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 말고 국정원을 해체하라

화난다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4-05-20 19:51:19
이번 말고도 줄줄히 책임있는 국정원을 해체하라!
IP : 119.67.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말이요..
    '14.5.20 7:53 PM (182.227.xxx.225)

    사실 상 모든 비극의 콘트롤타워는 국정원인 것 같은데
    계속 큰 꼬리, 작은 꼬리, 꼬리만 자르네요!

  • 2. 내말이
    '14.5.20 7:54 PM (221.139.xxx.10)

    국정원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 3. 흠....
    '14.5.20 7:55 PM (58.228.xxx.56)

    우리가 궁금해 하던 것.....국정원은 이미 다 알고있었네요!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국정원이 요구한 보안 시스템 강화는 3가지.

    화물적재 공간에 경비직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상시적인 국정원의 점검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문제를 인천 항만청에 기관통보 했고, 실제 세월호 취항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 4. 맞습니다..
    '14.5.20 7:55 PM (123.111.xxx.150)

    대한민국을 좀먹는 악의 뿌리 국정원을 해체해야합니다.

  • 5.
    '14.5.20 7:58 PM (175.201.xxx.248)

    제말이요

  • 6. 동감
    '14.5.20 8:15 PM (59.27.xxx.140)

    국정원 없는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333

  • 7. 옳소입니다.
    '14.5.20 9:08 PM (1.246.xxx.37)

    지금같은 국정원에 이름이 아깝습니다.
    어으나라 국정원이 이런짓만 합니까?

  • 8. ...
    '14.5.20 10:21 PM (182.222.xxx.189)

    그러게요.

    국정원 해체가 더 시급한 거 같은데.
    검찰, 언론, 청와대가 제일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랑.

  • 9. ㅠㅠ
    '14.5.21 1:13 AM (182.210.xxx.57)

    국정원 없는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44444444444444

  • 10. bluebell
    '14.5.21 1:41 AM (112.161.xxx.65)

    격하게 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32 송옥숙님 대사가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파요 ㅠㅠ 25 ".. 2014/05/20 14,067
381031 박근혜 -피해자분들 성함까지 잘못 읽었군요. 노종면뉴스 한번 .. 9 으이구 2014/05/20 2,336
381030 서울시장 표차이가ᆢ 8 저는 2014/05/20 2,140
381029 '왕실장' 김기춘, 세월호 파고도 넘어가나 3 청명하늘 2014/05/20 2,263
381028 남편이 실직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41 심난 2014/05/20 24,832
381027 아랍에미레이트 가서 부총리 만나고 왔답니다. 19 존심 2014/05/20 6,695
381026 만화로 보는 5.18희생자 이야기입니다. 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809
381025 EFE, 韓 시위대 박근혜 사퇴 요구 보도 light7.. 2014/05/20 762
381024 부정선거? 도둑맞은 표들 개표부정 2014/05/20 820
381023 (바뀐애 하야)고등학교 징계문제 2 .. 2014/05/20 1,126
381022 인터넷 화면캡춰 어떻게 하나요 23 개인정보 도.. 2014/05/20 2,943
381021 세월호 이전과 이후 13 ... 2014/05/20 2,652
381020 감정도 소급하나 1 갱스브르 2014/05/20 636
381019 [팩트TV 뉴스10] 10시부터 세월호 특보, 사복경찰 유가족 .. 2 lowsim.. 2014/05/20 997
381018 패스하셔도 됩니다. "82쿡이 정치판, 그것도 야당판이.. 5 박근혜 하야.. 2014/05/20 877
381017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5 서울대교수시.. 2014/05/20 1,020
381016 단원고 ‘성복이네 가족’과의 20일간 동행 취재 4 2014/05/20 2,988
381015 대만에요 3 멀치볽음 2014/05/20 1,029
381014 현대중공업 문제 묻자 "통합진보당 비난엔 답 안해&qu.. 11 정몽즙 2014/05/20 1,600
381013 jtbc뉴스 이어서 보다가 2 궁금이 2014/05/20 1,583
381012 세월호 참사 원흉 변천사..........ㅠㅠ 3 oops 2014/05/20 1,143
381011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1,617
381010 세계로 나아가는 월드뉴스 KBS 5 ㅋㅋ 2014/05/20 1,577
381009 아무리 투표를 열심히 하면 뭐할까? 7 ... 2014/05/20 949
381008 방송3사여론조사 누가 검증좀! 5 제정신? 2014/05/20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