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이 아이를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저는 내일 이아이에 대해 정부생계비가 왜 빠졌는지
관련처에 연락해보고 항의하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이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로님글
세월호를 탔다가 고아가 된 6살 아이 기억하시죠? 정부가 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뺐다는군요. 일반인 희생자 42명은 추모공원 계획에 자리가 없고 대통령 면담도 막혔습니다. m.sbs.co.kr/news/endPage.d… pic.twitter.com/l94uKyYeuF
1. 녹색
'14.5.22 12:46 AM (182.218.xxx.67)m.sbs.co.kr/news/endPage.d… pic.twitter.com/l94uKyYeuF
2. 싱그러운바람
'14.5.22 12:53 AM (1.241.xxx.71)열리지 않네요
왜 이아이가 빠지는지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3. 녹색
'14.5.22 12:59 AM (182.218.xxx.67)그 아빠.엄마. 오빠 자기빼고 이사갔다고 매일 운다는 그아이아닌가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일시적관심이 이닌 지속적인 관심과 보상을 받도록 우리들이 사회적 부모가ㅈ되어주어야하지않을까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1202707224
[장종열/일반인 희생자 유족 : 첫 번째도 저희의 대화를, 저희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고요. 두 번째도 저희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고, 세 번째도 저희의 말을 현실로 만들어 줄 부분이 필요한 거예요. 그 부분입니다.]
가족 잃은 슬픔에 힘들다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픔까지 겪는 유족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었습니다.
[정병한/일반인 희생자 유족 : 필요한 거 없어요. 저희는. 관심만 가져주세요. 이런 사람들도 세월호에 타서 죽었구나라는 관심 좀 가져달라는 것뿐입니다.4. 사이트 열리지않아요
'14.5.22 1:00 AM (122.37.xxx.51),,,,,,,
5. 신문서
'14.5.22 1:01 AM (122.36.xxx.150)지면 기사로 뵜어요. 희생자 1촌에게만 지급한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1촌은 부모뿐인데 부모님이 다 그리되셔서 지원을 인한다니 이런 염병할 정부가 있나. 눈꼽만큼의 배려도 유연함도 없는.
아이는 큰아빠가 데리고 계신가본데 그분들도 생업 포기하고 시신 수습 기다리고 계시구요. 아이는 엄마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이사간 줄 안다니 억장이 무너져요. 대체 이게 나라인가?6. ㅇㅇ
'14.5.22 1:01 AM (121.130.xxx.145)6살...
어떡해요...
우리 아이들 19살 15살이어도 너무너무 아기 같아서
울 애들 땜에 난 10년 20년은 더 버텨야한다고 늘 다짐하는데
6살 아이의 잃어버린 엄마,아빠, 오빠의 자리는 누가 채워주나요?
수십억을 줘도 못 채우는 그 자리는요. ㅠ ㅠ7. ㅇㅇ
'14.5.22 1:04 AM (121.130.xxx.145)돈 다 필요없고요.
당장 엄마,아빠, 오빠 그 아이 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하세요.
나만 빼고 이사갔다고 매일 우는 아이 앞에요!.
아이야~~ 엄마 아빠 오빠 이사 안 갔어.
너랑 살려고 돌아왔어. ㅠ ㅠ
네 식구 예전처럼 살도록 당장 아이한테 식구들 돌려주세요!!
그깟 푼돈 그 아이한테는 필요도 없다구요~!8. 애휴
'14.5.22 1:06 AM (1.241.xxx.71)큰아버지란분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가게문 닫고 진도에 왔는데 지원이 안된다던..
현재 아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있고
실종된 나머지 동생네가족을 생계놓고
기다리고있는 가족들인데
생계지원이 안된다면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보호받지 못할일이 생기게 될테데
산너머 산이네요9. 참맛
'14.5.22 1:08 AM (59.25.xxx.129)닭대가리의 원칙이 이런거네!!
10. 녹색
'14.5.22 1:09 AM (182.218.xxx.67)저는 둘째가 6살에요. 남일같지 않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냥 안타깝다로 끝낼게 아니라 이 아이가 상처받지않고 잘 커갈수있도록 도이ㅢㆍ주고 싶어요. 경제적으로 지원은 힘들어도 제도화나 이 아이를 위해 항의. 민원 도움될만한 건 다 해주고 싶어요.
따뜻한 관심 호소합니다. ㅜㅜ11. ㅇㅇ
'14.5.22 1:11 AM (121.130.xxx.145)다 필요없고 아이한테 부모님과 오빠 데려다주고 싶어요 ㅠㅠ
어떡해요 진짜...
시계 바늘을 되돌려 저 아이한테도 부모님을,
단원고 부모님들한테도 자식들을
돌려주고 싶어요. ㅠㅠ
정말이지 이게 현실이 아니라 꿈이었으면 ㅠㅠ12. 걱정
'14.5.22 1:46 AM (175.113.xxx.7)큰아버지나 고모가 끝까지 책임져주겠죠?
쉽지 않은 일일 텐데...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13. 사실이라면
'14.5.22 4:13 AM (222.113.xxx.132)정말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를 이아이한테 하고 있네요.
진도가서 이아이랑 사진도 찍었잖아요!14. . . . .
'14.5.22 6:26 AM (125.185.xxx.138)대통령과 직접 사진까지 찍은 아이입니다.
구조자대표로 사진찍은거 아닙니까?
녹색님 여기도 여기지만 아고라 올리세요.
제가 타사이트에도 나르겠습니다.15. ???
'14.5.22 8:25 AM (223.62.xxx.238)부모가 다 사망했으면 이 아기가 1촌이니까
부모 두명 몫의 보상금을 이 아기가 받아야하는거 아니예요?
자식은 안되고 부모만 보상 받나요??
그럼 일반승객 사망자의 자식도 못받는다는 거예요?16. 혀니랑
'14.5.22 9:37 AM (121.174.xxx.196)무슨 이런 일이....단원고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일반인들이 외면당허다니요 ㅠㅠㅠㅠㅠ똑겉이 억울한 쥭음인데...나라가 재대로 일을 못해 당한 억울한 일인데
아무 보상도 없다니요.이게 말인지글인지..
언젠가는 제대로 된 보상이 있겠지ㅡ만 정말 너무하네요17. 레미엄마
'14.5.22 11:13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정말 기가 막히네요. 부모와 형제를 졸지에 잃은 아이에게 더 많은 보상금을 줘도 모자랄판에...
개쓰레기들 같은 정부와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