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부끄럽지만.. 우리부모님도ㅠㅠ

ryumin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4-05-21 12:21:26
네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의 보수예요. 강남살고 부동산재미좀 보시고 중상층(이라쓰고 중산층이라 읽는)인데 본인들은 기득권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예요.
암튼 옛날 전가카시절에 어느날 친정갔는데 엄마가 야 우리 오늘 애국하고 왔다는거예요. 뭔가했더니 미국산소고기땜에 집회하고 그러던 때인데 옳은일을 하시는 가카님께 힘실어드린다고 그당시 강남에 생긴 미국산소고기집에 가서 고기 구워드시고 오신거래요. 근데 그런분이 한두분이 아니고 모임친구들 동창 등등 단체로 미국산소고기로 회식하시고 애국하셨다고 자랑스러워하시더라는 것이죠 ㅠㅠ
그때 이후로 친정부모님과는 정치얘기 절대 안합니다
IP : 39.7.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5.21 12:23 PM (182.227.xxx.225)

    싸우기도 하고 아양 떨듯 조근조근 얘기하기도 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 2. ...
    '14.5.21 12:28 PM (180.229.xxx.177)

    친척들(거의 노인들)이 거의 그네빠에요...ㅡ.ㅡ
    그네며 그 애비며... 다 신처럼 추앙하는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진짜...
    지옥이 따로 없네요.

    만나면 자꾸 정치 얘기 하려고 하시는데요, 전 미꾸라지처럼 피합니다..ㅡ.ㅡ

  • 3. 대단
    '14.5.21 12:35 PM (203.152.xxx.128)

    그렇다고 고기 드시러 가시다니...ㅋㅋㅋㅋㅋㅋ

  • 4. 헐...
    '14.5.21 12:52 PM (1.243.xxx.162)

    그저 돈이 최고인 가치로 살아가는거죠.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남의 생각대로 살게 된다는..

  • 5. 토요일
    '14.5.21 1:23 PM (223.62.xxx.101)

    자신이 지킬게있고 이익 볼수있으면 새누리 지지할수도 있죠.
    그건 너무 비난 할일 못되는것 같아요.
    이익볼것도 없고 오히려 세금이나 더내야하고종부세랑 전혀관계도 없으면서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에 현혹되 지지하는 덜떨어진 사람들이 비난받아 마땅하죠.

  • 6. 그네빠들도
    '14.5.21 1:57 PM (124.50.xxx.131)

    정치얘기 하려는데 왜 피하시나요?? 오히려 당당하게 논리로 비이성적인 속임수로 일관하는
    박그네의 무능을 맞짱뜨고 싸우세요. 판갈아주는데 왜 피하시나요???
    열세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주세게 나가면 다음번엔 쟨 건드려도 안된다라고 생각해서 그쪽에서 피하게 하세요.
    미친 노인 몇명이서 버스안에서 대놓고 노무현 어쩌구 하길래 노무현이 동네 강아지냐고
    다같이 함께하는 버스안에서 왜 소음공해시냐고...듣기 싫은 소리 안듣는것도 승객의 권리라고...
    하고 싶은말 있으면 공원에 가셔서 님 얘기 듣고자 하는 사람들 앞에서 하시라고... 정중히
    얘기했어요.벙찐듣한 표정으로 뭔가를 준비하는 눈치길래 안녕히 가시라고
    하고 내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11 법인 사업장에서의 공인인증서... 1 ... 2014/07/03 795
393810 자식을 위해 둘은 필요한 것 같아요.. 57 형제 2014/07/03 10,325
393809 어깨 아랫쪽에 혹 같은 게 생겼어요ㅜㅜ 고민 2014/07/03 2,174
393808 서울숲 강변건영 아파트 살기 좋을까요? 1 ** 2014/07/03 3,831
393807 79일..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오시라고 ..그이름 부릅니다.. 39 bluebe.. 2014/07/03 876
393806 잘 알겠습니다 8 ㅜㅜ 2014/07/03 1,105
393805 어쩜 남편이 남보다 못할까요 10 외로워요 2014/07/03 2,650
393804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부산맘 2014/07/03 1,674
393803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lkjh 2014/07/03 4,068
393802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d 2014/07/03 3,234
393801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크로셰 2014/07/03 861
393800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2014/07/03 915
393799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쭈니 2014/07/03 1,569
393798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금요일오후 2014/07/03 1,380
393797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나쁜 엄마 2014/07/03 3,052
393796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이불빨래 2014/07/03 6,358
393795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비싼코트 2014/07/03 2,610
393794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2014/07/03 1,441
393793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ㅡㅡㅡㅡ 2014/07/03 831
393792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루나틱 2014/07/03 1,675
393791 생리전증후군ㅡ청소 14 아흐 2014/07/03 3,104
393790 미술전공하셨던 분들께 여쭤요 3 미술 2014/07/03 1,602
393789 (급)상가 복비 계산법이요... 2 .... 2014/07/03 11,721
393788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3 힘들다 2014/07/03 8,894
393787 김문수 ”비단 길이라도 안가”…불출마 재확인(종합) 5 세우실 2014/07/0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