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후 카드 막 쓸려고 하는데 후회될까요?

...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4-05-22 01:27:47
형편어려워요
남편은 내일도 일 없다고 지인들이랑 낚시간대요
건축일하는데 일이 둘쑥날쑥해요
일 없는 날은 한달이고 두달이고 놀아요
그러면서 밥 굶지 않을만큼 돈벌어다주네요
결혼전에 자기 직업이런거 몰랏냐고..
술이며 접대도 많아요

짠순이처럼 살아요
미래도 노후도 대책도 없는 남편 때문에요
IP : 175.121.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2 1:44 AM (175.113.xxx.7)

    원글님은 뭐하세요?

  • 2. ㅇㅇ
    '14.5.22 2:08 AM (121.130.xxx.145)

    굶지 안게 벌어다 준다면서요?
    부부싸움한 이유는 뭔가요?
    근본을 고쳐야지, 원글님이 카드 막 쓴다고
    갈등이 해결되나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면 원글님도 맞벌이하세요.

  • 3.
    '14.5.22 2:19 AM (182.226.xxx.38)

    님 명의 적금 계좌 작은거 하나 뚫고 오세요

  • 4. 소비성향
    '14.5.22 2:19 AM (210.205.xxx.161)

    남여가 다르데요.

    1000원있으면 1000원있네하는게 남자고
    1000원밖에 없네하는게 여자라더군요.

    남편말로는 여태 밥굶지않았다는 말은 알아서 벌어다줬다이니...걱정마세요.
    있다가 없다가 불안한건 부인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없어도 남편들 없다소리안해요.
    적금은 안들어도 대충 쓰고살아도 된다는 생각은 들어요.

    중요한건 남편앞에서 돈모으네? 아껴쓰네? 그런거 하지마세요.
    정말 없을때 어디다 쟁여놨다는 말을 합니다.아내믿고 저럴 수 있는 여지를 주질마세요

  • 5. 저도 동감
    '14.5.22 5:47 AM (125.178.xxx.150)

    저도 동감... 합니다... 에효....벌어도 아이들있고 하면 몸이 자유롭지 못해요.
    주부가 나가서 일 찾아보세요.. 위님들은... 첫째번 님은 정말. 어찌그리 함부로 말하나요.

  • 6. 돈없음누가고생?
    '14.5.22 8:45 AM (112.173.xxx.214)

    저는 알뜰하게 살다 하도 못하고 사니 답답해서 이삼년 돈을 안모우고 좀 썼더니
    그래도 후회되던데 지금 기분 나뿌다고 소비로 스트레스 풀고나면 엄청 후회하실 거에요.
    스트레스는 등산 다니시고 친구 만나 수다로 푸세요.

  • 7. ????
    '14.5.22 8:59 AM (121.160.xxx.196)

    님도 돈 버세요 일단.

    싸워서 화가 나서 돈 쓴다는 얘기인가요.
    돈도 적게 주면서 남편이 낚시다니고 돈 펑펑 쓰니까 화가 나서 그런다는건가요.

    화가 나서든 남편은 혼자 돈 써서든 그렇다고 맞바람 피우는것은 안돼죠.

    적당히 샴푸나, 세제나 휴지등 막 사놓든지요.

  • 8. 말도 안돼요
    '14.5.22 9:59 AM (211.246.xxx.241)

    카드 얼마 더 쓴다고 남편의 게으른 천성을 고칠수 있을까요?
    천만원 정도 써서 이자가 막 나간다하면 한 백만분의 일 달라지려나요
    그냥 님도 돈벌고,주부였던 내가 이만큼 벌고 열심히 사는데 남자가 그게 뭐냐 자극주는게 아주조금더 효과있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016 다른 나라에서 광주같은 도시는 어디인가요? 8 어느메 2014/06/05 1,484
386015 세월호 침몰 인근 해상서 일반인 탑승객 시신 발견 4 마니또 2014/06/05 1,975
386014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 하나요? 2 ..... 2014/06/05 1,185
386013 가스레인지와 쿠*밥솥 사려는데 코스트코와 이마트중? 2 고구마가좋아.. 2014/06/05 1,551
386012 이것은 더 이상 박원순의 선거가 아니었다! 3 우리는 2014/06/05 1,977
386011 40대에 유럽 배낭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6 ... 2014/06/05 5,815
386010 길환영 해임제청안 1 ㅇㅇ 2014/06/05 1,089
386009 여자 샌들 사이즈 250 이 8 맞나요? 8 샌들 2014/06/05 1,338
386008 야권에 인물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21 ... 2014/06/05 3,853
386007 ㅋ 선거끝나니 알바들도 철수? 16 한마디 2014/06/05 1,723
386006 고사리 삶으니 써요. 4 고사리 2014/06/05 3,070
386005 세월호 이후 많이 아팠던 50일... 너무 뜨거워.. 2014/06/05 746
386004 땅콩을 받았는데 엄청 싱거워요 1 ... 2014/06/05 821
386003 인천 민영화되면 수입물가도 오르겠죠? 3 .. 2014/06/05 1,121
386002 뚜레주* 빵집에, 케익 어떤게 맛있을까요? 6 빵추천 2014/06/05 1,533
386001 남친의 바람...알고보니 내가 바람 상대녀 24 코리안포스트.. 2014/06/05 16,449
386000 이곳을떠나고싶습니다 8 경기도도민 2014/06/05 1,596
385999 주변에 고승덕같이 자식과 의절? 비슷한 집 있나요. 4 거거거거 2014/06/05 3,661
385998 내일 과천 서울랜드 가는데 인근에 가볼만한곳 좀 추천요.. 4 민들레 2014/06/05 2,216
385997 (펌)고희경의 선거후 심경고백 11 Goodch.. 2014/06/05 5,282
385996 안철수는 늘 공격 당해왔죠 101 ;;;;; 2014/06/05 2,359
385995 까만 설탕에 흰 부분이 보이는데 버려야 하나요? 3 설탕 2014/06/05 925
385994 홈메이드요거트 신맛이 없어요 7 브라운 2014/06/05 2,330
385993 "저, 안희정 입니다!" 28 수인선 2014/06/05 13,886
385992 소개팅남에게 분명한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9 아름다운 2014/06/05 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