 많이 알려달라고 해서 전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4. 미맘
'14.5.23 12:44 AM
(115.140.xxx.221)
미치겠다.
ㅜㅜ
5. 잊지 않겠다고
'14.5.23 12:48 AM
(182.219.xxx.115)
정말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평정심을 유지하며 버텨줘서
너무나 너무나 고맙다고요.
6. 저희도
'14.5.23 12:48 AM
(14.47.xxx.165)
“한 달 뒤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7. ..ㅠㅠ..
'14.5.23 12:49 AM
(1.240.xxx.68)
잊지않겠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ㅠㅠ..
8. ㅁㅁㅁㅁㅁ
'14.5.23 12:50 AM
(122.34.xxx.27)
잊지 않을게요
잊지 않을게요 ...
잊지 않으려 애쓸겁니다, 꼭
9. 맥도날드
'14.5.23 12:51 AM
(119.67.xxx.6)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10. 이미 그 날짜를
'14.5.23 12:52 AM
(58.143.xxx.236)
사는 내내 뼈에 새기기로 했습니다.
원통해서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3 12:52 AM
(222.109.xxx.163)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12. 하........
'14.5.23 12:52 AM
(119.70.xxx.185)
미치겠어요 분명 충분히 울 아가들 구할수 있었잖아요
이 무슨 거지같은 상황이에요ㅠㅠ너무너무 안타깝고 아가들ㅠㅠㅠ아....부모님들 아...어쩌면좋아요ㅠㅠㅠ나쁜인간들 꼭 그죄 백배천배 받을꺼에요 진짜 벌 받을꺼에요 꼭 !!!!!!!
13. 예..잊지 못해요
'14.5.23 12:54 AM
(87.152.xxx.109)
저도 방금 페북에서 읽고 서명도 하고 왔는데 여기에 또 있군요.
하...저도 혼자 너무 많이 울어요.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잘 견뎌내시길 그저 기도드립니다.
14. 정말로 정말로
'14.5.23 1:00 AM
(180.69.xxx.84)
말도 안돼는 이런 뭣같은 나라 몇년 사이에 나라가 정말 풍비박산이 난 꼴 입니다
절대로 잊지도 용서도 안합니다
아직도 차가운 바닷속에서 떠돌고 있을 분들 어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라고요 ㅠ
15. 이제일어나
'14.5.23 1:01 AM
(116.36.xxx.193)
네, 안 잊어요 신록이 피어나던 4 월에 아이들을 잃었습니다.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16. 우리는
'14.5.23 1:03 AM
(175.197.xxx.114)
가슴아픈 4월과 5월의 연속입니다.
날짜선을 막 넘었으니 오늘 5월 23일은 또 가슴아픈 그날입니다.
제가 만든 바탕화면 한장 올립니다.
https://fbcdn-sphotos-c-a.akamaihd.net/hphotos-ak-ash3/t31.0-8/10365463_720445...
17. ㅇ
'14.5.23 1:03 AM
(175.192.xxx.122)
모든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고 잊지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야만 이 혼탁한 세상에서 희망이란 걸 볼수있을테니깐요
죄송합니다
18. 아휴..
'14.5.23 1:04 AM
(125.143.xxx.111)
나도. 숨이 막히는데... 눈앞에서 내 딸아이 죽는걸 그대 봤으니 숨이 셔지시겠냐구요 ㅠㅠㅠ
19. 캐롯
'14.5.23 1:07 AM
(124.53.xxx.186)
진실의 반대말은 망각이라죠.. 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 천사들을
'14.5.23 1:10 AM
(223.62.xxx.11)
한 달 뒤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잊겠어요!!
21. minss007
'14.5.23 1:15 AM
(112.153.xxx.245)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죽을때까지 잊지않을겁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잔인했던 2014년 4월을 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22. ㅠㅠ
'14.5.23 1:16 AM
(203.218.xxx.234)
잊지 않겠습니다.내일.모래.일년뒤,십년뒤...
제가 죽은 날까지 잊지 않을꺼에요.잊지 못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 기도드립니다...유기족분들과 실종자분들,그 가족들 생존한분들을 위해서 ㅠㅠ
23. 진달래
'14.5.23 1:19 AM
(114.206.xxx.99)
잊지 않겠습니다...
24. 잊지않아요
'14.5.23 1:20 AM
(211.189.xxx.37)
검찰을 믿을수 없으니 특별법 만들어서 뭐든 했야만 해요.
희생자 가족분들 하나둘 이땅 떠나시면 저들이 좋아하겠죠.
꼭 같이 진상규명 되도록 합시다.
25. ㅁㅁ
'14.5.23 1:23 AM
(175.195.xxx.199)
잊을 수 없습니다.
머리속에 새긴 문신처럼.
함께 무엇이라도 하겠습니다.
조용히 끝까지.
26. 할 수 있다면
'14.5.23 1:31 AM
(58.143.xxx.236)
몸에도 04.16. 문신으로 새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평소 용으로 휘감는 어깨들 포함 문신 엄청 싫어하는 ㅣ인
누가 나를 이리 만들었나?
27. 저녁숲
'14.5.23 1:32 AM
(39.7.xxx.169)
잊지 않겠습니다,아니 잊지 못합니다!
28. 맞아요
'14.5.23 1:36 AM
(175.208.xxx.86)
지난달 모임에서 제가 그랬어요.
그 많은 학생들이 구명조끼 입고 복도에서, 선실에서 가만히 기다렸던 이유는
구조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구요.
그런데, 같이 있던 세사람은
그건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자기 의지대로 하면
오히려 모두에게 해롭게 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삼백여명의 아이들은
이렇게 추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란 걸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일반 승객들의 구조율이 훨씬 높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저는 16일 오후 3 시 반에 인터넷에서 뒤늦게 알게 되었고
집에 와서
계속 티비방송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5시부터 구조 작업을 할거라는 둥,
7시엔 조류가 어쩌고 시야가 저째서 구조 작업을 중단한다는
말도 안되는 방송이 나와
아무 구조할 생각 없이 젋은 군인들을 내팽개치던 천앙함 그날의 방송화면이 떠올라
잠을 청할 수가 없었어요.
그 시간에
무엇이든 할 수 있게 온갖 수단을 동원시킬 수 있는 이들이
그냥 내버려뒀다는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
퇴근 후 밤마다 인터넷을 뒤지느라 밤을 새는일이 여러 날이었어요.
네, 잊으면 안됩니다. 절대 안 잊을거예요.
29. 물따라
'14.5.23 3:02 AM
(112.173.xxx.53)
가슴이 아프네요...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0. 가슴에
'14.5.23 4:49 AM
(218.150.xxx.61)
선명하게 핏빛아픔으로 새겨져있어요
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리모두에게 절데 잊혀져선 안되는 눈물입니다
31. ,,
'14.5.23 4:53 AM
(72.213.xxx.130)
잊기엔 충격이 너무 커요. ㅠㅠㅠㅠ 생죽음을 라이브로 보았는데 어찌 잊을까요. ㅠㅠㅠㅠ
32. 질문하신분
'14.5.23 5:14 AM
(118.221.xxx.3)
쌍둥이 중 한 명은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번 참사를 피한 걸로 알아요.
저또한 잊지않겠습니다.
살아있는 날동안 꼭 기억할거예요.
33. 절대로
'14.5.23 6:02 AM
(182.231.xxx.198)
잊지않겠습니다...
34. 어찌
'14.5.23 6:14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어찌 잊겠어요. 생떼같은 아이들의 죽음의 시간을 고스란히 고문하듯 생방송으로 봤는데
눈앞에서 침몰하는 배를 ..서로가 살겠다고 아우성 치지 않으면서 순서 기다리던 너무 착해서 수장당해 버린 그 보고픈 아이들을 어찌 잊어요.
바다에 떠있던 배가 모두 침몰해서 아무것도 없던 바다를 봤을때 얼마나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는데,
바다위에 아무것도 없는 텅빈 바다를 봤는데 어찌 그 바다를 잊어요.
바다만 보면 무서워요. 어쩜 그렇게 큰 배와 수백명의 아이들을 데려가고선 꼼짝없이 그자리에서 아무말 없이 그리 있는지 묻고 싶어요. 수백명의 사람들을 삼켰으면 뭐라도 말이라도 해야잖아요.
문득 문득 서늘하게 가슴에 남아서 종종 괴롭히겠죠.
국민들 모두가 힘들었고, 앞으로도 유가족들 처럼 살아야 하니 견디며 살아가는 겁니다.
여러사람과 있을땐 일상에 묻혀도 혼자가 되는 고요한 밤이나 북적이는 어느 한순간에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날씨가 좋으면 좋은데로 비가 오면 오는데로 계절을 보면서 느끼면서 아이들도 저 모습을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면 얼만 좋을까? 항상 생각해요.
35. 헤더
'14.5.23 6:28 AM
(108.180.xxx.224)
잊지 않겠습니다.
36. . . . .
'14.5.23 6:43 AM
(125.185.xxx.138)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잊지않겠어요.
37. 긴허리짧은치마
'14.5.23 6:53 AM
(124.54.xxx.166)
숨쉬기 어렵네요...T-T
38. ..
'14.5.23 6:53 AM
(124.50.xxx.65)
잊지 않겠습니다.
잊을수 없습니다.
진상규명 돼서 가족분들 원통함이 조금이나마 풀릴때까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39. 레이디
'14.5.23 7:01 AM
(211.209.xxx.58)
예은이 아버님!
어찌 잊겠습니까?
잊으라고 망각의 약을 먹여도 아마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기억할꺼에요.
TV를 보면서 구조되기를 눈물흘리며 기도했던 저희들이 수장에 일조를 한 방조자같아서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못 잊습니다. 안 잊겠습니다.
쉽게 금방 잊으면 곱고 귀한 그 착한 아가들 너무 가엾잖아요.
지치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40. 레이디
'14.5.23 7:02 AM
(211.209.xxx.58)
페북하시거나 예은아빠 메일주소 아시는 분 계시면 저희들 댓글 전달해드리면 어떨까요?
41. 유키지
'14.5.23 7:07 AM
(218.55.xxx.83)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할게요!!
부디 유가족분들 그 힘든 길에
건강만은 해치지않으시길
함께하겠습니다
42. 노란 리본 다시 달겠습니다
'14.5.23 7:07 AM
(112.155.xxx.39)
실종자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모두 노란리본 달도록 해요~~
43. 노란리본
'14.5.23 7:16 AM
(59.86.xxx.224)
절대 잊지않겠습니다.ㅠㅠ
44. 아침에
'14.5.23 7:38 AM
(118.221.xxx.3)
새벽에 이 글보고 댓글달고 내내 생각해보니 예은이가 줄서서 기다렸다던 그 구조줄이 김홍경씨가 구해냈던 그 통로가 아니었을까요?
아이들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그분들을 해경이라 여겼던거 같아요.
만약 그랬다면..
김홍경씨 동영상에서 어 물들어온다... 할때 그 밑에서 아이들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 생각할수록 답답하고.. 생각을 놓지도 못하는 날들입니다.
45. !!!!!!!
'14.5.23 8:00 AM
(183.99.xxx.117)
얼마나 참기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까?
저같은 엄마도 몇날며칠을 잠도 못 자고 생전 처음 피토하는 심정을 느껴봤어요.몸만 어른이지,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천진한 아이들이 캄캄한 바닷 속에서 울부짖으며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이 떠올라서 잠을 잘 수가 없었고 너무목이 메이고,일상으로 돌아가기도 힘들었고,심지어 신에 대한 의
구심까지 들을 정도로 분노를 느꼈어요.
잘 견뎌내고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야 돼요.
꼭요!!!!!@@
46. 저도
'14.5.23 8:19 AM
(124.50.xxx.184)
어찌 잊을수가 있겠어요.
tv로 생중계되어 수많은 아이들과 어린아이
승객들이 수장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이후로 매일 매일이 눈물바람이고 사는게
지옥인데....
꼭 밝혀내야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래야 희생당한 많은 사람들이 편히 눈을 감을수
있어요.
47. ...
'14.5.23 8:25 AM
(110.15.xxx.54)
잊지 않겠습니다.
48. 절대
'14.5.23 8:31 AM
(222.233.xxx.27)
정부가 죽였어요..배에 탄 승객을 구하지 않았어요..
돈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가 .연루되어 죽였는지는 꼭 밝혀내야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 아이들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밝혀내기전에는 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은곳으로 갔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ㅠㅠㅠ
49. ..
'14.5.23 8:40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이 철저하게 이뤄지면 그 다음 것들은 자연히 이뤄지는 것입니다. 진상규명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나면 처방과 대안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정답인데..아무리 해경을 해체하고 사람을 바꿔대봐야 뭐하나요
50. .....
'14.5.23 8:49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어요
그날 이후로 심장이 반토막이 났는데요
51. 미안
'14.5.23 8:51 AM
(182.212.xxx.51)
너무 죄송합니다 절대 안잊을겁니다 제가슴이 이럴진데 가족분들 마음은 어떨지 그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네요
52. 가슴이 너무 아파
'14.5.23 8:53 AM
(180.66.xxx.252)
이아침 또 눈물바람이네요, 얼마나 힘드시고 아프실까, 우린 그생각만으로도 이리 힘든데,너무 아깝고 미안하고 우리 모두 죄인된 심정으로 살고 있습니다, 예은 아버님 힘내십시요, 정말 죽을힘을 다해 버텨내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예은 아버님이 끝까지 그분들과 함께하며 우리가 그 무지막지한 진실을 접할수 있게 되기를 감히 청해 봅니다,그리고 ... 결코 잊지않을것입니다
53. 미안합니다
'14.5.23 8:54 AM
(175.212.xxx.244)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54. 그날이후
'14.5.23 8:55 AM
(49.1.xxx.151)
제 마음도 가라 앉질 않아 ㅜㅜㅜㅜ
잊지않고 질기게 눈 똑바로 뜨고 지켜 보려고 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이 잊는 것임을 알기에...
55. .....
'14.5.23 8:59 AM
(175.223.xxx.103)
잊고 싶어도 잊을수가 없어요.
56. 저도
'14.5.23 9:00 AM
(183.97.xxx.110)
국가시스템 때문에 몇년전 사고로 엄마를 잃은 사람이예요. 안 바뀌면 누구나 사랑하는 가족을 잃을 수 있는 나라 맞아요...몇년간 우울증으로 살다 아이들이 있어서 힘내어 살고있어요. 이번에 다시 우리아이들 사고로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하느님께 원망하다가 기도 계속하고 있어요. 하느님께서 울아이들 모두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위로해 주실겁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예은이를 위해 기도하고 잘 사는게 예은이가 바라는 일 일겁니다.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니 감사합니다..
57. 11
'14.5.23 9:02 AM
(121.162.xxx.100)
공포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비명속에 간 아이들도, 내아이가 죽어가는 걸 지켜보게한 이 정권도 잊지 않을겁니다. 이 한을 꼭 반드시 풀어줘야죠...
58. 지천명
'14.5.23 9:07 AM
(58.29.xxx.85)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
.
.
제가 살아있는 동안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59. 구름
'14.5.23 9:09 AM
(1.233.xxx.108)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60. ㅠ ㅠ
'14.5.23 9:14 AM
(58.226.xxx.92)
당사자는 얼마나 원통하실까!!
61. ㅠ.ㅠ.
'14.5.23 9:23 AM
(61.74.xxx.243)
네.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2. 어찌 잊겠습니까!
'14.5.23 9:25 AM
(182.222.xxx.105)
참사이후 바다속을 헤매는 꿈을 자주 꿨습니다.
빨간 의자같은게 버티고 있어서
이것만 치우면 배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하는..
잊지 않을 뿐 아니라
못잊습니다.
그날 남편이 사고났다는 소식을 문자로 보내면서
말 잘 듣는 학생들이니 별 피해없을거야..라고 했던 게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절대로 못 잊습니다.
최고의 힐링은 복수다.
매일 되뇌고 있습니다.
63. 아~
'14.5.23 9:33 AM
(14.39.xxx.106)
잊지않겠습니다. 계속 관심가지고 볼 겁니다. 어찌 해결되는지.......
64. 자운영
'14.5.23 9:51 AM
(112.223.xxx.158)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65. 잊지 않겠습니다
'14.5.23 10:00 AM
(39.119.xxx.149)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어떤 심정으로 지내시는지 언급하기조차 두렵네요..건강 잃지 마시구요ㅜ.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6. 어찌 잊겠어요..
'14.5.23 10:05 AM
(1.238.xxx.75)
예은이 아버님 글 한 줄 한 줄..정말 마음이 찢어질거 같고 눈물이 앞을 가려 다 읽는데 한참 걸리네요ㅠㅠ
십년이 가도..아니 다들 평생동안 이 참담한 참사를 잊을 사람 없어요..
세상에..복도에 나와서 곧 구조 되리라 기다리던 그 수많은 아이들을 두고..철수를 해버리다니요ㅠㅠ
그런 놈들에게 이 세상의 온갖 저주를 다 퍼부어주고 싶어요.
말이라도 했어야 될거잖아요.
구조 계속 해줄 줄 알고 그렇게 질서 지키고 기다리는 아이들 두고 도망가면서..
그냥 한 마디 바다로 뛰어들기라도 하라고 소리라도 쳐주고 도망 갔어도 이렇게 한스럽진 않겠네요ㅠㅠ
구조 하는 척 이나 말던가..그 착한것들 구조 될 줄 알고 가만 있으라니 그대로 있던 어린것들을 두고
등이 돌려지던가요?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차라리 처음부터 아무 소릴 말던가 냅뒀으면 알아서 탈출이라도
모색 해보고 훨씬 더 많이 살아나왔을텐데..어떻게 이런 일 이 있을 수 있는지..아이들이 너무너무 불쌍해서
평생 못잊어요.
67. 예은이 빈소에 다녀왔었지요
'14.5.23 10:16 AM
(180.229.xxx.3)
안산 한도 병원이었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던지...
한도병원 영안실 빈소에 방 5개인가에 영정사진이 전부 학생들 이었어요
저도 그렇게 기가 차고 억장이 무너지는데 부모님들은 어찌 견디실지..
너무 마음이 아파 생전처음본 그분들과 끌어안고 엉엉 울다가 왔어요..
저역시 잊지 않겠노라... 약속드리고 왔어요
제대로 서서 방문객들을 맞이하지 못하시는 부모도 있었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지금도 글쓰다 보니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68. 어떻게
'14.5.23 10:25 AM
(106.240.xxx.2)
잊을수가 있겠습니까....꼭 기억하겠습니다.
69. 인천자수정
'14.5.23 10:38 AM
(39.120.xxx.131)
예은이 조문 다녀왔습니다.
하은이는 다른학교 다니기에 무사할수있었습니다.
하은이 보면서 저렇게 이쁘고 가냘픈 애들을 구하지못한 이정부 치떨리게 미웠습니다.
하은이 소식 묻기에 알려드립니다.
70. 허브
'14.5.23 10:42 AM
(116.123.xxx.171)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년이 10년이 지나가도 잊지 않겠습니다.
하루 하루 일상을 살아가지만 절대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71. ..
'14.5.23 10:57 AM
(122.32.xxx.28)
이 일을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요.
세상의 엄마들이라면 잊을 수 없을거에요..ㅠ
72. 홍사랑
'14.5.23 11:17 AM
(211.253.xxx.65)
잊지 않아요.. 잊지 못하고요..
아무리 괴로와도 잊지않고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73. --
'14.5.23 11:19 AM
(183.109.xxx.150)
어쩌면 모든분들, 한집 한집이 다 가슴아픈 사연들이네요
이보다 더한 일은 없을겁니다
남은 쌍둥이 자매 하은이는 어쩌나요...
키우시면서 얼마나 예쁜 추억이 많았을까요 --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새삼 광주 민주화 운동때 희생된 분들, 광주 시민들꼐도 너무 죄송하네요
74. 11
'14.5.23 11:28 AM
(121.162.xxx.100)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가만히.잊지 않을게요
75. HereNow
'14.5.23 11:30 A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잊지 않아려고 세월호 추모 스티커 자동차용 만들어 붙였어요.
유예은 양 아버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영원히는 몰라도. 제가 살아있는 동안 만은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76. 어찌 잊겠어요.ㅜㅜ
'14.5.23 12:33 PM
(59.9.xxx.181)
지금 우리도 세월호를 타고있는데요.
예은 아버님 잊지않겠습니다.
통곡이 나옵니다.
글만 읽어도 이럴진대 예은아버님 심정이 어쩔지 ...ㅠㅠ
77. 잊지못합니다.
'14.5.23 12:54 PM
(116.121.xxx.53)
세월호 사건은 원통하고 분하기도 했지만 대한민국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아주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따라서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을꺼구요... 깨달았으니 행동하겠습니다.
78. ㅠㅠ
'14.5.23 1:11 PM
(211.36.xxx.109)
잊지않겠습니다ㅠㅠ
착한 아이들
그렇게 죽어서는 안되는 아이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
몇십년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79. .......
'14.5.23 1:48 PM
(116.38.xxx.201)
잊지 못하지요..아직도 가슴에 구멍이 나있는데요..
아무것도 못하고 바다만 바라보며 소리치시는 학부모님들 보고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가서 밧줄로 끌어올리고 싶었습니다..
내가 슈퍼맨이 아닌것에 통곡했어요..
제가 죽을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
제아이가 시집가고 아이를 낳을때도 가슴아파하고 미안해하겠습니다..
80. ..
'14.5.23 1:56 PM
(210.104.xxx.138)
이런대도 책임을 왜 대통령이 지느냐고?????
그럼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누가????
화딱질나 죽겠네..
그 아이들은 살해당한거나 마찬가지 국가에 의해,, ㅠㅠㅠㅠㅠㅠㅠ
81. 감꽃
'14.5.23 2:00 PM
(121.168.xxx.44)
“한 달 뒤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82. 잊지않겠습니다.
'14.5.23 2:09 PM
(112.152.xxx.146)
잊지 못합니다. 목숨이 붙어있는 한 기억하겠습니다.
억울하고 아깝게 떠난 우리 아이들,
다른 많은 희생자들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83. 유리성
'14.5.23 2:13 PM
(119.194.xxx.218)
또 눈물이 나네요...
제가 살아오는 동안 흘렸던 눈물의 수십배, 수백배, 수천배는 근 한달동안 흘렸는데...
이제는 흘릴 눈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흐르네요..
정말 정말 아프네요...너무 아파서 가슴이 메어지네요..
84. ....
'14.5.23 2:40 PM
(114.29.xxx.210)
어떻게 잊습니까? 평생 우리는 가슴 속에 시꺼먼 구멍 뚫린 채 살아갈 텐데요...
85. 나무
'14.5.23 3:33 PM
(147.6.xxx.21)
아무일 없는 듯 평온한 일상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분노하지 않는지...
왜 아픔을 표출하지 않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 그린애플
'14.5.23 4:10 PM
(1.240.xxx.70)
어떻게 잊겠습니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4월 16일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
87. ㅠㅠ
'14.5.23 4:50 PM
(125.177.xxx.190)
예은 아버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ㅠ
절대 잊지 않을거예요!!
88. 평생을
'14.5.23 5:26 PM
(59.7.xxx.134)
아이들 모습만 봐도 가슴이 시리고 아픈데 어찌 잊겠습니다.
평생을 절대 잊지 않을것입니다.
89. ...
'14.5.23 5:39 PM
(61.79.xxx.140)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 잊어서도 안되고 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죽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90. 그럼요..
'14.5.23 6:56 PM
(112.152.xxx.173)
“한 달 뒤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노란 리본 달고 다니겠습니다.
91. ..
'14.5.23 7:36 PM
(112.187.xxx.66)
전 제 인생이 바뀐 것 같습니다.
잊다니요?
아니요 예은이 아버님
잊으라고 하셔도 전 못잊습니다.
집 베란다 큰 화분에
커튼 묶는 큰 노란천 찾아다가 묶어 놓은지
오래됐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요.
차 운전대에 매달아 둔 나머지 한짝 노란커튼 묶는 천
풀 생각 없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요.
특별법 서명했고
국회의원들 여, 야당 안가리고
국정조사, 김영란법 원안대로 통과시켜 달라고 전화햇습니다.
속한 단체는 없지만
비록 혼자지만
유족분들 느끼실 고통 너무나 잘 알기에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어
집에서 살림하는 평범한 아줌마가 전화하고 홈피에 글 올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부디 용기를 가지시고
우리 아이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요.
아~ 제발 제 이 댓글 예은이 아버님 보셨으면 좋겠어요.
노란 리본을 안달았는데
꼭 달겠습니다.
92. 호야맘
'14.5.23 9:34 PM
(125.177.xxx.181)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매일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미사때마다 꼭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직 차가운 물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16명을 위해 매일 묵주기도 드립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93. 기억
'14.5.23 10:24 PM
(112.144.xxx.52)
절대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원글님!!
바탕화면 그림 퍼가도 되나요?
94. 잊지 않아요
'14.5.23 10:56 PM
(14.37.xxx.84)
어떻게 잊겠어요.
제 삶도 세월호 이전으로 돌아 가지 못해요.
많은 이들이 그럴거에요.
95. ///
'14.5.23 11:01 PM
(211.237.xxx.191)
한 달 뒤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96. ///
'14.5.23 11:03 PM
(211.237.xxx.191)
지금도 달고 있습니다,,,
운전대와 사이드 미러에,,,늘 달고 다닙니다,,,
예은 아버님,,,오늘은 연천 시골 마음에 갔는데요,,,거기서 노란 리본 묶은 차를 만났습니다,,,
더 많이 만나는 날들이 될 겁니다,,,
유가족 분들이 이 만하면,,,아이들의 한,,,이 원통함,,,씻을 수 없겠으나,,,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는 날이 아니면,,,풀지 않을 겁니다,,,
늘,,,죄송하고,,,미안하고,,,,ㅠㅠ
97. 걱정마세요
'14.5.23 11:41 PM
(211.117.xxx.140)
안잊어요..어렵사리 마트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노란리본 구했습니다..
노란리본 차에 달고 다니고있어요..제눈에만 안띤건지..아직 단차를 보진 못했네요..
98. 국민모두
'14.5.24 1:10 AM
(112.169.xxx.10)
잊지못할겁니다
진상을 파해친다면 그 어마어마한 부패와 비리에
그래서
진상을 파헤쳐서 우리모두 잊지못하게 해야합니다
막연히 슬픔으로만 기억한다면 도리어 홧병만 날것같아요
진실이 밝혀져야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이 편히 눈을 감겠지요
99. ....
'14.10.19 12:02 PM
(74.101.xxx.22)
왜 구조하지 않았을까?
해경의 선택이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