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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41.4%의 지지율을 얻어 40.5%를 기록한 남 후보를 0.9%p 차로 앞섰다.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남 후보가 수원, 용인, 안산, 안성, 광주, 성남, 가평, 구리 등 남부와 남동부 내륙, 북서부 내륙에서 앞섰다.
김 후보는 고양과 김포, 과천, 광명 등 북서 해안권과 남서 해안권 지역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적극투표 의향층 조사에서는 김 후보 43.6%, 남 후보 41.4%로 격차가 2.2%로 벌어졌다. 백 후보의 지지율은 2.0%로 줄었다.
후보자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남 후보가 절반이 넘는 50.5%의 지지율로 김 후보(36.8%)를 13.7%p 차로 크게 따돌렸다.
적극투표 의향층의 조사에서도 남 후보가 51.2%로 김 후보(38.8%)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3%, 새정치연합 38.9%, 통합진보당 1.5%, 정의당 1.9%, 부동층 16.5% 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7일 경기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임의전화걸기)를 통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4.5%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의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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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남경필에 ‘백지장差’ 역전
탱자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4-05-19 10:19:39
IP : 61.81.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탱자
'14.5.19 10:21 AM (61.81.xxx.225)야권에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새정연의 지지도가 새누리당 지지도를 근접하고 있군요2. 진홍주
'14.5.19 10:24 AM (221.154.xxx.124)경기도 희망이 있겠죠...근소한 우세에 기분이 조금 좋아졌는데
오늘 눈물쇼보니 북부는 아무래도 새누리 성향이거든요3. ᆢ
'14.5.19 10:24 AM (183.99.xxx.117)당연히 앞으로 더 많은 차로 역전 될거예요.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300여명의 목숨을
잃게 했는데 ᆢᆢ4. 존심
'14.5.19 10:27 AM (175.210.xxx.133)남경필 너는 그녕 바뀐누나나 지켜라...
경기도는 김진표가 지켜줄 테니...5. 눈꽃
'14.5.19 10:30 AM (175.210.xxx.147)안산에서 남경필이 더 높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6. 필러버
'14.5.19 10:35 AM (211.212.xxx.148)박근혜 지키겠다고 경기도지사가 되겠다는 것들은 필요없다...
7. 흠
'14.5.19 10:36 AM (1.177.xxx.116)박근혜 수호하러 경기도지사 되겠다는 사람을 지사로 뽑아준다면 경기도민들 미개하다는 말 들어도 싸달 수 밖에요..
8. .....
'14.5.19 10:49 AM (180.71.xxx.92)경기도민으로써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사람이 아닌,
우리 경기도를 지켜줄 사람을 뽑을랍니다.
그런데,
안산이 남경필이 더 높게 나왔다는 여론조사를 믿어도 되나요?9. 안산사람
'14.5.19 6:48 PM (61.109.xxx.218)남경필 지지가 안산에서 높게 나왔다는것 보니 못믿겠네요. 상록구는 야당세가 높았던 적이 많았고 단원구는 새누리 지지가 좀 높았지만 세월호 사태가 터졌는데 남경필이 우세라고요?
10. 안산사람
'14.5.19 7:03 PM (61.109.xxx.218)다시보니 유선전화네요. 안믿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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