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 ....
'14.5.20 1:50 PM (146.209.xxx.18)남편은 컴플렉스가 없나요? 자기가 가진 컴플렉스를 확 지적당해봐야 이해할 듯 합니다.
사실이지 않냐고요.
뚱뚱한 게 사실이라도 와, 너 진짜 뚱뚱하다 이러면 듣는 사람한테는 비수입니다.
남편 컴플렉스 한 번 꽂아주세요. 바로 납득할겝니다.2. ..
'14.5.20 1:50 PM (72.213.xxx.130)너무 솔직해서 화를 불렀네요. 근데, 사실은 사실이라 받아들이심 서로 편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님도 스스로 꿀피부가 아닌 거 아실테고요.3. 아이고
'14.5.20 1:50 PM (211.201.xxx.68)천생연분 부창부수 쭉 백년해로 하겠네요.
4. 여기서
'14.5.20 1:54 PM (110.47.xxx.111)리플 받아서 뭐하려구요
신혼같은데...사랑싸움좀 작작하세요 배아프려고하네요 ㅋ5. @@
'14.5.20 2: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남편이 주기적으로 피부가 나쁘니 왜 그렇냐고 타박했으면 성질 날만도 한데
맛사지 해주면서 한번 해 본 말이면 너무 과민한것도 사실이구요
남편이 잔털 정리하면 좋겠다는건 진심어린 조언같은데 한번 해보세요.
피부 컴플렉스 있다면서요..6. 뭐가 문제죠?
'14.5.20 2:08 PM (1.215.xxx.166)남편이 팩도 해주고 관심도 표한건데..
전 님이 이해가 안되요
제 남편은 제가 옆에서 팩을 하건 말건, 얼굴에 코만한 여드름이 올라와도 생기거나 말거나 할사람인데..7. 역지사지
'14.5.20 2:10 PM (220.85.xxx.16)남편 분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에 대해
가정교육 못받고 커서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욕먹히는
찌질이입니다.
자!
좀 과장되긴 했지만
이 말이 만약 사실이어도
남에겐 해선 안될 말이죠.
상대방이 싫어하는데도
이런말을 한 걸 미안해하지 않는다면
원글님을 무시하는 거죠!8. ...
'14.5.20 2:22 PM (223.62.xxx.56)두분이서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9. ..
'14.5.20 2:38 PM (122.36.xxx.75)사실그대로 말하면 괜찮은 거군요..
그럼 님남편은 눈치도 없고, 말도 참 싸가지 없게 하네요
사회생활에서도 직장상사한테 외모지적 해도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솔직하고 쿨해서 직장상사가 퍽이나 좋아하겠네요10. ㄷ
'14.5.20 2:45 PM (121.188.xxx.144)사랑싸움
근데남편분이 잘못11. 남편 스스로
'14.5.20 2:45 PM (112.121.xxx.135)고백하네요. 이해심 많은 남자 만나지 그러냐고. ㅋ
남자들 중 일부는 센스가 없죠.
그러면서 또 자기 컴플렉스 집으면 남자 기를 눌린다느니 대가 세느니 하고.
서로 적당한 선에서 존중표현 하는 걸로 선긋기.12. 나나
'14.5.20 2:47 PM (117.111.xxx.192)그럼 너도 이해심 많고 말없는 남자 만나라
.
.
.
.
.
그러니까
최소한
본인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이해심없고
(쓸데없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말)이 많은건 아시는건가요?13. rr
'14.5.20 2:58 PM (121.130.xxx.145)남편이 뭘 잘못했나요?
사실을 말했을 뿐이데.
원글님도 남편에게 사실대로 말해주심 됩니다.
영순이 남편은 연봉1억인데 자기는 반도 못 벌지만 돈이 다는 아니니까 뭐.
근데 자기 얼굴 오늘보니 옥동자 닮았네. 전부터 느끼긴 했지만 오늘 보니 똑같아.
절대로 마음에 없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사실만 말씀하세요.
사실만!!14. 근데
'14.5.20 3:54 PM (72.213.xxx.130)스스로 동남아인 닮게 되었다고 셀프디스를 하는 건 괜찮고
남편은 보이는 그대로 얘길하면 주길넘 되는 거네요.15. 음
'14.5.20 5:28 PM (223.62.xxx.60)제가 보기엔 남편분이 좀 눈치가 없으신듯 느껴집니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거, 피부관리 받으러 당당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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