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정부 수첩인사는 그야말로 대명사군요.

참맛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4-05-20 01:22:05
박근혜 정부 수첩인사는 그야말로 대명사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67330&cpage=1...

중앙일보 사설
실패를 거듭한 ‘수첩인사’ 대신 야권까지를 포함한 폭넓은 인재풀을 가동해야 할 것이다.

경향신문 사설
무능한 ‘수첩장관’, 대통령의 지시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받아쓰기’ 참모들

연합뉴스 시론
특히 '박근혜 정부 1기' 인사가 이른바 수첩인선에서 비롯된 문제점들, 즉 인력풀의 제한 및 검증소홀에 따른 깜깜이 인사, 받아적기 장관식의 무능력 인사들의 입성으로 비판받아온 점에서 보면

문화일보 사설
여야가 모두 조각(組閣) 수준의 인사개편을 주문한 마당에 최소한 방향성이라도 제시했어야 했다. ‘만기친람(萬機親覽)’식 국정운영과 ‘수첩인사’를 반복한다면 이번 담화도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럴드경제 사설
그동안 많은 비판이 따랐던 ‘수첩인사’, 만기친람식 리더십도 내려놓아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수첩 수첩 수첩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담화에 인사 관련 언급이 없었다는 것에는 보수언론들도 실망이 많은 눈치더군요.
IP : 59.2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은 정녕!
    '14.5.20 1:33 AM (99.226.xxx.236)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30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동과 관련,

    "지위를 막론하고 그 일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든지 상관없이 철저히 수사해서 엄벌하고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지역 4·11 총선 유세 지원도중 기자들과 만나

    민간인 사찰 문건 공개에 대해 "민간인 사찰은 반드시 근절돼야할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 2. 이번에도
    '14.5.20 1:56 AM (211.194.xxx.222)

    '개인적 일탈'을 꺼내들까요.

  • 3. .......
    '14.5.20 1:57 AM (58.233.xxx.236)

    예전에 노무현스럽다.. 관련해서 항의전화 했을 때

    기준이 신문에 나오는 단어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첩인사..

    반드시 2015 신조어사전에 등록되어야 합니다..

  • 4. .......
    '14.5.20 1:58 AM (58.233.xxx.236)

    개인적 일탈도 등록되어야 하네요

  • 5. 중앙일보 사설이
    '14.5.20 10:12 AM (1.246.xxx.37)

    저만큼 나오는건 손석희님의 힘이 크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57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181
380756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498
380755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855
380754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608
380753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502
380752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2,766
380751 꿈해몽.. 4 .. 2014/05/20 982
380750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804
38074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857
380748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557
380747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972
380746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143
380745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106
380744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871
380743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721
380742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300
380741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601
380740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595
380739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264
380738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833
380737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343
380736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1,827
380735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2014/05/20 6,327
380734 펌) 실리콘 밸리 세월호 시위, 까스통 할배, 신문뉴스 2 ... 2014/05/20 1,318
380733 우리도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6 조작국가 2014/05/20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