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더블준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4-05-22 11:26:00

역시 82 답게 이미 이야기가 되고 전화까지 되었네요.

82 쨩입니다!

이번 서울시장 후보들 포스터 좌~악 함께 붙어서 신문기사에 등장했던데

기호2번  숫자도 잘 안보이고

뭔 감성 포스터인지...  뒷모습 쓸쓸한  노인같아 보였어요.

 

솔직히 지난번 포스터 노인분과 함께 앉아 계신 것..

힘없고 노쇠해 보여서 전 별로였습니다.

투표하시는 서울 시민들은 평범하고 덜 세련되고

투표하는 것도 번거로울 정도로 먹고 사는데 바쁜 분들입니다.

 

눈에 잘 띄고 , 

이름, 기호 잘 들어나고

메세지 선명하게 전달하고

약간의 세련미, 특히 글자 폰트 선정 잘해주시길~ 구태의연하지 않게

살짝 따뜻함이 첨가되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서울시민의 바램이었습니다.

IP : 211.177.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시장님
    '14.5.22 11:31 AM (221.152.xxx.5)

    인자하고 소박하신 웃음이 매력인데
    뒷모습은 그런 장점이 부각되지 못해서 정말 별로네요
    웃음도 그렇지만...눈빛도 정직하고 선해보이시는데...
    그리고 원래 뒷모습은 쓸쓸해보이고 속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하구요...
    빨리 고쳤음 좋겟네요..저 포스터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 2. 그러니까요
    '14.5.22 1:05 PM (121.147.xxx.125)

    아마도 1번이 그림이 잘 나올까봐 걱정스레

    뒷 모습을 보였던거 같은데

    박원순 시장님 요즘 인물이 얼마나 좋아지셨는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해주셨으면 평소 이미지와 잘 어울고 좋았을텐데

    포스터 찍은데가 광고기획사인가요?

    저런 포스터가 선거용 포스터로 적합한가요?

    사진전에는 어울릴지 모르지만

    웬지 음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제발 빨리 다른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바꿔주시면 좋겠네요.

  • 3. 그러니까요
    '14.5.22 1:07 PM (121.147.xxx.125)

    박원순시장님 잘 아는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포스터 보며 찍지않지만

    노인분들 그냥 투표하러 별 생각없이 온 사람들이라면

    포스터 보면서 찍고 싶은 마음은 안들거 같은데

    누가 저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든 포스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71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415
381370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234
381369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899
381368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3,014
381367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234
381366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608
381365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71
381364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49
381363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429
381362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29
381361 전세 계약금 이전주인이 않준다는데(급해요) 6 세입자 2014/05/22 2,830
381360 세탁소에서 옷이 ㅜ 열받았어요 2014/05/22 533
381359 노통이 탄핵 당한 이유..아직도 잘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3 망치부인 2014/05/22 1,494
381358 한국 '노동권 보장 최악 국가' 불명예 4 세우실 2014/05/22 449
381357 아침에 울 일이 있었어요. 9 쪼잔 2014/05/22 2,189
381356 세월호 6살 아이유가족과 일반승객피해자에게 대책과 관심을.. 5 녹색 2014/05/22 1,562
381355 세월호유가족 저축300만원이상 있으면 정부 추후생계지원 안함. 28 ... 2014/05/22 3,894
381354 원순씨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국민TV출연[5. 3.. 5 .. 2014/05/22 648
381353 아이에게 한자 급수 시험을 보게 하려면 학습지 하는게 더 나을까.. 1 한자 2014/05/22 1,047
381352 [무능혜처벌] 기습시위 대학생들의 성명서 7 다 디비지자.. 2014/05/22 1,395
381351 제 역할 못하는 해경처럼 3 이런설득도... 2014/05/22 563
381350 유시민은 지금 나서지 말아야 156 소년이여 2014/05/22 9,533
381349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후보) 격려하는... 4 무무 2014/05/22 803
381348 (불매운동 제안) '살리자 대한민국'! '즐겨라 대한민국' 티.. 7 청명하늘 2014/05/22 1,321
381347 배타고 수학여행 가는 꿈을 꿨어요 1 기분이상하네.. 2014/05/22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