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내부를 바꿔서 지금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싶은데요. 욕조/세면대/변기로 꽉 차게 작은 욕실인데요
두루말이 휴지 새 것 큰 봉투째 들고 서 있어요. 이거 어디다 두고 하나씩 꺼내 쓰나..
거품타올 긴 것 주렁주렁 걸어놓으니 다시 또 옛날처럼 지저분하고요
청소용 수세미, 락스 이런것 들여놓으니 역시 그렇네요.
다른 분들 화장실 용품 수납이나 화장실 정돈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화장실 수납장도 폭이 너무 얕아서 수건도 못 넣겠어요. ㅠㅠ
화장지- 베란다 창고 안=> 몽땅 넣어놓고 불편하더라도 화장실에 한개씩만 갖다놔요(거는것)
청소도구 - 베란다 => 청소끝나면 베란다 햇빛에 말려요
락스 - 베란다 창고 => 청소끝나면 다시 창고에 넣어요
참고로 1주일에 한번 욕실청소합니다..(락스청소)
거품타올두요^^ 전부 쓰고 햇빛에 말려요
샤워는 하루 한번이라 들어갈때 욕실 들어갈때 갖고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욕실 구조의 대부분은 이런것까지 전부
수낲할수있을만큼 수납공간 확보된곳은 없죠
두루말이 휴지를 봉투째 욕실에 둘 생각을 버리시고
다용도실 창고에 두고 꺼내쓰세요
청소용품도 당연히 햇빛드는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한쪽에서 말려두었다가 필요할때만 가져다쓰면
될것같아요.
저는 거품타올정도는 매일쓰는거니 그냥 욕실에 둡니다
화장실 수납장이 수건도 못 넣을정도로 폭이 얕다면 수납장을 교체하겠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저렴한거 10만원 미만 많아요 생각보다 걸기 쉬워요 못으로 박아 거는것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수건이랑 화장지 몇개 등 수납하고
세면대 밑에 스텐선반같은거 달아서 아님 2단 스텐선반사서 샴푸랑 잡다한 때밀이등은 거기다가 놓아두면 어떨까요??
저희집도 수납장 폭이 좁아서 일반세면타올 두번접기하면 문이 불편하게 닫혀요.
다이소에서 높이가 조금 깊은 바구니를 수납장에 넣고 그안에 타올을 돌돌말아 세워놓으니 한결낫네요.
타올은 인터넷에서 호텔식 수건개키는법 이렇거 검색해보면 나와요.
써놓고보니 저희는 타올을 조금 빳빳하고 얇은걸 써서 많이 수납되는거 같아요. 풍성한타올은 말고나면 부피가 엄청 뚱뚱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