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중 한 가지가 매일 계란 하나씩 먹는거라고...
근데 기름에 후라이해서 먹지는 말라고 했대요.
지금은 날계란 깨서 소금간 없이 전자렌지에 1분 익혀서 드시는데
비려서 못 드시겠다고 하시네요.
삶은 계란도 몇일 드시더니 영 안내켜 하시고...
처방 받은거라 약이려니... 생각하고 어차피 드시긴 해야 하는데
기왕이면 편하게 드실 방법이 있나 해서요.
계란을 어떻게 조리해야 편하고 비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요?
그중 쉬운것이 계란이라 추천해드렸을뿐 단백질 부족인데 비위상하는데도 드실건없지요.
찐 고기, 생선 종류로 번갈아가면 드리세요 ㅋ
좀 비싼 계란은 비린게 덜하죠.
풀무원 계란이나,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적어도 비리진 않아서 포프리 계란 추천드려요.
모든육류의 냄새제거엔 마늘, 양파,대파 입니다.
달걀찜할때 마늘다진것. 대파송송 넣고
찌세요.
닭가슴살 쇠고기도 좋은단백질이구요
조리할때 후추도 좀 뿌리시고
아 계란 외에도 매일 고기, 생선 먹기, 단백질 파우더 먹기 등 처방은 여러 가지에요. 그 중에 하나가 계란인데 그거 드시길 힘들어 하시네요 ㅎㅎ
포프리 계란이랑 해피콜 후라이팬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구워드세요
계란을 좋은 걸로 사세요. 가둬놓고 키운 닭에서 낳은 달걀이 아닌 자유롭게 내놓고 키운 달걀은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수란을 해서 드세요. 그릇에 들기름을 한수저 두르고 달걀을 깨서 중탕을 해서 노른자가 살짝 반숙일때 드심됩니다. 저희는 먹을때 김가루를 조금 얹어먹기도 하는데 들기름이 계란의 비린내를 잡아주닌까 매일먹어도 맛있어요 익힐때 소금간 조금 하시구요.
계란을 전기밥솥에 찌면... 구운계란처럼 됩니다.
원래 싼계란이 비립니다 돈좀 더 주고 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