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안갖는 문제로 이혼이 가능할까요?
저는 아이를 참 좋아하구요
남편은 좋아하지만 경제상황이 좋아져야만
갖겠다는 주의라 7년째 딩크족입니다
양가 전부 보태줄 입장이 아니라서
결혼초부터 현재까지 둘이 번걸로 단칸방부터 시작했구요
아직도 전세로 살기 때문에
남편은 집한채 구입하고
아이를 키울 경제적인 능력이 되면 갖겠다고 하구요
이러다보니 제가 벌써 30대 중반이네요
최근엔 그냥 이렇게 살자고 하네요..
저는 아이가 너무 갖고 싶은데요 ㅠㅠ
결혼생활에 다른 불편한점은 없지만
이런 차이로 의견충돌이 크네요
이런 경우 이혼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녹취나 증거자료는 어떤게 있으면 될까요?
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2 10:17 PM (222.109.xxx.163)요즘 폐경이 빨리 오기도 하던데..
낳을라믄, 낳고싶음 어여 낳으셔야죠~2. 될걸요
'14.5.22 10:23 PM (175.223.xxx.186)된다고 알고있습니다..
3. 케이트
'14.5.22 10:29 PM (203.149.xxx.140)막상 생기면 예뻐하지 않을까요? 피임 안하고..
4. 성격차이라는게
'14.5.22 10:38 PM (14.52.xxx.59)이런거죠 뭐...
돈 모아서 아이 낳느니
아이 낳고 돈을 모으면 돼죠
심각하게 이혼까지 생각한다고 말하고 의견조율 잘 하세요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떔에 애 못갖는거 상당히 잔인한 일입니다5. 테라
'14.5.22 10:42 PM (116.37.xxx.138)아이를 갖는다는 거처럼 중요한 일이 인생에서 열가지나 될까요?
당연히 이혼사유 된다고 생각해요6. 나이
'14.5.22 11:14 PM (110.15.xxx.100)금방 세월가면 완경되요
7. ...
'14.5.22 11:24 PM (211.177.xxx.114)사까마까 고민하는건 빨리사는게 남는거고(결국은 사게됨 ;;)
낳을까 말까 고민되면 빨리 낳으세요..정말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아야해요.. (둘째고민도 마찬가지임)
고민하는거 자체가 낳고 싶다는거임.... 남편분 설득해보세요..근데 낳는다고 없던 부성애가 생기진않아요.
애는 혼자선 못키웁니다... 남편분 설득이 우선이예요.8. 신중하게
'14.5.22 11:48 PM (72.213.xxx.130)남편분 설득해보세요..근데 낳는다고 없던 부성애가 생기진않아요 22222222
만일 남편이 아이 아버지가 된다고 봤을때 아이한테 좋은 부모가 될 것인가 아닌가를 우선 생각해 보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9. 이혼은 모르지만..
'14.5.23 12:06 AM (222.101.xxx.145)남편분 설득해보세요..근데 낳는다고 없던 부성애가 생기진않아요 333333
제 친구 남편이 아주 많이 그런 주의에 사람이였어요.
친구는 넘넘 아기을 원했구요 그래서 그냥 피임 실수 인척 임신을 했답니다.
근데 이눔의 남편 헐~완전 냉정한 얼굴로 우리는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서로 마음과 행동이 통하지 않음 살수 없다고 했다네요.
이혼을. 유산을.둘 중 택하라고 했는데 이젠 친구가 너무 정나미가 떨어져 못살겠다 하네요.
요즘 남자들 옛날 분들 갇지 않아서 원하지 안는 아이 무조건 낳는다고 책임감이 생긴다거나
부성애가 생기는것 갇지 않아요.
자기가 힘든고 어려운건 절대 못 참는 세대들 이잖아요..10. 충분히
'14.5.23 10:13 AM (118.36.xxx.171)가능할거라 생각되요.
인생에 있어서 큰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가임기가 짧은 여자도 많구요.11. 그게
'14.5.23 1:5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두분 결혼 생활에 크게 문제가 될만큼 중대한 일이라면.. 이혼사유가 될 수도 있겠죠..
12. 오칠이
'14.6.23 4:01 PM (111.118.xxx.76)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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