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반에서 왕따인 아이가 있습니다.
몇몇의 아이들과 그 아이가 반톡을 하는 과정에서 좀 심한 대화가 (욕설) 오고 가던걸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화면을 캡쳐해 두었어요.
그것을 왕따인 친구에게 말을 했고...(왕따인아이가 화면캡처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했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의 요구로 그 화면을 보내주었는데..
내부고발자가 된것 같아서 마음이 찜찜해요... 솔직히 말해 아이들이 알게 될까 두렵네요....
저 잘한건가요? 이와중에 이런 질문해서 너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