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이상해요
'14.5.21 11:33 AM
(182.227.xxx.225)
비상식적인 일만 가득한 사건입니다.
2. 이번사건
'14.5.21 11:34 AM
(123.142.xxx.254)
신이 계시다면 신만이 알 사건으로 기록될거같아요.
3. 이거도 반드시
'14.5.21 11:36 AM
(1.243.xxx.162)
밝혀야죠~
4. 저도 그게
'14.5.21 11:45 AM
(115.140.xxx.66)
이상했어요 초기에 죽은 몇 명 정말 이해가 안가요
왜 어떻게 하다 죽었는지 명확한 보도도 없구
은폐하기 위해 일부러 살해?....ㅎㄷㄷㄷ
5. 의문
'14.5.21 11:50 AM
(221.152.xxx.5)
믿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처음부터 끝까지 다 의심스러워요.
꽃다운 어린 학생들의 죽음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놈들인데요...
6. ..
'14.5.21 11:55 AM
(39.119.xxx.252)
피살 이야긴가요 그럼?
후들 후들
7. 그것뿐이아니죠
'14.5.21 12:00 PM
(221.151.xxx.107)
전 가장 궁금한 건 해경이 왜 구출하려는 시도도 안 했나인데요.
지금 이 사건을 조사하는 거 맞나 이상한 게
우리가 왜 선장이 팬티만 입고 나왔나 왜 국정원과 대화했으며 무슨 얘기를 했나 진도 관제소와 무슨 얘기를 했나 왜 추측만 해야 하죠?그 관련된 사람들 다 멀쩡히 살아있는데?조사 자체를 안 하고 있나요?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 진실이 안 나오고 있나요?그냥 그들이 입다물고 말안하고 있으면 아,이 사람들은
말 안하려나 보다 하고 땡인가요?
8. 정말 이상하군요.
'14.5.21 12:06 PM
(1.246.xxx.37)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하셨어요?
우리도 다시 꼼꼼하게 따져보면 말이 안되는게 더 있을겁니다.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만들다보면 헛점이 드러날겁니다.
9. 의문
'14.5.21 12:32 PM
(221.152.xxx.5)
정말 이상하군요님/ 처음 뉴스 보고 이상하네?
다 전원구조되었는데 왜 저 사람만 사망했을까?
어디서 어떻게 사망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후론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너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서요...휴...
10. 우째
'14.5.21 12:34 PM
(114.205.xxx.245)
무엇을 근거로 조작이라고 말을 하시는지…
그럼 누가 저런 끔찍한사진을? 그리고 해경이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말은 못들었네요.
만약 했다면 엄청 자랑 했을 듯. 작은 망치로 창문을 깨려고 시도 했다는 자랑도 하는 마당에
11. 저도
'14.5.21 12:54 PM
(27.124.xxx.74)
그게 첨부터 이상했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요. 따지고 보면 세월호사고는 몽땅 의문투성이예요. 수사를 한다고는 하지만 속시원히 밝혀진것도 없구요.도대체 뭘 숨기길래...
12. 무서버
'14.5.21 1:12 PM
(106.244.xxx.179)
자꾸 와 이케요. 무서구로
13. 유
'14.5.21 1:15 PM
(218.55.xxx.83)
역시 두분의 첫 발견이
이상했던 일인이요
밝혀야할게 정말 넘 많네요
14. 저처럼
'14.5.21 1:21 PM
(221.152.xxx.5)
생각하신 분들도 계셨군요...
박지영씨가 마지막으로 탈출하라고 방송했다던데
사망시점이 언제인지 몰라도 배 안에서 계속 살아있었거나
혹시라도 구조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승객따위 안중에 없는 선장과 기관실 선원들은 다 살고
승객들 구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박지영 씨는 사망하고....
그것도 가장 먼저....다른 사람들보다 너무 빨리 사망했고 또 발견되었잖아요....
사실 의문은 들지만 이게 밝혀지리라곤 솔직히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ㅜㅜ
15. ....
'14.5.21 1:29 PM
(1.251.xxx.248)
그니까요.
사고당시 조타실에 있던 3등항해사,
조타수 다 살아 있는데
변침한 이유가 뭔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수사는 안하고 그냥 모셔만 두고 있나봐요.
16. 토끼언니
'14.5.21 1:35 PM
(210.116.xxx.178)
그럼.. 이건요? 발견된 사망자 여성인지 남성인지 빨리 확인하라는 무전.....
위쪽 지시라고 여성인지 남성인지 재촉하던 .. 여성사망자를 꼭 확인했어야 했다면요.?
17. 우째님을위해
'14.5.21 2:08 PM
(125.143.xxx.111)
아까 이중 프락치 알바글에 낚여 댓글 달았다가 지운죄로 희생자 사진 조작한 알바의 신상을 공개합니다...
유족분들께 이 죄를 어찌 씻으려고 희생자 사진에 조작질을 해서 낚을까요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jLGuXJyBVX8
세월호 참사...구조 당시 최초 동영상 해경 공개..........
뒷부분 영상보면 얼굴 멀쩡해요! 누군가 악의적으로 희생자얼굴을 조작했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이중 프락치 알바글에 낚이시지 말기를!!
18. 심폐소생술
'14.5.21 3:51 PM
(121.174.xxx.141)
이거 하는 장면은 뉴스에서 봤어요. 아주 잠깐...
저사람 살아야 할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19. 아마
'14.5.21 5:45 PM
(218.235.xxx.59)
제 기억으론 탈출하려고 나와서 뛰어내렸는데
배 어디에 부딪혔다고 기사에 봤었어요...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했던..
20. ...
'14.5.21 6:49 PM
(182.212.xxx.78)
역시...김어준이 그랬죠...
뭔가 이상할 때는 첫날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21. 네 김어준
'14.5.21 7:54 PM
(115.140.xxx.74)
이 그랬죠.
우리는 끝까지 머릿속에 물음표를 넣고 살자구요.
조문으로 마무리짓는게 아니라
이렇게 끝까지 의문을 품고 살아요.
22. 저의 의문은?
'14.5.21 8:14 PM
(175.209.xxx.14)
아이들이 남긴 동영상에 보면 아이들이 "나가 볼까?" 할 때
움직이지 말고 자리에 있으라고 방송이 나오잖아요
여자 목소리던데 그 여자는 누구이고 정확하게 왜 그런 방송을 그 시간 끝까지 했는지
왜 밝히지 않고 있나요? 모~두 살아있는데요
23. 만약
'14.5.21 8:24 PM
(121.132.xxx.54)
마지막까지 누군가가 자리를 지키라는 방송을 한사람은
그 지시를 내린 사람이 누군지 정확히 알고 있을거고
진실을 감출 필요가 있었던 것이라는 강한 의심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단지 구하지 않은게 아니라
아이들은 죽어야 했던 것이지요.
24. 그건 요시키가 알지않을까요?
'14.5.21 8:27 PM
(211.201.xxx.68)
해경이 아닌듯한 주황색옷의 정체는...특수요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4...
한겨울도 아닌데 비니에 마스크에 썬글라스까지
25. 저두
'14.5.21 8:51 PM
(221.152.xxx.5)
박지영씨가 마지막 탈출방송했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군요..
근데 침몰의 모든 키는 1등항해사가 쥐고 있는 것
같은데 ...휴대폰 가지러 선실에 갔다왔다고 했지 않나요
만약... 그게 거짓말이라면.....
26. 그날
'14.5.21 9:25 PM
(180.182.xxx.107)
그 날 그 시간 바다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 졌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위성으로 촬영해 저장된...편집 안된 비디오파일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답답해서 궁시렁대고 갑니다.
27. 써니
'14.5.21 9:26 PM
(59.23.xxx.96)
아~~정녕 신은 없는건가요.?
28. 저의 의문은?
'14.5.21 9:51 PM
(175.209.xxx.14)
아~ 음성변조가 있을수는 있겠네요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편지~
음성변조라고 밑에 나오고 남학생들 목소리랑 비교해보니 남자 목소리인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그 강모씨는 누구의 지시로 9시가 넘어서까지 움직이지 말고 자리를 지키라고 방송했다는 건가요?
29. .....
'14.5.21 10:25 PM
(86.132.xxx.2)
어느 것 하나 상식적으로 볼 수 없는 게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에요.
납득이 안되는 일이 한 두가지라야 말이죠.
하나 하나 꼼꼼히 살펴보면 이상한 일들이 천조각 퍼즐을 흐뜨려 놓은 것 같지 않을까요.
30. 위의
'14.5.21 10:59 PM
(175.197.xxx.88)
'아마'님 글처럼 박지영씨가 발견된 이유는
[제 기억으론 탈출하려고 나와서 뛰어내렸는데
배 어디에 부딪혔다고 기사에 봤었어요...]
이렇다고 첫날 뉴스에 나온것으로 기억해요.
물론 그렇더라도 제일 먼저 발견된게 사실 의문스럽긴 하지만 아뭏든 표면적으론 이게 맞을 거에요.
31. .....
'14.5.21 11:10 PM
(119.149.xxx.149)
위의님 말씀대로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그리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게 아니라 일단 살아서 구조가 되었는데,
너무 많이 다쳐서 아마도 병원에서 사망한 걸로 알고 있어요.
32. 빛나
'14.5.22 1:52 AM
(175.117.xxx.51)
에고.....고의사고 내고 기획살인?한개도 상식적인 게 없으니 둔한 나의 머리에도 떠오르는 생각이로다.그 날고 기는 머리좋다는 사람들 왜 의문이 안들소냐..범죄심리 분석가들은 이럴 때 머하나? 개인적 살인사건만 예리한 척 분석하지 말고 이거나 분석해 보지....?.걍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이 신상에 좋다 하고 있는 듯...
33. 억측이라는 전제하에서
'14.5.22 8:27 AM
(144.59.xxx.226)
가장 궁금한 것은 이 세월호가 가지고 있는 보험입니다.
배, 그자체의 보험이 아니라,
승객을 포함한 보험료!
사고가 발생이 되었을때,
부상자 및 사망자에게 지불되어지는 그 보험금에 대해서는
이상스레 언론에서도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보험이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되어 있다면,
보험을 노린 돈의 노예 유병언과 세월호측의 시나리오였는데,
어차피 배는 헐값에 내놓았지만, 고물로도 구매하고 하는 업체나 개인이 없었으니,
그 헐값을 보상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그 보험금을 노렸다면
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모든 국민이 가슴에 안고 가는 대이슈로 전개되어 가는 바람에,
이사건의 시나리오는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달리고 있기에,
유병언이 도망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 되고 있는 것 아닌가...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만약에 이 말도 안되는 억측이 그들의 시나리오중에 있었다면,
유병언, 세월호, 유병언을 교주로 데리고 있는 구원파,
철저한 조사가, 모든 국민이 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가 될깨까지 철저한 조사를!
34. ..
'14.5.22 9:5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철저한 조사가, 모든 국민이 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가 될깨까지 철저한 조사를! 22222222
35. ..
'14.5.22 10:07 AM
(117.111.xxx.25)
제가 알기로는 고박지영양이 승객들에게 대피 하라고 말하며 조끼나눠주며 대피도운후 배가마니기울자 본인도 탈출하고자 바다로 뛰어내렸는데 익사했다고 알고있어요 인터넷뉴스에서 봤어요...구명조끼입어도 파도치고하면 익사한다고 .. 너무 불쌍하네요..
36. 보험엔 대해선...
'14.5.22 10:32 AM
(118.39.xxx.177)
사고후 얼마지나지않아 썰전에서 다루는 걸 본적이 있어요. 자세히 듣진 않았지만요,..
37. 흠....
'14.5.22 12:26 PM
(58.228.xxx.56)
[진도 여객선 침몰] “‘뛰어내려라’ 마지막 안내 방송 고(故) 박지영씨가 스스로 판단해 했다”
[쿠키 사회] ‘세월호에서 퇴선하라’는 마지막 안내방송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고(故) 박지영(22)씨가 스스로 판단해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향신문은 18일 세월호 승무원 강모씨(32)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자신을 선내 3층 안내를 맡은 ‘안내소 매니저’라고 소개한 강씨는 “16일 침몰사고 당시 상급자의 지시에 따라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 것과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안내방송을 했지만 빠져나올 때까지 ‘퇴선명령’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씨는 “퇴선명령은 최종적으로 선장이 해야 하지만 너무 급박하다보니 안내 업무를 맡았던 박지영씨가 스스로 판단해 ‘뛰어내려라’라는 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탈출 과정에 대해선 “배에 물이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승객들을 후미 우현 쪽문으로 대피시켰는데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바다에 빠지고 기억을 잃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구조정 위에서 인공호흡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구명조끼를 학생에게 준 것도 모자라 그 상황에서 방송까지…”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국립묘지에 안장해라” “선장은 도대체 뭐했나” 등의 댓글을 달며 애도를 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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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강모씨 인터뷰 “퇴선명령 없는 긴박 상황…여직원이 판단해 대피 방송”
ㆍ배 45~60도 기울었는데도 구명조끼 입으라는 지시만… 승객 대피시키다 정신 잃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선장이 승객의 안전과 보호의무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사실이 승무원의 증언으로 처음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승무원 강모씨(32)는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6일 침몰사고 당시 상급자의 지시에 따라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 것과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안내방송을 했지만 빠져나올 때까지 ‘퇴선명령’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세월호 선내 3층 중앙안내소에서 안내 업무를 하는 ‘안내소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씨는 사고 당시 세 차례 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안내방송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했지만 나머지 두 번은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가 기울고 있는 상황이라 잘못 움직이다 넘어지면 골절상 등을 입을 수 있다는 기초안전교육 내용이 기억나 오전 9시쯤 ‘현재 위치에서 움직이지 말라’는 안내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강씨는 오전 9시10분쯤 자신이 일하는 안내소 상급자 ㄱ씨가 조타실로부터 무전을 받았다며 안내방송을 지시해 다시 승객들에게 ‘제자리에 있어달라’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다시 오전 9시30분쯤 조타실의 무전을 받은 ㄱ씨의 지시에 따라 승객들 모두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한 차례 더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세월호는 45~6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그는 기억했다.
강씨는 그러나 “배에 물이 차 갑자기 빠져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타실이나 상급자로부터) 퇴선명령은 받지 못했다”면서 “퇴선명령은 최종적으로 선장이 하는 게 맞는데 상황이 너무 급박하다보니 승객들 안내 업무를 맡았던 박지영씨(22·사망)가 스스로 판단해 ‘뛰어내려라’라는 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자신의 탈출 과정에 대해 “배에 물이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승객들을 후미 우현 쪽 문으로 대피시켰는데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바다에 빠지고 기억을 잃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구조정 위에서 인공호흡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3&sn1=&divpage=9&sn=off&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