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로 생존' 8살 요셉, 화장실서 몰래 울어
1. ㅠ.ㅠ
'14.5.21 12:21 PM (175.113.xxx.9)눈물나요. 울고 있어요.
그냥 국민의 한사람인데도 매일매일 눈물바람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요.2. 흑흑
'14.5.21 12:21 PM (183.109.xxx.150)형이 4학년이라고 했나요? 초등입학 한달만에 부모형제 다 잃고 불쌍해서 어떡하죠?
이 아이의 인생을 누가 책임지나요? 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
아이를 도와줄 하늘이 존재하긴 하는건가요?
왜?
왜 이렇게 아무 죄없는 힘없는 사람들이 당하고 살고
죄많은 인간들은 멀쩡히 잘먹고 잘사는지....3. ...
'14.5.21 12:37 PM (115.23.xxx.94)엄마, 아빠, 형을 모두 잃고
얼마나 무섭고 슬플까요?
구명조끼를 안 입고 아이에게 주려고 껴안고 있었던
바로 그 엄마가 바로 요셉 군의 엄마군요?
5살 권지연 양만큼이나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4. 그네 내려와
'14.5.21 1:03 PM (106.244.xxx.179)불쌍해서 어째요. 항상 걱정이 되더니 외삼촌부부께서 신경써서 잘 키워주세요. 부탁드립니다.
5. 유키지
'14.5.21 1:04 PM (218.55.xxx.83)ㅜㅜㅜㅜ
또 우네요
이 죄를 다 어쩌나요
이 상처들을 다 어떻게하나요
속상해서 못살겠어요6. ....
'14.5.21 1:06 PM (1.251.xxx.248)에효ㅠㅠ
불쌍해서 어쩌나요..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 천벌 이라는게 있는지...7. 가엾어라
'14.5.21 1:2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앞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사무치게 엄마와 가족이 그리울까요.
눈물납니다. 부디 시련을 견뎌내고 잘 성장해주길.바랍니다.8. ...
'14.5.21 1:30 PM (218.186.xxx.10)ㅠㅠㅠㅠㅠ
8살. 혼자 남겨진 애을 어떻게 하라고. 정말 너무 가혹하네요.9. 그 엄마였군요
'14.5.21 2:08 PM (182.226.xxx.230)아이가 살면서 내내 그 모습을 떠올리며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느꼈으면 좋겠어요.
부디 한분도 빠짐 없이 모두 구조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10. 아고......
'14.5.21 3:01 PM (125.143.xxx.111)요셉아.... 마음아퍼....ㅠㅠ....... 니가 8살이었니? 아, 죽겠네... 아줌마 아들이 8살이야ㅠㅠ......
11. 기도합니다.
'14.5.21 3:13 PM (163.152.xxx.121)눈물로 기도합니다.
아이 뿐 아니라 아이를 맡을 친지들의 마음을 위하여도 기도합니다.12. ..
'14.5.21 3:32 PM (112.187.xxx.66)8살 요셉이가 살아야 할 세상
두번다시 이런 끔찍한 일이 안생기도록..
정말 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이 우리들에게 남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요셉이 부모님!
지켜봐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13. 아..
'14.5.21 6:17 PM (129.69.xxx.141)공개된 동영상에 구명조끼 입지 않고 꼭 끌어안고 있는 엄마가 바로 요셉이 엄마였군요..
그렇게 어린 아들들 걱정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그래도 막내 아들은 살아남아서 다행이에요.. 부디 천국에서 큰 아드님, 남편과 함께 행복하시길..14. 아...정말
'14.5.22 9:32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가여워서 어째요...저 어린나이에 가족을 전부 잃었으니 저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불쌍해서 가슴 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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