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이예요..국어 시 공부법좀 공유해주셔요...

죄송합니다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4-05-20 13:16:33

중1 남자아이입니다...애들이 시 파트가 약하다는 소리는 듣긴했지만 설마 저도 이정도일줄은

시험 치르기전엔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이번 중간고사 국어성적이 평균에도 못미치는 점수를 받아왔는데

그것도 시 에서 출제가 반이상의 문제가 나왔는데

완전히 비가내리는 수준이네요...

시에서 점수 다 날렸을 정도라

 

이상황으로 계속 가서는 안될거같아서

맘님들께 여쭤봅니다...

 

초등시절 책은 정말 많이 읽었구요,그래서 국어는 별문제 없으리라 제가

너무 아이를 믿고 있었던터라...

 

막연히 국어는 독서많이 하면 도움된다 이런거 말고

 

아이가 유독 약한부분이 '시' 가 아닌가 싶어서요...

기말시험엔 문법 파트가 들어가던데

이건또 잘외우고 자신있어하는거 같아요...

 

시 공부법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IP : 59.23.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엄마
    '14.5.20 1:46 PM (114.205.xxx.114)

    제 아들도 중1 이에요.
    국어선생님께서 프린트물 나눠 주신 것 없나요?
    시 부분은 무조건 선생님이 필기해주신 것과
    나눠주신 프린트들을 달달 외우는 수밖에 없겠던데요.
    저희 아이는 자습서, 문제집 하나 안 풀었지만(필요없다 해서 안 사줬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울 정도로 해서 백점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 안 놓치고 집중해서 듣는 것은 기본이구요.

  • 2. 내신은
    '14.5.20 1:52 PM (112.121.xxx.135)

    암기에요. 수업시간에 안들으면 자습서라도 사서 독학 암기해도 80점은 넘어요.
    시는 비유와 상징을 잘 알아야 하죠.
    시 속의 화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그걸 어떻게 표현했는지 보는 연습을 차곡차곡 해야 고등학교 낯선 시들이 나와도 해석해요.

  • 3. 자끄라깡
    '14.5.20 3:31 PM (119.192.xxx.111)

    남자 아이들은 문학쪽을 특히 힘들어 해요.
    저희도 어릴 때 책 많이 읽었지만 이건 다른 문제 같아요.

    문제 푸는 요령을 익혀야 할거 같아요.

    대입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지문만 나올텐데
    외운거는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801 에어컨 싫어하는 상사한테 맞장구 쳐주던 직원.. 1 아이러니 2014/07/07 833
394800 그레이트 뷰티 보신분 계실까요? 4 덥다 더워 2014/07/07 756
394799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와요~~ㅜㅜ 11 기미 2014/07/07 4,038
394798 분당사시거나 용인 보정동 잘 아시는분들 6 yoon .. 2014/07/07 2,053
394797 내연남 만나는데 걸림돌'..세 딸 버린 비정한 엄마 6 가슴이 답답.. 2014/07/07 2,393
39479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7) - 시진핑에게 당한 박근혜, 국익.. lowsim.. 2014/07/07 772
394795 어릴때부터 학습 습관 길들여줘야할까요? 2014/07/07 600
394794 다음카페 장터 2 ^^ 2014/07/07 889
394793 외삼촌이 돌아가셔는데... 사랑소리 2014/07/07 961
394792 초3 너무 노는것 같아요 22 2014/07/07 2,910
394791 사이트 쥔장 김혜경님이 식단 올리셨던것같은데 5 부부 2014/07/07 2,243
394790 새정치 "야당의원들 자료만 사찰하는 게 관행이냐&quo.. 5 샬랄라 2014/07/07 608
394789 서양화 전공 대학생,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7 서양화 전공.. 2014/07/07 1,901
394788 요기요 광고 저만 싫어하나요? 9 123 2014/07/07 2,680
394787 중고등학생 자녀로 두신 분들은 휴가 어디로 가세요? 6 아그네스 2014/07/07 1,751
394786 학습지 시작하는데... 3 잘 몰라서 2014/07/07 801
394785 국정원 ”우리 직원 맞으나 야당 '도촬' 안했다” 7 세우실 2014/07/07 1,030
394784 드라마 빠져사는 초6 여아 5 초딩맘 2014/07/07 1,184
394783 크록스 밑창에 붙은껌떼는법.. 4 짱찌맘 2014/07/07 1,796
394782 현경교수님을 아시나요 7 궁금이 2014/07/07 1,427
394781 쓰레기통 음식 먹으며 유럽여행하는 청년의 사연 3 샬랄라 2014/07/07 2,103
394780 돈이 없어 휴가를 못가네요 9 .. 2014/07/07 3,248
394779 얼린 두릅으로 뭘해먹나요? 6 어나 2014/07/07 3,556
394778 초3남 큰아이 성격 좀 봐주세요. 5 zxzxzx.. 2014/07/07 892
394777 진심을 보여달라는 전... 여자친구...? 3 그대가그대을.. 2014/07/07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