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선긋기?///

조회수 : 16,363
작성일 : 2014-05-20 18:25:51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아들 정예선씨의 '국민이 미개하다'는 발언에 대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잘 가르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한 정 후보는 

"저와 집사람도 고발이 됐으니 성실하게 (경찰)조사를 받겠다"며 

"제 막내아들은 아직 성인이 안 된 재수생인데, 

철없는 짓을 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는 셋째와 10살 차이가 나 혼자 컸다. 

제가 충분히 대화하지를 못하고 잘 가르치지 못해 죄송하다"

앞서 안산 단원고 희생 학생의 아버지 오모(45) 씨와 

100여명의 유가족은 정몽준 후보 아들 정예선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군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는 글을 남겨 물의를 빚은 바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02

IP : 222.97.xxx.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0 6:27 PM (119.192.xxx.232)

    자신을 위해 자식을 버리는군..저것이 애비할짓인가?

  • 2. ..
    '14.5.20 6:28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자식도 혼자크게 냅두시는 분이 어떻게 서울시민들을 돌보나요..
    집에서 아이나 돌보시길...........

  • 3.
    '14.5.20 6:30 PM (115.143.xxx.210)

    자식일에도 저딴식으로 대처하는구나....

    나라일엔 어떤식으로 대처 할지....감 잡았쓰..........느낌 아니까...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5.20 6:31 PM (175.124.xxx.175)

    늑대소년이냐? 혼자 컸게...

    쟤랑 같은 나이에 철든 애들은 일욜 시위하다가 지금 유치장에 있구만,
    어디서 미성년자 드립질이야

  • 5.
    '14.5.20 6:37 PM (175.223.xxx.195)

    주민증은 안 나온건가요?
    뭐지?

  • 6. 미개한 국가
    '14.5.20 6:38 PM (175.223.xxx.220)

    미개한 국가의 시장이 되려고 아들도 버리는
    지 아버지는 뭐라고 할런지 ,,,,,,,,,,

  • 7. 계속 저러다
    '14.5.20 6:44 PM (115.136.xxx.32)

    몽구형한테 불려가서 디지게 맞을 것 같은디.....

  • 8. 올갱이
    '14.5.20 6:48 PM (119.64.xxx.3)

    주민증 나왔죠.
    고3인 울아들도 주민증 나왔는데

  • 9. 미개한 가족이네요?
    '14.5.20 6:51 PM (125.182.xxx.63)

    서울시장후보가 가족이 세트로 서민들에게 소송당해......푸풉.

    후보 사퇴해라...ㅉㅉㅉㅉㅉㅉㅈ

  • 10. 이쯤되면
    '14.5.20 6:52 PM (124.50.xxx.131)

    자식하고도 선긋기 들어가는건가요??
    설마 혼자 컷겠어요?? 그많은 형제들 유모,홈스쿨링교사에 과외선생에 학교선생에...
    온갖 선생들 들락거렸을텐데...애비가 한마디 안했어도 보고 들은게 그따위일테죠.
    애미는 뭘했고 그 많은 친인척들,사촌들 일년에 몇번씩 봐왔을테고..저애의 한마디는
    20년간 그 집안을 총체적으로 보고들은 바의 결과물들..

  • 11. 저런 게 7선의원이라니!
    '14.5.20 6:55 PM (182.222.xxx.105)

    성년 기준이 만19세로 바뀌었습니다.
    94년 95년 생은 올해 성년이 됩니다.
    재수생이라면 성년 넘겼네요.

  • 12. ...
    '14.5.20 7:10 PM (211.208.xxx.136)

    윗님, 늑대소년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

  • 13. 그러게
    '14.5.20 7:37 PM (221.146.xxx.179)

    애초에 제때 묶었으면 이런일 없잖아!!!
    깜냥도 안되는 인간이 생식은 열심히 했는갑네

  • 14. 당근
    '14.5.20 7:56 PM (39.7.xxx.236)

    과외선생붙이고 도우미 붙여서 키웠겠죠.그러니 저런일 에 크게 꾸짖거나 야단치는일 없이 그저 봐달란식. 박과같이 깜량도 안되는게 한자리 차지하려는 차기 대선까지 노리는 검은 속내가 너무 얍샆하다.

  • 15.
    '14.5.20 7:57 PM (221.152.xxx.85)

    아들에대해서도 저리 말하는데
    시민이나 국민에대하는 태도 이해 가네요

  • 16. ...
    '14.5.20 8:07 PM (121.139.xxx.215)

    정몽준 아들..96년 1월생임.

    아놔.. 혼자 자란 애에 대해 나 왜 이리 많이 알고 있는거냐~

    막 반성이 되네...애 저리 키운 게 내 잘못인 것처럼.

  • 17. 진홍주
    '14.5.20 8:29 PM (218.148.xxx.153)

    헐 막내아들 불쌍해서 어쩌냐...부모한테 방임받아서
    그런 소리 했구나...부모님이 미개해서 자기를 방치했다고
    땡강을 피웠네.....빠른년생이라 학교를 일찍갔을뿐인데
    고3인 우리 아들과 동갑인데 막내면 막내답게 부모님한테
    응석피우고 어리광도 피우고 사랑도 필요한데...애정결핍이
    사회불만으로 표출 됬구나....안쓰럽네 저런 아동 학대몽한테서
    자라다니

  • 18. ㅁㅁㅁㅁ
    '14.5.20 9:11 PM (122.34.xxx.27)

    그 참 이상하네~
    미개인인 우리는 늦둥이 막내~ 물고 빨고 이뻐하며 키우는데???

    그 댁 아들은 애정결핍이야?
    잘됐네... 이참에 후보 사퇴하고 "어린"아들 품에 끼고
    그간 못 준 애정을 팍, 팍 주며 시간보내시길...

  • 19. 혼자 자란 애??
    '14.5.20 9:18 PM (1.238.xxx.210)

    오늘부터 글북이로 개명하라!!
    정글북~~

  • 20. 늑대소년 ㅎㅎㅎ
    '14.5.20 11:21 PM (212.88.xxx.232)

    건마아님 팬입니다!

  • 21. 이런
    '14.5.20 11:33 PM (175.197.xxx.88)

    센스쟁이님들~

    댓글 읽다가 쁌고 갑니다. ^^

  • 22. 나무
    '14.5.20 11:35 PM (211.36.xxx.62)

    글북이 동생이 분명하네요
    정씨인 거 보니...

  • 23. 글북이
    '14.5.20 11:48 PM (212.88.xxx.232)

    만 18세면 성인 아닌가요?
    이젠 지 새끼 나이까지 조작?

  • 24. ..
    '14.5.21 12:21 AM (211.178.xxx.133)

    늑대소년 ㅋㅋㅋ..
    저도 빵 터졌어요 ㅋㅋ

  • 25. ..
    '14.5.21 1:29 AM (108.94.xxx.21)

    남의자식놓고 이렇게 말하는분들...이러면 안되지않나싶네요...자신들의 자식들 잘 살펴보시길..ㅠ

  • 26. ...
    '14.5.21 1:58 AM (59.0.xxx.217)

    내 자식 잘 살펴 보고 있으니 걱정마슈~^^

  • 27. 108.94xxx.21님
    '14.5.21 2:19 AM (212.88.xxx.232)

    내 자식 잘 살펴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자식 수학여행 보냈다가 저렇게 어이없는 죽임을 당한 부모들에
    미개인이라는 막말하는 저 만 18세 부모는 자식 참 잘 돌봤네요.
    남의 자식이 아니라 이렇게 억장이 무너집니다.
    입바른 소리도 상황봐가면서 하세요. 다들 님보다 도덕관념이 없어서가 아니거든요.
    성인군자 코스프레는 딴 데서 하세요.

  • 28. ㅣㅣㅣㅣ
    '14.5.21 8:33 AM (74.101.xxx.98)

    아들도 아들이지만
    그 여편네도 말뽄새가 상당히 웃기던데
    아들이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 29. ...
    '14.5.21 8:37 AM (108.94.xxx.21)

    제발 잘들기르시오..앞날은 아무도 모르니 내가하고픈말은 장담은 금물이란뜻이오..자식잃은 부모님 심정을 누가 모르오.?
    그것이야 어찌말로 표현하겠나요?억장 무너지는건 온세상사람 다이고..댁만이 아니오...딴데하라는데 나도 이 사이트
    없앨생각이오..이사이트보다 정신 이상해질듯해서..전혀 도움인되는 이사이트..이러니 나라가 이꼴이지..

  • 30. 말할때마다
    '14.5.21 8:52 AM (59.7.xxx.145)

    정신세계 드러나네요. 자식방치한게 뭔 자랑이라고!

  • 31. --
    '14.5.21 10:25 AM (118.36.xxx.253)

    윗님.. 당연히 그 소린줄 알죠 여기 누가 설마 방치해서 키웠다고 말하는건줄 알겠어요?

    근데 외동아들처럼 자라서 어쩌라는건지 그러면 미개하다고 안 가르쳤다는건지 자기가 가르쳤다는건지
    외동아들처럼 자라서 자기 생각과 다르게 혼자 애가 그런 말을 배웠다는건지

    정몽준 발언 자체가 해명을 뭘 하자는건지 웃기잖아요

  • 32. 아이고 윗님
    '14.5.21 10:30 AM (114.29.xxx.210)

    지금 형제터울 얘기하는 거 아니잖아요
    외동아들처럼 자랐다면 더더욱 관심과 교육을 받고 자랐어야지요

  • 33. 늑대소년 늑대 아이 ㅋ
    '14.5.21 11:14 AM (1.225.xxx.13)

    글북이 동생이 분명하네요
    정씨인 거 보니...222222222

  • 34. 자식이
    '14.5.21 12:42 PM (59.6.xxx.151)

    딸렸으니까 이런 소리를 하는거다

    철이 없어서?
    철은 없는데 인터넷에는 훨씬 익숙하지
    Sns가 사적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현재의 세상에 익숙하지않은 늙다리고

    자식 결점은 늙어 머리가 허옇게 되도 걱정스럽고 안스러운데
    혼자 커서 지 새끼가 스무살에 낯선 사람들에게 미개다하고
    백주대낮에 외칠 정도면
    저 사람은 자식에게 관심없는 작자야
    남보다 좋은 거 먹이고 입힌 자신에 대한 만족감만 있는 애비놈이지

    우리 새끼 잘 기르든 못기르든 최선을 다할테니
    남의 새끼 생목숨 뺏을 궁리, 지 새끼 머릿속(뱃속말고)은 뭐가 허할까 궁리나 하셔!

  • 35. 호호맘
    '14.5.21 1:07 PM (61.78.xxx.137)

    아 미치겠다~~

    이분은 도대체 왜 이러시나..

    아직 노망날 나이는 아니신거 같은데.

    이 와중에 혼자 살겠다고 아들이랑 줄긋기를......미춰~~~

    차라리 제가 잘못 가르친거니 단죄하십시요 ~ 할것이지.

  • 36. 국어사전
    '14.5.21 3:45 PM (211.172.xxx.221)

    미개하다 (未開--)[미ː개하다]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형용사]

    1.아직 꽃이 피지 아니한 상태이다. 2.토지 또는 어떤 분야가 개척되지 아니한 상태이다. 3.사회가 발전되지 않고 문화 수준이 낮은 상태이다. 유의어 : 야만스럽다
    미개 (未開)[미ː개]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명사]

    1.아직 꽃이 피지 않음. 2.토지 또는 어떤 분야가 개척되지 않음. 3.사회가 발전되지 않고 문화 수준이 낮은 상태. 유의어 : 야만2, 후진4
    미개단어장 저장
    [명사] [옛말] ‘꾸미개1’의 옛말.
    미개민족 (未開民族)단어장 저장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생활ㆍ문화 수준이 낮은 민족.
    미개사회 (未開社會)단어장 저장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생활ㆍ문화 수준이 낮은 사회.




    국어사전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알고 쓴 것일까요?

    정씨의 안티는 그의 가족들인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95 부페먹는 순서 부탁드립니다. 11 열심히오늘 2014/06/21 5,698
390294 헬스장 트레이너 ㅆㄱㅈ 는 아줌마들이 만들어놓은듯... 5 갈비탕 2014/06/21 7,302
390293 한국이름 지안을 영문이름 ZIAN으로 해도 될까요? 13 .... 2014/06/21 7,756
390292 전 이모님 아주머니들과 엄청 잘통해요~ 나중에 시어머니랑도 잘지.. 27 랄라 2014/06/21 3,771
390291 코스트코에 오트밀이나 귀리파나요? 1 라인 2014/06/21 2,430
390290 역사에 관심많은 초3 아이..뭘해주면 좋을까요 9 역사 2014/06/21 1,625
390289 개인연금이냐?장기적금이냐? 8 초록나무 2014/06/21 3,114
390288 주진우기자, 안희정을 만나다 2 ........ 2014/06/21 2,418
390287 매실 어디서 주문하는게 좋을까요? 7 ... 2014/06/21 1,598
390286 좀 죄송한 질문~~ 너무나 개인적인 -.- 2014/06/21 1,433
390285 3호선으로 화정가는게 강남에서 좌석버스 타고 2 고양시 화정.. 2014/06/21 1,854
390284 주말(오늘)엔 대청소를 해야하는 날인데 으아~~ 6 흐린날씨탓... 2014/06/21 1,733
390283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님의 말씀 11 파밀리어 2014/06/21 2,800
390282 어제밤에도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14 세월호 2014/06/21 4,618
390281 간장이나 식초로 짱아치할때 간장끓이는 이유가 뭔가요 10 망고 2014/06/21 6,008
390280 블로그에요..스크랩해서 넣을때요. 1 캡쳐 2014/06/21 955
390279 일본어질문이요... 1 。。 2014/06/21 1,501
390278 혹시 캐논700D CF 배경음악 아시는 분 있나요? 피아노곡인데.. 8 겨울곰 2014/06/21 1,126
390277 남편 여름와이셔츠, 얼마짜리 사세요? 2014/06/21 1,593
390276 20인분 빙수 만들려고 하는데 얼음 몇 키로 정도 준비하면 될까.. 4 오늘은선물 2014/06/21 1,221
390275 포트메리온 반찬그릇크기 어느게 좋을까요? 5 자미 2014/06/21 3,445
390274 아이허브에 향좋은 핸드크림 2 ㅌㅌ 2014/06/21 1,920
390273 요즘 드라마 보면 참 썩었어요. 11 부패 2014/06/21 4,157
390272 시동생네 이민가는데 얼마를 줘야하나요? 16 이민 2014/06/21 5,427
390271 이젠 하극상을 지시 하는건가요? 4 .. 2014/06/21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