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돌아오지 못한 현철군의 아버지께서 쓰신 글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64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645
신이존재하긴 하는걸까요 ㅜ
현철이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ㅠㅠ
현철이 꼭 찾을 겁니다.
이새벽에 편지읽고 울고있습니다... 정말 꼭 현철이 찾아서 양지바른곳에 묻을수있길 빌고 또 빕니다.
현철아버님 꼭 나올꺼에요현철이......꼭 나오라고 빕니다ㅠㅠㅠ
그기다림이 얼마나 애가 타실지 ㅠ
오늘이라도 꼭 돌아와주기를 간절히 빕니다.
ㅠ.ㅠ
제발 남은 실종자가 없이 다 찾기를 또 기도합니다.
현철아 어여 나와야지.. 친구 선생님 모두 모두 따뜻한 이곳으로 같이 나와라..부모님 애간장 더 녹기 전에 오늘이라도 나와 줘~기도할게....
아....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
아.....심장같은 아이... 제발 하루빨리 돌아오길빕니다...
슬픕니다. 현철이 꼭 나오길 기도 드려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수가 있을까요..
신이고 뭐고 정말 욕이 나옵니다.
현철아...어서 돌아와야돼..
이 아줌마도 두손모아 빌게..
현철아 얘들아ㅠㅠㅠ엄마 아빠한테 어서 와줘ㅠㅠㅠ
현철아 아빠랑 엄마한테 와...미안해 정말정말 미안해 거기 춥잖아 어둡고 아프잖아 어서와 현철아
아줌마도 현철이 올때까지 마음속에서 크게 부를테니 어서 나오자 아가... ㅠ
현철아!
빨리 나와 ᆢᆢ
너무 춥고 무섭고 고통스럽지?
힘내서 얼른 나오렴!
아줌마도 너무 슬퍼서 일상생활이 잘 안 된다.
힘내서 나와서 엄마,아빠 품에 안기렴 ᆢᆢ
아이고ᆢᆢᆢ
이 천벌받을 악마ㅅㄲ들
하늘이 무섭지도 않니????????
어휴 얼마나 애간장이 다 녹으실지ㅠㅠ현철아..어서어서 그 어두운 바다속에서 올라와서
따뜻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품 속으로 돌아와..곧 잠수부 아저씨가 널 도와줄거야..꼭 올라올 수 있을거야..
현철이 부모님..힘 내시고..꼭 현철이 돌아올거에요.
빠지지 않고
부모님에게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돌아 와주길 바래...
.
.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댓가는 반드시 치루게되길빈다...
더 울어야 이 눈물이 마를까요....
현철이 아버님 분명히 올꺼예요
다들 한마음으로 이렇게 현철이 불러주니
현철이가 듣고 올꺼예요
현철아 어서와라!!
모두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그리고 현철아 부모님이 눈물로 기다리고 계신단다. 빨리 엄마,아빠 보러 오자.오늘은 꼭 엄마 아빠 보러 오자.....
미안해 엄마아빠 마지막 소원 한번만 들어줄래 추운 물속에서 얼른 나오렴 많이 힘들었지 오늘은 꼭 엄마아빠 만나러 와줘
오늘도 또 눈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ㅠㅠ
현철아 빨리 부모님 품으로 돌아오렴...
현철아 꼭 나와야해...
어른들이 잘 못했어... 꼭 나와야 해...
온국민이 다 함께 불러줍시다. 현철아~~~ 현철아~~~ ㅠㅠ
현철아.. 어서 가족들 곁으로 가자 ~ 힘내~
가만 있지 말고 어서 나와 부모님께 가야지!
부모님이 애타게 찾고 있단다
어서 나오거라 현철아~~!!
엉엉 거리고 울고 싶다
착하지? 어서 와라~~
현철아 빨리 나와서
엄마아빠한테 가야지..ㅠㅠㅠ
어서 나오렴....아줌마가 기도한다....
현철아ᆢ
빨리 춥고 외로운 곳에 있지말고
부모님 곁으로 빨리 돌아와주렴ᆢ
눈물이 ...
너무 슬픕니다.
현철아 꼭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와. 거기 그만있고...
부모님이 너무 가엽잖아.
너를 거기 두고 어떻게 살아가시겠니.
현철아,,,,,얼른 와,,,엄마 아빠가 기다려,,,
미안해 미안해,,,정말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어서 엄마아빠 품에 돌아오너라..........
모두 가족품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극락왕생하십시요.
아이야~~
이제 돌아오렴..
우릴 용서하지마.
못난 어른들을.
너무 아파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전 무신론자이지만..어떤 절대인이시라도 어떤 이름으로 불리우는 신이라도 좋으니..신이시여..도와 주세요..
눈물이 ...
너무 슬픕니다.
현철아 꼭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와. 거기 그만있고...
부모님이 너무 가엽잖아.
너를 거기 두고 어떻게 살아가시겠니.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9378 | 이어폰 5 | 60대 | 2014/06/15 | 1,038 |
389377 | 자라목 고칠 수 있나요? 3 | ㅇㅇ | 2014/06/15 | 1,688 |
389376 | 이젠 눈물조차...돌아오지 못한 12인 사연... 12 | 세월호대학살.. | 2014/06/15 | 2,724 |
389375 | 주사주위 멍 어쩌죠? 6 | 추억 | 2014/06/15 | 5,416 |
389374 | 콧볼만 줄이기 가능할까요? 2 | a12510.. | 2014/06/15 | 2,252 |
389373 | 공부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잊어버렸어요 3 | ㅇㅇ | 2014/06/15 | 1,987 |
389372 | 신용카드 정리하면서 오케이캐쉬백 마크 찍힌 카드를 다 해지했는데.. 3 | ... | 2014/06/15 | 2,587 |
389371 | 느닺없는 허리통증으로 헉 하고 주저앉았는데 허리가 안펴져요 ㅠㅠ.. 11 | 김흥임 | 2014/06/15 | 7,980 |
389370 | 집을 사야할까요 9 | ㅇ ㅇ | 2014/06/15 | 3,163 |
389369 | 날카롭게 비명지르는 새 정체가 뭘까요? 16 | 청명한아침 | 2014/06/15 | 6,183 |
389368 | 아는 분의 식습관.. 42 | 으음...... | 2014/06/15 | 17,561 |
389367 | 이번 월드컵은 거리 응원 안 했음 합니다 15 | 글쎄 | 2014/06/15 | 2,619 |
389366 | 2014-06-14(청계광장) 이제 그만하렵니다. 18 | 우리는 | 2014/06/15 | 3,793 |
389365 | 엘리베이터 문에 끼인적 있나요? 9 | 질문 | 2014/06/15 | 2,129 |
389364 | 아직도 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가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읽.. 24 | 123 | 2014/06/15 | 6,696 |
389363 | 요즘 저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네요 13 | .... | 2014/06/15 | 3,362 |
389362 | 60일..모두 돌아오실때까지 이름 부르겠습니다. 14 | bluebe.. | 2014/06/15 | 1,124 |
389361 | "그것이 알고 싶다" 의 핵심은? | ... | 2014/06/15 | 1,198 |
389360 | 왜 원전은 지방에만..? 35 | .. | 2014/06/15 | 4,344 |
389359 | 해법 영어는 어떤가요? 3 | 초등고학년 | 2014/06/15 | 2,628 |
389358 | 영어 사이트 9 | 공부중 | 2014/06/15 | 1,611 |
389357 | 위장병있는 사람 입에서 냄새 나는 거 8 | ㅇㅇ | 2014/06/15 | 8,209 |
389356 | 그것이 알고싶다, 핵발전소 폐로는.. 5 | 닥뒤에 쥐 | 2014/06/15 | 1,798 |
389355 | 김어준 “6·4 지방선거 투표지분류 컴퓨터 해킹 가능성” 5 | 샬랄라 | 2014/06/15 | 3,486 |
389354 | 홍삼 열많은 사람한테는 독이네요 14 | 딸기체리망고.. | 2014/06/15 | 22,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