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 올립니다.
작년에 난소낭종으로 수술하고, 그게 자궁내막증이 원인인것 같다고,
(완치도 잘 안되고, 재발도 잘되고,, 참힘든거라 말씀하신적이 있었는데,)
수술후, 재발방지 차원에서
호로몬 주사 6차 맞고, 야즈 6개월 처방받고 올 2월 정기검진 갔다,,
작년 수술한 난소에 또 낭종이 생겼네요. ㅠㅠ
한달씩 관찰중인데,, 올 2월,3월 4월 5월부터 해서요...
보통의 경우는 없어지는게 당연한데,, 계속 같은 크기로 있습니다.
아직 크기는 작지만 어떻게 변하는지 (2센티정도,,, ) 의사쌤께서 계속 추적 관찰을 하시네요.
그리고 이번에 정확히 보자면서 MRI 검사도 내리시고요.
물론 의사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 맞겠지만,, 이렇게까지 검사를 해야하는 것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요.
대학병원 환자들 많으니까,,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혼자 고민고민하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거나,, 도와주실 정보 있으면 부탁합니다.
심란해서 잠을 계속 못자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