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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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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세우실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4-05-20 09:22:18

 

 

 

 

http://www.nocutnews.co.kr/news/4026888

 

 


에이~~ 힘들죠.

한 쪽이야 쇄신이건 개혁이건 나발이건 상관 없이 그냥 보고 싶었던 대통령님의 눈물을 보았고,

한 쪽이야 수도꼭지처럼 쏟아지는데 닦지도 않는 눈물은 어차피 당연히 나올 레파토리라 예언하고

그 뒤에 숨겨진 의지를 보고 싶었지만 결국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건데 뭐 뜻밖의 국면이라 할 수 있나요?

이걸로 "마음이 바뀐다"고 할 만한 부동층이야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저도 댓글로 그런 내용의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박근혜 울었다. 지방선거 끝났다."고 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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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정부를 소유하는 나라라면 어느 나라든 환영한다.”

              - 윈스턴 처칠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호 이전의 박그네와
    '14.5.20 9:26 AM (211.194.xxx.130)

    이후의 박그네로 분명하게 나뉘겠죠. 그래봤자지만...

  • 2. 어린애 떼쓰기
    '14.5.20 9:47 AM (121.145.xxx.180)

    애들이 지 맘대로 안되면 울죠.

    한달이나 지나서 지지율 떨어지니 울어대는건
    지지율 올려달라 징징대는 꼴.

    팬클럽이야 몰라도
    이미 등돌린 사람은 오히려 기름 붓는 꼴.

    그야말로 목구멍이 포도청인 시장상인들도
    눈물 마를 날이 없도록 눈이 벌게져서
    손님이나 주인이나 서로 민망해 얼굴도 못들고
    물건을 사고 팔았는데,
    이제와 액즙 한방울?

    울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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