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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화면세점에서 버스기다리는데 잡아갔대요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4-05-19 00:38:03
지금 트윗보니
어떤분 남편이 동화면세점앞에서 일산행버스 기다리는데
집시법 위반이라며 잡아갔대요.
이상황이 기가 막혀 웃음까지 나와요ㅠ내가 미친건가ㅠ

이제 광화문엔 겁먹고 얼씬도 못하게 하려고 하나봐요.
미친것들.


IP : 175.22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19 12:45 AM (61.254.xxx.206)

    진짜 한국에서 못살겠다. 살기 싫다

  • 2. ....
    '14.5.19 12:47 AM (110.15.xxx.54)

    아 진짜.

  • 3. 헌법
    '14.5.19 12:53 AM (121.187.xxx.253)

    그.옛날 만들어진 우리나라 헌법엔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다라고 했거늘...
    세상이거꾸로 돌아가도 ..이건...참...ㅠㅠ

  • 4. 기독교인
    '14.5.19 12:56 AM (124.146.xxx.2)

    우리가 다잡혀들어갑시다...촛불들지말고 아예 경찰서로 걸어들어갑시다...국민잡는게 소원인 정권이니 아예 잡혀 줍시다....이런 나라에서 더 살고싶지도않고...살수도없고...ㅠㅠ

  • 5. 그러게요.
    '14.5.19 1:01 AM (110.12.xxx.166)

    핸드폰 충전기 선하나 들고,
    김밥싸들고
    애들 마실 박카스 몇박스 들고
    유치장 들어간다고 설치면
    못들어가게 또 ㄷ자로 막으려나요?
    아님 쪽팔리게 사지 다 한명씩 잡고 끌려 나가려나요?

  • 6. 기독교인
    '14.5.19 1:09 AM (124.146.xxx.2)

    아예 경찰서 앞에서 저들이 말하는 미신고 불법집회를 하는겁니다...저들도 껀수가 있어야 잡아넣을테니까...온국민이 유치장을 우습게 안다는걸 보여줘야...애들은 찬물속에서 숨이 막혀 죽었는데..,구류쯤이야...!!

    근데 미치겠네요... 해야할일이 많아서 시간에 쫒기는데 자진해서 구류까지 살아야하다니...ㅠㅠ

  • 7. 울강아지
    '14.5.19 1:46 AM (223.62.xxx.79)

    하루 두번 인슐린주사 맞아야하는 울 강아지만 아니라면 저도 들어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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