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actormoon: 말 나온김에 배우의 실수2.
술 취한 상태를 연기할 때, 혀를 꼬고 비틀거리며 '나 취했다'는걸 드러내는데, 실제로 취객은 '나 안취했어!' 정상으로 보일라고 애쓴다는 것.
배우니까 더 잘 알겠죠...
악마의 눈물 오늘 거의 모든신문 1면을 채웠네요.
https://twitter.com/smokingman88/status/468531685105995776
1. 긴허리짧은치마
'14.5.20 9:17 AM (124.54.xxx.166)뭔가 찜찜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배우가 알아보는군요
2. 그니깐요
'14.5.20 9:30 AM (203.152.xxx.73)말하다가 생각지않은 눈물이 나오면 본능적으로 손으로 닦거나 고개 숙여 감추려하지요.
그냥 보여주려는 눈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러나 리얼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촌스럽고 공분을 사는 그런 눈물. 풉.3. 눈 깜빡이지
'14.5.20 9:39 AM (49.1.xxx.151)않을 때 부터 이상했죠..
담화 삼분의 이 정도부터 보면 눈 깜빡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그럴 꺼란 생각들더이만요..배우들이 한 곳 응시하며 눈물 짜내는 모습처럼...증말...4. 이걸
'14.5.20 9:41 AM (1.246.xxx.37)우리국민만 보지않고 외국에서도 본다 생각하니 창피합니다. 가뜩이나 남부끄러운게 많은데..
5. 풋
'14.5.20 9:42 AM (175.223.xxx.87)생각해보세요. 드라마에서 연기자들이 보이는 눈물은 보여주기 위한 거라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않고 줄줄 흘리죠. 카메라는 그걸 클로즈업 라는 거구요ㅡ
하지만 현실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면 우는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는 눈물을 흘리면 자기의 속내가 드러나고 그걸 수치스러워 하는게 본능이기.때문에 필사적으로 감추려 합니다. 그래서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입을 일그러뜨리며 어떻게든 참거나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게되죠.
박근혜의 눈물은 카메라앞의.배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것도 연기 지지리 못하는 풋내기.배우. 아딱하니 그네.. ㅠㅠ6. 럭키№V
'14.5.20 9:43 AM (119.82.xxx.66)전후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슬퍼서 우는 것처럼 보이진 않을 거예요.
저 사진들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특히 한국일보 아래 신문의 사진과 오른쪽 맨 아래 사진은 극도로 악에 받친 모습이네요.
미개한 것들에게 사과하려니 얼마나 분하겠어요..7. 어제
'14.5.20 9:46 AM (1.227.xxx.218)생방 일부러 안보고 뉴스 보다가 오글 오글 빵터져서 자리 피했어요
우는 연기를 하려거든 진작에 하던가8. ...
'14.5.20 9:52 AM (218.234.xxx.109)한달 동안 인터넷 들여다보며 세월호 소식에 눈물 줄줄 흐를 때
혼자 있어도 계속 손으로 눈물 닦게 되던데...9. 개나리1
'14.5.20 9:58 AM (14.39.xxx.102)아.. 왜 어제 그렇게 어색했는데 이제 일겠네요.
10. 이거 보심 알거같아요
'14.5.20 10:03 AM (121.183.xxx.151)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7770&page=6&searchType=&sea...
제가 어제 올린 거 다시 링크합니다. 분석샷 올리고 싶으나,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11. 잼맘
'14.5.20 10:10 AM (112.168.xxx.18)저도 눈 안깜빡이는게 곧 눈물 한방울 나오겠구나했어요. 병원에서 진료기다리며 보다가 눈물 흐르는거 보자마자 육성으로 뿜었습니다.
에그~ 그렇게 연기가 안되서야...12. 문성근씨
'14.5.20 10:49 AM (99.173.xxx.25)생각하면 추운 날 눈사람이 되어 선거운동 하시던 게
생각나는 데 그만 ㅜ.ㅜ
왜 사람들은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을까요?
이 분이 당대표시라면 지금 상황에 얼매나 좋을까요?13. 혐오감
'14.5.20 12:27 PM (126.48.xxx.245) - 삭제된댓글혐오감유발!!!!!!
14. ..
'14.5.20 1:2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혐오감유발!!!!!! 222222222222
15. ㄱㄱ
'14.5.20 1:55 PM (112.149.xxx.61)그러게
나 울고 있거든
똑똑히 잘봐하고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라는...
문성근씨 말이 맞는듯
예상치 않게 눈물이 나왔으면 당황스러워할텐데
우는걸 자랑스러워하는듯한 표정
정치도 못하고 연기도 못해16. 그렇쵸
'14.5.20 4:02 PM (122.37.xxx.51)대중앞에서 질질 짜는걸 보여주는 사람이 어딨나요
철없는 애들이 질질짜며 항의하는걸 봤어도
60 중년여자가
눈물이라뇨
더구나 대통령의 위치에서 눈물을 보이다니요..가식을 넘어서서 비열한 연출에 더 화가 나더이다..
속으론 여당의원들도 그리 생각을 했을껄요..17. 그 눈물
'14.5.20 5:57 PM (112.152.xxx.173)역겨웠어요.
눈물약 넣은거마냥..
진짜 역겹다는 말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18. ...
'14.5.20 6:37 PM (116.127.xxx.67)눈물연기가 꼭 필요하다고 참모진들이 조언줬겠죠.
19. 그만하면 잘한거라고
'14.5.20 7:08 PM (211.208.xxx.157)참모들한테 칭찬받았겠죠?ㅋ
20. 자끄라깡
'14.5.20 7:43 PM (119.192.xxx.111)눈물을 흘렸건 안흘렸건 진심이 안느껴진다니까, 닭아
21. ..
'14.5.20 9:20 PM (121.164.xxx.106)근혜씨발연기함 띄어읽기는 맘대로.
22. 박근혜 하야
'14.5.20 10:13 PM (211.211.xxx.84)주위에서도 한심할듯.. 하라는 것도 제대로 못하니 원.
23. 유키지
'14.5.21 6:36 AM (218.55.xxx.83)딴소리지만 한명숙대표님되시고
문배우 민주당가고
유시민의원 진보당갔을때
그때 역사가 다시 쓰어질줄 알았는데
그 천기를 놓친게 지금도 늠 아까워요
승기를 잡고 놓치지않는거
전략이 절실할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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