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이런질문 죄송합니다.
제 머리로는 마땅한게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요.
제가 평소에 많이 의지하고 좋아하는 50대후반 왕언니께서 지방으로 가십니다. 또 두분이 더 있어요.
이번에 뵈면 또 언제 뵐지 몰라서 마음의 표현을 하고픈데 마땅한 선물이 떠오르질 않네요.
각각 5만원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선물이 있을까요?
유명 찹쌀떡 한번씩 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던데, 뭔가 남는걸 해드리고 싶어요.
꿀떡 먹으니 흔적이 안남아서^^
진짜 뭘 선물해야할지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네요.
한분은 비누,화장품 손수 만들어 쓰시고,
한분은 기타 연주에 요즘 심취해 계시고,
한분은 뜨게질이며 요리며 만능재주꾼이시고... 대략 이렇습니다.
82분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50대 선물로 82검색해보다 안되겠어서 질문올립니다.
저는 센스 꽝인 40대 미개인 인지라,
온종일 혼자 머리 싸매다 결국 밤중에야 또 찹쌀떡 한상자를 살 꽝아줌 이오니 부디 조언바랍니다.
참, 그리고 저 홈플러스에 전화 벌써 3번 했습니다. 자가 칭찬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