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하야)딸 친구얘기...아이엄마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5,915
작성일 : 2014-05-21 22:57:14

글 지웁니다

아는 분이 있을까봐요

IP : 59.25.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1 11:09 PM (175.209.xxx.70)

    님이나 님딸이나 남 사셍활에 관심 좀 끄세요 오지랖

  • 2. 원글
    '14.5.21 11:18 PM (59.25.xxx.223)

    헐~ 첫 댓글....
    사생활 관심이 넘쳐서가 아니라요..
    그 애가 제 딸 이랑 절 친이라서 둘이 사생활 없이 공유를 많이 합디다
    그래서 알게 된거지...그애가 자기가 남친한테 이런 사진 보냈다고 자랑할려고 내딸한테도 보낸거구요
    나나 내 딸이나 그런 사정을 어찌 압니까
    그 애가 다 알려줬으니 알지요

  • 3. 원글
    '14.5.21 11:21 PM (59.25.xxx.223)

    그렇다고 그 애가 날라리거나 그렇진 않아요
    공부 잘하고 착한 앤데...그런데도 그런 사진들을 그렇게 보내고 하나봅니다 요즘 십대들은..ㅠ
    ..
    우리집에도 몇번 놀러오고 저번엔 자고 가기도 해서 잘 알지요

  • 4. 어휴
    '14.5.21 11:33 PM (72.213.xxx.130)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어 좀이 쑤시나 보네요. 이건 오지랍도 아니고 그냥 남의 집 들쑤시기 ㅡㅡ;;;;

  • 5. 먹고살자
    '14.5.21 11:35 PM (223.62.xxx.51)

    댓글들 왜이리 빈정거리는지...
    제가 그 아이 엄마라면 알고 싶을것같아요
    지난 일이니 일단 가슴에 묻고 아이한텐 모른척하겠지만
    근데 그 엄마 성격을 알수 없으니 이번일은 그냥 넘어가고
    아이가 카스활동을 많이 해서 카스란 걸 하면 아이 생활을 알 수 있어 좋더라
    그 아이도 같이 한다던데 안 보시냐고...
    그럼서 살짝 유도하는건 어떨까싶어요

  • 6. ..
    '14.5.21 11:36 PM (203.226.xxx.84)

    내 아이 관리나 잘합시다..
    다 끝난일을.ㅡㅡ

  • 7. 진28
    '14.5.21 11:38 PM (210.117.xxx.61)

    어머님들도 다 성격이 다릅니다

    아이의 일을 가감없이 다~알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자녀의 흠을 알게 되면

    알려준 대상자를 원망하시는 분들고 있습니다

    일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면 알려드리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이미 상황이 종료되었으니

    윗 분 말씀처럼 카스를 하면 아이의 잘 모르던 면을 알게 되노라 슬쩍 말해주는게 나을 듯 합니다

  • 8. 하..
    '14.5.21 11:40 PM (203.226.xxx.84)


    딸 생각은 또 안하시나봐요?
    상황이 진행이람 모르지만 끝난마당에
    친구엄마 알아 그 아이 귀에 들어감
    님 딸 입장.
    참 좋겠습니다~~
    열정이 넘치심
    딴데 쏟으심이

  • 9. ..
    '14.5.21 11:46 PM (72.213.xxx.130)

    이미 선생님이 아시게 되어 그 친구도 반성하고 주의하고 있겠죠.
    지금 중요한 것이 그 학생 당사자가 그런 사진을 찍고 올리는 것의 무서움 아닌가요?
    그 아이 엄마가 알게되어 아이를 잡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애가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면 모를까 아이는 반성하고 있는데
    굳이 지난 일을 들추려는 의도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아요.
    님이 얘길해 줘도 어떤 분들은 인터넷이나 엡을 할 줄도 모르시는데 그러면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엡이나 스마트폰을 익히시는 게 아니라 무조건 아이에게 스마폰이나 인터넷을 아예 하지마라가
    되는 거에요. 그게 가능할까요? 아이들 무리에서 못하면 따 되는 세상에서.
    님이 알려주는 일이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아이가 한 번 더 고립되는 걸 초래할 수도 있다구요.

  • 10. 친구아웃
    '14.5.21 11:57 PM (211.187.xxx.151)

    원글님 따님이 친구들 사이에서 내쳐지기를 바라시나봐요?

  • 11. 원글
    '14.5.22 12:01 AM (59.25.xxx.223)

    네 맞아요
    제가 고민한 이유가 그거예요
    그엄마가 그아이를 잡을까봐...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가 더 이상 자기 주변얘기 저에게 안 할까봐요...
    저는 제 아이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쪽이거든요
    위 어느분이 말씀했듯이 아이한텐 알고 있단 내색 안하고 나만 알길 원해요
    아직 그 엄마 성향을 잘 몰라 말할 생각은 없어요...

    근데 모르고 그냥 지나길 원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12. ..
    '14.5.22 12:26 AM (113.30.xxx.152)

    어우 얘기하지 마세요... 오지랖이예요. 말해 준 사람을 더 멀리하고 원망할 거 같네요.

  • 13. 원하시는대로
    '14.5.22 12:29 AM (211.178.xxx.40)

    함 해보세요~

    왜 말렸는지 아실거라는... 혹시 말씀 하셨으면 후기도...;;;

  • 14. 아우 진짜
    '14.5.22 1:25 AM (125.133.xxx.61)

    아줌마 한대 때려주고 싶은 스타일.

    굳이 이제와서 지난 얘기 ...해줄 필요 없겠죠.

    이래놓고 뭘 또..
    남의자식 흠 하나 발견하니
    입이 근질거려서 못 참겠죠?
    근데 입장바꿔보세요.
    남들은 다 아는 사실 나혼자 뒤늦게
    다른엄마한테 전해들었는데
    그게 내 아이의 흠 이라면...
    할일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시고
    원글님 따님 단도리나 한번 더 하시길..
    혹시 알아요? 원글 따님도 그러고
    다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705 남경필 51프로에서 요지부동 19 신기 2014/06/05 2,499
385704 KBS로 전화부대 출동해야겠어요 9 델리만쥬 2014/06/05 1,562
385703 원주시장후보 원경묵 원창묵은 어떤 사이인가요? 6 형제냐 2014/06/05 2,873
385702 자야 되는데, 자고 싶은데... 3 경기도민 2014/06/05 645
385701 조희연후보는 여론조사결과에선 상당히 낮게 나왔던게 결과적으로 약.. 1 조희연 2014/06/05 1,593
385700 출구조사는 진정 미끼였네요 1 ㅇㅇ 2014/06/05 1,224
385699 뭐 전체적으로 박근혜한테 깨졌네요... 1 ... 2014/06/05 1,111
385698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집도착하신 분들 한줄만.. 16 콩콩이큰언니.. 2014/06/05 1,784
385697 유정복 인천시장 수락연설 하네요 16 ㅇㅇ 2014/06/05 1,989
385696 강원도 만세! 원주 만세! 4 감자바위 2014/06/05 1,708
385695 부정선거 막을 획기적 방안이 필요한것 같아요 5 이건부정선거.. 2014/06/05 925
385694 아악.. 충북 뒤집었어요!!! 13 충북 2014/06/05 3,731
385693 (제목수정)질문 더 안받습니다. 새 글로 올려요. 44 나거티브 2014/06/05 1,757
385692 왜 새누리당이 이기는 쪽은 무효표가 이렇게 많죠? 4 무효표 2014/06/05 1,255
385691 불안해요 부산 잠도못자고 ㅠ 6 2014/06/05 978
385690 개표방송 어디에서 해 주나요? 8 어이상실 2014/06/05 702
385689 기권수 -1은 어떻게 나오는건가요?? 16 ... 2014/06/05 798
385688 저는 아랫분과 반대로,, 기억의한계 2014/06/05 740
385687 강원도지사 역전 2 00 2014/06/05 1,577
385686 경기도 교육감은 벌써 나왔는데,, 도지사는 왜 이런대요? 21 아인스보리 2014/06/05 2,416
385685 '삼성이 죽였다' 5분 18초 침묵시위 시신탈취사건.. 2014/06/05 894
385684 아니 도대체 지난 대선때는 9시에 당선확정이 어떻게 나온겁니까?.. 20 말도 안돼... 2014/06/05 2,437
385683 강원도 재역전~~ 10 오늘 2014/06/05 1,660
385682 선관위에 전화 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8 시민개표방송.. 2014/06/05 882
385681 기초단체장빨간불 2 낮은투표율 2014/06/0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