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구신문들..일제히 여론조사상승 했다고 ..

조중동 ytn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5-22 14:33:23

 계획했듯이 보도하네요. 눈물의 진정성이 59%나 있다고 본다고..

 이거 연출인가요??정말 여론조사 제대로 한거 맞는건가요??

또다시 언론플레이가 시작되네요. 미리 짠듯이..이젠 세월호는 조 중,동, ytn sbs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박그네 띄우기 나섰네요. 안대희가 총리내정 이라는데,

 이제 총리까지 검찰 출신이니 공안정국 바로 갑니다.

 

 다들 총리에 내시 김기춘 눈치까지 보느라 공뭔들 더 몸사리고 

 지들끼리 권력 싸움에 난타전으로 갑니다.힘있는 총리를 그리기보단

 박그네한테 쓴소리하는 총리를 원하는데,그게 가능할지요??

 

 더 가열차게 투표독려해야겠어요.

 이대로 일주일후 선거 앞두고 또 무슨 쑈할지 모르겠습니다.

 해경해체 발표후 팽목항은 소조기임에도 시신인양 소식은 한번 뿐이고 잠잠합니다.

아직 16명인지 그이상인지 모를 희생자들이 그안에서 있는데,선거전으로 박그네 눈물 닦아주자는

  얘기만 들리고...집권당은 박그네만을 위해 존재하나봐요/.

 국민은 세월호 희생자에 다한 언급은 이제  인사치레뿐인가 봅니다.

 

 답답합니다. 선거로 심판합시다.!!!

 

IP : 124.5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14.5.22 2:35 PM (1.243.xxx.186)

    6월초에 투표않하고 놀러가는 젊은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사전투표를 하도록 독려해주세요

  • 2. ................
    '14.5.22 2:38 PM (58.237.xxx.3)

    미개민족에게 선동하는 중이라능...

  • 3. ...
    '14.5.22 2:46 PM (110.15.xxx.54)

    풋......

  • 4. 응?
    '14.5.22 2:54 PM (58.228.xxx.56)

    [단독]'세월호 참사'에 대해 물었더니.. 도망간 선장보다 구조 무능 정부에 더 큰 분노

    수도권 주민 700명 심리조사… ‘앵그리맘’이 10대보다 충격 커
    세월호 트라우마 연령대별 차이… 어떻게 극복할까


    ▲ 30대 잊기 위해 일부러 회피하고 40대 자꾸 떠올리며 괴로워해
    중·고생 자녀 40대 "내 일" 자녀 어린 경우 "미래 캄캄"
    공동체 내 폭넓은 대화 필요… 심리 지원 체계 마련돼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안산지역심리지원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수도권 지역주민 700명(안산시민 212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세월호 침몰사고의 충격이 10대와 20대보다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30대는 전 연령층 중 가장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 40대는 희생자들과 비슷한 또래의 자녀가 있어 큰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40대의 분노는 최근 앵그리맘 등의 유모차 시위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또 도망간 선장보다 무능한 정부의 대처에 더 분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격과 괴로움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658명이 답했다. '어린 학생들의 비참한 죽음에 대한 괴로움'이라는 응답자(복수응답)가 401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했다. '구조대책에서 무능하고 믿을 수 없는 정부'라는 응답자는 299명으로 '피해자 가족들의 상실감에 대한 안타까움'(212명)보다 많았다. '선장과 선원 등에 대한 분노'라고 대답한 사람은 169명이었다.

    연구를 진행한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40대는 세월호 사건을 '지금 당장 나의 문제'로 인식해 자꾸 떠올리고 괴로워 하는 반면 미혼자가 많고 자녀가 어리거나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은 30대의 경우 잊기 위해 일부러 회피하는 등 혼란이 크다"며 "공동체 내에서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에서 심리상담을 한 최정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상담심리학 교수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자괴감이 회피로 연결된다. 기본적으로 직접적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피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슬픔을 토로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이 체계화될 필요가 있다"며 "꼭 의사 앞에서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슬픔을 토로하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산 통합재난심리지원단에서 활동한 권오열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며 "슬픔은 무한하게 참는 것이 아니라 치료와 지원을 받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족 간에 문제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고 특히 10대가 있는 집에서는 어른들의 잘못을 인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또 "우선 국가적 차원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트라우마 고위험군을 국가가 나서 파악하고 지원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신경정신과 병원, 청소년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종교 등 산재한 심리지원 기관이 유기적이고 통합적 체계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박난숙 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교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지역사회 등에서 배려하고 보살피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표정이 어두운 사람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작은 것들이 굉장히 큰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44 대통령이 안되야 하는 이유..는 어떤걸까요 7 한마디씩만 2014/05/22 946
383543 편의점, pc방,커피전문점 점주님들. 4 엄마 2014/05/22 2,008
383542 카툰보다도 카툰 옆에 '원순씨와 함께하는 의리선언' 홍보영상에.. 8 청명하늘 2014/05/22 1,203
383541 아해와 세월호는 연관이 없다? 1 세월 2014/05/22 683
383540 쿠쿠압력밥솥 안쓰니 한달 전기료 2만원 절감되네요 10 ,,, 2014/05/22 5,594
383539 정권 바뀌면 해경 다시 생긴다에 내 거금 만원 검. 1 이런 덴장 2014/05/22 704
383538 석촌호수 물 빠지자, 한강물로 가리고 아웅? 15 1111 2014/05/22 4,526
383537 교원 빨간펜 항의 전화했습니다_계열사 전화번호 추가합니다 6 아이들을노예.. 2014/05/22 4,581
383536 일상글 죄송) 아파트 관리소 신고하고싶어요 4 dram 2014/05/22 2,003
383535 언론인 5623명 시국선언 ''대한민국 언론은 죽었다'' 12 흠.... 2014/05/22 1,870
383534 미러리스카메라랑 핸드폰이랑 고민이네요 5 카메라 2014/05/22 1,779
383533 어느 장단에? 5 대체 2014/05/22 639
383532 주택살고 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야 할까요? 16 ... 2014/05/22 4,243
383531 오늘 오전 대학생들이 정부청사에서 기습시위를 하다 연행되었습니다.. 2 청명하늘 2014/05/22 1,074
383530 수원거주합니다 교육감 후보들중 20 똑똑 2014/05/22 2,686
383529 요전에 추성훈이 아버지한테 요리한거 스끼야끼 맞나요? 3 스끼야끼란 2014/05/22 2,994
383528 아들 둘 사전투표해서 언놈들이 훔쳐갈까봐 아까워서 20 ... 2014/05/22 2,002
383527 교원 빨간펜 얘네들 2008년부터 전적이 아주 화려하군요. 5 모카 2014/05/22 2,996
383526 정몽준 ”네거티브 말자는 박원순, 본인부터 돌아보라” 15 세우실 2014/05/22 2,139
383525 청와대 보도통제, 역시나 MBC뉴스엔 없었다 샬랄라 2014/05/22 1,262
383524 교원 빨간펜이라 치시고 각종 지식인 블로그 댓글로 1 네이버 2014/05/22 1,534
383523 여론조사 맹신이 망신으로 '%의 권력' 헛다리도 다반사 저도겪은일 2014/05/22 759
383522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누굴뽑아야 할까요? 14 사랑이네 2014/05/22 1,825
383521 WSJ, 朴 돌발적 개혁안에 유가족 차가운 반응 light7.. 2014/05/22 935
383520 여기는 무도 투표 이야기 없나요 4 그거참 2014/05/2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