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4-05-20 14:01:39

제 아이의 중간고사성적보고 기절할뻔 했어요
중학교때는 학원다니며 그럭저럭 중간은 가더니 어렵게 인문계고를 가서는 그냥 꼴찌면한정도네요
본인도 충격인지 뭐라하지않았어도 풀이죽어있네요
수학과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담임선생님은 학원을 다 끊으라 하십니다
아이에게도 이젠 엄마랑 함께 공부하자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챙피하게도 저도 공부를 못하던사람입니다ㅠ
간신이 아니 가까스로 대학나온정도에요ㅠ
저도 공부방법을 몰라 헤매며 학칭시절을 보냈는데
아들과 어떻게 공부할까 걱정입니다
수학은 참 다행이도 본인이 알아서 잘 합니다
영어는 책에 있는 단어부터 외우게 하려고 합니다
쉬운 독해도 시키고요
나머지 과목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수 있게 제가 도울수 있을까요
학창시절 공부하시던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4.5.20 2:04 PM (211.42.xxx.234)

    ebs 공부의 왕도 보세요..이거 정말로 좋아요.!!!!!ebs사이트 가시면 있어요..무료입니다

  • 2. 원글
    '14.5.20 2:05 PM (121.166.xxx.12)

    감사합니다 꾸뻑~

  • 3. saveseeds
    '14.5.20 2:06 PM (121.129.xxx.205)

    어머님이 가르친다는 생각보다 아드님과 같이 공부에 도전하심이 나을 것 같아요.
    아들에겐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생긴거죠.
    다른 과목들, 요즘은 인터넷으로 찾아서 퍼즐 맞추듯 머리 맞대고 하다보면,
    자생력 있는 학습동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 4. 참고로
    '14.5.20 2:07 PM (112.150.xxx.51)

    공부의 왕도 책으로도 나왔더라구요.

  • 5. 원글
    '14.5.20 2:09 PM (121.166.xxx.12)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힘이 좀 납니다 ㅠ

  • 6. 메이
    '14.5.20 2:22 PM (116.40.xxx.214)

    같이 공부해주는거 좋습니다. 저희애들 어린데도 제가 책보면 같이 책보고 책속에 지식의 원천이 있다고 하다못해 학습만화라도 본답니다. 공부 못해도 책에서 길을 찾으면 된다 는 생각을 심어준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 7. eepunee
    '14.5.20 2:48 PM (172.10.xxx.62)

    수학은 독학이 가능하지만, 영어 독해는 과외선생님 붙여주셔야 할거같은대요..

  • 8. 자끄라깡
    '14.5.20 2:55 PM (119.192.xxx.111)

    인강도 요즘 훌륭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54 조희연 교육감님 아들은 대학 어디 다닐까요? 60 지지자 2014/06/09 20,715
386753 런던 갑니다. 쌀 반입 가능할까요? 9 여행 2014/06/09 1,979
386752 최근들어 노래 부는 창법이 바뀌었나요? 6 이승환 2014/06/09 1,675
386751 동남아 리조트예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13 난왜 2014/06/09 4,491
386750 조금 전 세월호 시신 한 분 찾았답니다. 35 ㅇㅇ 2014/06/08 3,905
386749 왼쪽으로 휘었어요 5 딸아이 허리.. 2014/06/08 2,031
386748 투표용지 omr로 바꾸면 안되나요? 4 123 2014/06/08 1,054
386747 타인이 내 카톡보는거막는건 #을 번호앞에? 5 막는법 2014/06/08 3,300
386746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어떨까요? 6 . 2014/06/08 1,734
386745 김태희는 운이 참 좋네요 54 보름달 2014/06/08 18,543
386744 냉면과 갈비탕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3 코코 2014/06/08 1,666
386743 국민들 목숨과 안전에는 관심없는 정권 2 .... 2014/06/08 778
386742 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이해되는 게 있네요 17 why 2014/06/08 2,227
386741 콘서트7080에 이승환 나와요~ 5 오늘 2014/06/08 1,616
386740 함께 있는 우리가 보고싶다 3 낙랑 2014/06/08 710
386739 펌)삼양라면 한국재단 만들어서 박근혜에게 바침 17 1470만 2014/06/08 7,146
386738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종이요 1 englzz.. 2014/06/08 1,207
386737 페트병 이슬 마시고 톳 씹으며..제주 앞바다 '19시간 표류' 3 구조도 셀프.. 2014/06/08 2,452
386736 주현이 글이 올라왔었네요. 1 세월호잊지말.. 2014/06/08 1,359
386735 제가 이상해요? 45 건너 마을 .. 2014/06/08 8,462
386734 이혼하고 싶어요. 14 미안... 2014/06/08 4,519
386733 유자청과 잘어울리는 과일 1 브라운 2014/06/08 1,388
386732 탱자 왈 "븅신"이 쌍욕인가요? "이.. 42 상식과기준 2014/06/08 1,779
386731 음식물 쓰레기... 수박은 어찌하고 계신가요? 15 수박의계절 2014/06/08 4,009
386730 사찰에서 예불중 겪은 기이한 경험 94 퍼옴 2014/06/08 2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