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학자 전우용님이 정몽준의 반값등록금 반대에 날린 명언입니다.

--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4-05-21 09:19:12
 
"저런 사람들이 정말 무서운 건, 등록금 액수를 곧바로 '존경심'과 연결시키는 저 특유의 멘탈입니다. '돈에 대한 존경심'을 요구하는 자 중에,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춘 자는 없습니다. "
IP : 118.36.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우용님 책도
    '14.5.21 9:29 AM (1.246.xxx.37)

    읽을수록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지 보고 또 보고합니다.
    애들이 사다줬는데 '서울은 깊다'

  • 2. --
    '14.5.21 9:29 AM (118.36.xxx.253)

    윗님 촛점좀 제대로 잡으세요.. 박근혜 공약이라고 문제삼는게 아니라 정몽준의 마인드를 문제시 하는거잖아요
    누가 서울시장더러 반값등록금 바란대요?

  • 3. 사람을
    '14.5.21 9:31 AM (211.194.xxx.130)

    사람 그 자체로 보는 눈을 가졌다면 저런 말을 했겠으며, 그 아들이 졸지에 '문명인'이 될 수 있었겠나요.

  • 4. --
    '14.5.21 9:33 AM (118.36.xxx.253)

    저도 정씨 일가의 마인드를 저 발언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아들은 온국민을 미개하다고 생각하고있고 (갓 10대도 안 벗어난 어린애가!)
    아버지는 대학은 돈을 처발라야만 가치가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일가의 마인드에 '사람'은 없어요

  • 5. 검색1위길래
    '14.5.21 10:13 AM (115.143.xxx.72)

    뭔가했더니
    돈으로 명예나 존경심을 표시할수 있다면 너는 왜 존경을 못받나 스스로 반문해봐야함.

    돈돈돈 돈몽즙

  • 6. ...
    '14.5.21 10:26 AM (218.147.xxx.206)

    어제 대학생들이 얼마나 어이없었을까요?
    바부탱이 정몽준, 잘하고 있네.
    서울시장을 박원순에게 양보하고 싶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44 매사 가르치려고 하는 옆직원.. 16 피곤 2014/07/09 2,800
395743 가스건조기 크기가 2 몰랐다네 2014/07/09 1,244
395742 '커브스' 운동 오래 안하다가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1 운동해야해 2014/07/09 1,900
395741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핑크 니트 2014/07/09 800
395740 어떤분께 피피티 제작을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이 한숨나오네요 ㅠㅠ 4 ... 2014/07/09 2,021
395739 회원님들은 남편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들어오면 뭐로 때리시나요 7 이제지쳤어 2014/07/09 2,359
395738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689
395737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605
395736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987
395735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509
395734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1,926
395733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797
395732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534
395731 방금 시험보고온 중2 영어문제한개만 풀어주셔요 17 dk 2014/07/09 2,419
395730 여러분. 쾌변을 하면 자랑을 하고싶은건 저뿐인가요? 6 .. 2014/07/09 2,006
395729 원하는 빙수의 조합을 찾았어요. 10 신세계 2014/07/09 2,582
395728 카메라가방 잘 아시는 분? 11 선물 2014/07/09 1,045
395727 집에서 입을 얇은 원피스 5 40대 2014/07/09 2,168
395726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4 탱자 2014/07/09 1,972
395725 가르쳐야 할 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고 옳은 판.. 5 ~~ 2014/07/09 771
395724 뮤지컬 캣츠 6 ..... 2014/07/09 1,769
395723 개 심장사상충약 되게 비싸네요; 7 깜놀 2014/07/09 2,184
395722 고2 딸 시계랑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 2014/07/09 1,723
395721 살찌는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 운동은 하기싫어요 9 . 2014/07/09 2,684
395720 취미로 자수하시는 분 있으세요? 7 ... 2014/07/09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