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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은
어둠에 갇혀 있네.
두 손을 꼭 잡고
이마를 맞대고
먼동을,
먼동이 트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늘
바람은 온몸으로 어둠을 밀어내지만
그건 헛일
모두 헛일
바람도 지금은
우리와 함께 이마를 맞대고 우네.
우리가 잠들지 않게
우리가 절망하지 않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우리에게 기다림은 끝없는 것인가.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은
지금도 어둠에 갇혀 있네.
- 김형영, ≪우리들의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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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1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4년 5월 21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4년 5월 2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37912.html
2014년 5월 21일 한국일보
[화백이 휴가이신 듯?]
그 "지혜"를 재차 써먹을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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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는가.”
- 토마스 아켐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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