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말을 핵심만 간략하게 그러면서 내용은 다 알차게 들어간...
이런 글을 쓰고싶어요.
요즘 트윗하면 서화숙님 트윗먼저 본답니다.^^
잘먹고 잘살면 때깔은 좋다는 걸 고승덕에게서 본다. 대학 캠퍼스내 음주금지 토론 때 봤는데 나보다 젊어보여서 깜놀.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싱글거리며 주장했다. 제일 답없는 타입.
눈물담화로 지지율 절대로 안 올라갑니다. 여론조작을 한다면 모를까. 미성년자를 포함 시민 304명의 생명을 잃게 한 장본인이 뒤늦게 쇼까지 하는 걸 용서하는 국민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국정원은 정치개입하고 간첩 조작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해체를 안 시키더니 해경은 기소도 안 하고 해체라니... 이런 박근혜를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은 바보입니다.
정몽준 눈물, 안 먹히지 않았나? 지지율 확 빠졌는데...박근혜의 눈물이 먹힐 거라는 우려도 아깝다.
보통은 언론(아침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 박근혜가 눈물 흘린다는 계획이 누설됐으면 계획을 바꾸지 않나? 계획을 못 바꿨다면 쓸 카드가 하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 밑천 다 떨어졌으니 이제 나가라. 나라 그만 망치고.
내일이 해경시험 일정 첫 날이라고 해도 중단하면 어이 없는데 이미 필기시험까지 본 시험을 중단하라니...나라행정이 애들 소꼽장난도 아니고. 이러니 미친 정부라는 소리를 안 들어? 너희가 이렇게 무능하고 대책이 없으니 사고가 한 곳에서만 터지겠냐.
박근혜, 근데 안하던 짓을 요즘 너무 많이 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할듯. 저러다 무너지면 혼자만 무너지지 나라꼴 우습게 만들지는 말길.
광주항쟁 희생자가 600명이 넘는다. 박근혜씨,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특전사도 해체하시죠.
그러네. 1년 내내 국정원 해체 하랬더니 그건 안하고 일부는 사람 구한 해경을 해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